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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디아스포라 시문학의 사건과 심상지리

미주지역 디아스포라 시문학의 사건과 심상지리

  • 남기택
  • |
  • 심지
  • |
  • 2017-04-15 출간
  • |
  • 272페이지
  • |
  • 154 X 225 X 19 mm /398g
  • |
  • ISBN 97889662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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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부 정립기 재미한인 시문학의 양상

1장 디아스포라 문학 연구의 현황과 쟁점
1. 미주지역 시문학 논의의 현황
2. 문학장의 정립과 시단 지형
3. 이론적 입장
4. 장소 전유의 사례-동아시아 디아스포라의 경우

2장 『지평선』의 문학사회학
1. 서지 및 매체적 특성
2. 단형 서정 혹은 선험적 리리시즘
3. 장소의 발견, ‘이민’이라는 사건

3장 문단의 정립과 『재미시인선집』
1. 이산과 정체, 디아스포라의 양가성
2. 장소 전유와 내면화의 특성
3. 문학사적 의의 및 전망

4장 미주지역 시단과 『한인문학대사전』
1. 미주지역 시단의 전개와 『한인문학대사전』
2. 공간과 장소의 사인화
3. 이주 현실의 형상화

Ⅱ부 장소, 사건, 심상지리

5장 고원 문학과 디아스포라
1. 고원과 미주 디아스포라
2. 재미시인 선집류와 한인 문단의 구성
3. 해체와 파격, 실존적 불안의 형식
4. 디아스포라적 사건과 정체성 재구

6장 박남수 시와 디아스포라
1. 박남수와 한인 문단

2. 재미한인 문단의 실정과 박남수 시
3. 인종과 공간의 중층적 경계
4. 디아스포라적 사건과 장소의 재구성

7장 미주지역 시문학의 사건과 심상지리
1. 논의의 배경
2. 매체의 정립과 전형
3. 장소성과 심상지리의 양상
4. LA 폭동과 시적 전유

8장 보편과 특수, 우리 안의 이산
1. 우리 시대의 이산
2. 미국이라는 장소 체험과 시적 변주
3. 노동 이민을 보는 내부자의 시선

결어|‘이민’이라는 사건을 넘어서

저자소개

저자 남기택(南基澤)은 1970년 대전 출생. 1999년 ≪작가마당≫, 2007년 ≪현대시≫로 등단.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주요 저서로는 『근대의 두 얼굴, 김수영과 신동엽』, 『강원영동지역문학의 정체와 전망』, 『경계와 소통, 한국 현대문학의 다층성』 등이 있다. 현재 『동안』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원대학교 교양학부에 재직 중이다.

도서소개

미주지역 재미한인 시문학을 중심으로 이산 혹은 디아스포라의 양상을 살펴본 『미주지역 디아스포라 시문학의 사건과 심상지리』. 남기택 문학평론가가 쓴 이번 책에는 문학사회학적 입장에서 미주지역 시문학의 심상지리와 문학사적 사건의 형상화 양상을 주목하였다. Ⅰ부에서는 주로 미주지역 재미한인 시단의 정립기 양상을 정리하였고, Ⅱ부에서는 미주지역 디아스포라 시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시세계과 배경과 장소, 사건 그리고 이주지역에 대한 심상지리에 대해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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