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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김수환 추기경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김수환 추기경

  • 고정욱
  • |
  • 상수리
  • |
  • 2010-05-12 출간
  • |
  • 121페이지
  • |
  • 175 X 230 X 20 mm /364g
  • |
  • ISBN 978899339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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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릴 적에 눈을 다쳐서 시각장애인이 된 보람이는 맹아학교에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의사 선생님에게 각막이식을 받으면 앞을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뛸 듯이 좋아합니다. 그러나 각막이식을 받으려면 2년 이상 기다려야 하고, 기다려도 확실하게 기증을 받는다는 보장도 없다는 말에 다시 실망을 하게 됩니다. 한국에는 장기 기증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1년도 안 되어서 보람이는 각막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이 돌아가시면서 안구 기증을 한 덕분에 장기 기증 서약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각막을 기증받아 빛을 찾게 된 보람이는 자신이 앞을 빨리 볼 수 있게 해 준 김수환 추기경이 누구인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보람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김수환 추기경의 발자취를 찾아가면서 김수환 추기경이 베풀었던 큰 사랑을 깨닫고 온 가족이 장기 기증 서약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의 특징>
1급 장애인인 고정욱 선생님이 시각장애인인 보람이 이야기를 자신의 장애 체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가슴을 울리도록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보람이 이야기와 함께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부터 신학을 공부한 뒤 신부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추기경으로서의 활동과 돌아가실 때까지 베푼 사랑을 교차로 엮어서 자칫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쉽게 풀어 갑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장애와 차별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과 동시에 김수환 추기경의 일생을 돌아보면서 참사랑이 무엇인지도 배울 수 있답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요즈음 아이들이 장애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남을 배려하는 깊은 속마음도 가질 수 있도록 한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입니다.
그림도 기존의 이야기 구성이 아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식 구성으로 읽기를 힘들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그림만으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게 이 책만의 강점입니다.

목차

세상의 빛을 보다
장사꾼이 되고 싶은 아이
나는 황국신민이 아니다
빛이 보이다
명동성당에서 추기경이 되어
마지막까지 계신 곳, 혜화동
해돋이를 만나다

단어풀이
김수환추기경 연보

저자소개

저자 고정욱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한 문학박사입니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1급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습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가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 소설도 관심이 많아서 최근에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정상급 작가인 선생님은 어린이와 어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150여 권의 저서를 300만 부 가까이 판매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보낸 메일에 답장을 꼭 해 주는 걸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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