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세계를 움직인 과학의 고전들

세계를 움직인 과학의 고전들

  • 가마타 히로키
  • |
  • 부키
  • |
  • 2010-09-15 출간
  • |
  • 256페이지
  • |
  • 148 X 215 X 20 mm /415g
  • |
  • ISBN 9788960511064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인간을 새로운 세계에 눈뜨게 한 14권의 과학책

“인간은 지극히 평범한 별에 딸린 작은 행성에서 사는 제법 진화한 원숭이에 불과하다. 하지만 인간은 우주를 이해한다. 그래서 너무나 특별하다.”
스티븐 호킹이 한 말이다. 이 말을 떠올릴 때면 우리는 별 볼일 없는 작은 원숭이도 되었다가, 지구의 지배자도 되었다가, 우주의 미아도 되었다가 한다. 또 가끔은 과학이 열어 주는 새로운 세계에 관심을 갖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감히 상상도 못할 만큼 넓혀 준 과학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갈릴레오에서 왓슨까지 위대한 과학자들은 그러한 깨달음을 책에다 기록했다. 《시데레우스 눈치우스》가 책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인간은 더 오래도록 지구가 우주의 중심인 줄 착각했을 것이며, 《성운의 세계》가 없었다면 우주에 우리 은하와 같은 은하가 수없이 많다는 사실 또한 몰랐을 것이다. 《상대성 이론》이 발표되지 않았다면 히로시마 원폭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테고, 《이중나선》이 아니었다면 유전자의 본질과 게놈 치료의 세계에 이렇게 빨리 접근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 《침묵의 봄》이 출간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논이며 밭에 농약을 마구 뿌려 대고 있을지 모른다.
이러한 책들은 세계를 움직이고 역사를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이 다른 생물들과 지구에 해악을 끼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것을 촉구했다. 따라서 위대한 과학책들, 즉 과학의 고전들은 지식과 정보라는 가치를 넘어 인간과 사회, 사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위대한 유산이라 하겠다.
이 책에서는 교토대 학생들이 뽑은 ‘가장 수업 받고 싶은 교수’ 1위에 빛나는 가마타 히로키가 과학 고전들 가운데 14권을 엄선하여 과학의 본질과 내용을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저자 자신의 과학책 탐독기라 할 수 있는 열네 편의 칼럼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에 대한 소개도 눈여겨볼 만하다.

목차

여는 글_ 열네 권의 과학 고전 8

― 생명을 이야기하는 책 ―
1. 생물학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진화론 사상으로 《종의 기원》 13
2. 전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이 탐독하는 《곤충기》 30
3. “나는 내 과학 연구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 《식물의 잡종에 관한 실험》 44
4. 노벨상을 쟁취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욕망과 경쟁 《이중나선》 61

―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는 책 ―
5. 생물학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다 《생물로부터 본 세계》 83
6. 마음 현상을 물질의 변화로 설명하다 《대뇌 양 반구의 작용에 관한 강의》 99
7.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과학으로 《침묵의 봄》 114

― 인간을 둘러싼 물리를 탐구하는 책 ―
8. 목성의 네 번째 위성으로 지동설을 증거하다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133
9. 눈앞의 힘이 아닌 자연계에 존재하는 힘 《프린키피아》 152
10. 시간은 늘었다 줄었다 하고, 시공은 일그러지고 《상대성 이론》 167
11.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성운의 세계》 190

― 지구의 신비를 밝히는 책 ―
12. 고대 로마의 백과사전 《자연사》 211
13. 지구의 역사와 메커니즘을 설명하다 《지질학 원리》 225
14. 그린란드의 빙산에서 대륙이동설을 떠올리다 《대륙과 대양의 기원》 240

닫는 글_ 과학책 속 과학자의 청춘 254

저자소개

저자 가마타 히로키(謙田活毅)는 도쿄대학 이학부에서 화산학을 전공하고 1997년부터 교토대학 대학원 인문환경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교토대 학생들이 뽑은 ‘가장 수업 받고 싶은 교수’ 1위에 빛나는 명물 교수로, 1996년에 일본 지질학회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쓴 책으로 《화산은 대단하다》《화산 분화》《후지산 분화》《마그마의 지구과학》 등이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