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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 (CD 2장 + 손악보책 1권)

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 (CD 2장 + 손악보책 1권)

  • 권정생
  • |
  • 보리
  • |
  • 2010-06-01 출간
  • |
  • 120페이지
  • |
  • 150 X 265 X 20 mm /722g
  • |
  • ISBN 978898428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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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온 세상이 아이들 노랫소리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돌려주어야 한다는 뜻에서 만든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모두 6세트)>에 이어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를 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동요를 부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주었던 동요들이 아이들 마음을 하나도 담지 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노래를 부르지 않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노래를 주고, 온 세상이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과 삶이 담긴 노래를 들으면서, 우리 아이들은 따뜻한 마음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 갈 것입니다.

삶과 글쓰기가 하나였던 권정생, 이오덕, 임길택 선생님

백창우 선생님은 1980년대 말 이오덕 선생님을 처음 만나면서 권정생 선생님, 임길택 선생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세 분 선생님은 삶과 글쓰기가 일치했던 분들입니다. 이때부터 세 분 선생님 시에 하나하나 곡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만든 노래까지 모두 112곡을 한자리에 모아 <이오덕 노래상자>, <권정생 노래상자>, <임길택 노래상자>에 담았습니다. 한 곡 한 곡이 모두 아이들 마음을 담아 만든, 아이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아이들의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까지 아울러 꽃피워낸〈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에 담긴 노래들을 듣다 보면, 노래들이 마치 깊은 산속에서 샘물처럼 솟아나서 이 산골 저 산골 계곡을 타고 흐르다가 깊고 넓은 강물로 흘러 큰 바다로 이르는 듯합니다. 아이들 마음속에서 들끓는 온갖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들을 모두 아울러 꽃피워낸 힘, 바로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에 담긴 노래들입니다.

일상의 소리까지 음악으로 담아낸〈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해금, 아코디언, 트라이앵글, 탬버린 같은 다양한 악기들을 써서 노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또 밥그릇, 숟가락, 냄비 뚜껑, 엿장수 가위, 주판, 워낭 같은 것으로 일상의 소리까지 음악으로 담아냈습니다. 포크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만들어 더욱 풍성합니다.

백창우 아저씨랑 함께 노래한 사람들

음반 녹음에는 백창우와 함께 스무 해 넘게 우리 빛깔이 담긴 노래를 불러온 ‘굴렁쇠 아이들’과 함께 굴렁쇠아이들 중 가장 많은 공연에 참여한 제제, 첫번째 굴렁쇠아이들 주연, 여섯 살 때부터 굴렁쇠아이들에서 노래한 안성화가 참여했습니다. 또한 나팔꽃 동인이자 어린이음반사 ‘삽살개’에서 낸 많은 음반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이숲, 노래모임 ‘새벽’에서 활동한 윤선애, 여성트리오 ‘소풍 가는 날’의 가수 방기순, 독집 음반 <잘 지내시나요>를 낸 조경옥, 생명 ? 평화 ? 온난화 문제를 가지고 세계를 돌며 공연하는 홍순관이 함께했습니다.

목차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 곁에 이 노래들이 있어!_윤구병
권정생 선생님의 삶과 문학_도종환
사람이 어예 궁금한 거 다 먹고 사노?_이철수

01 권정생 선생님 시에 붙인 노래
소는 가슴속에 하늘을 담고 다닌다 - 소4
보릿짚 깔고, 보릿짚 덮고 - 소1
소는 사람처럼 따지는 게 싫다 - 소3
불콩
보리매미
달수 고무신 - 고무신2
꽃다지 핀다 - 꽃다지
엄마 엄마 우리 엄마
나팔꽃집보다 분꽃집이 더 작다 - 꽃밭
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 - 우리집
구만이
고추 따고
농꼴이 아재네 능금 - 농꼴이 아재네 능금나무 밑 3
감자떡
소낙비
통일, 참 쉽다 - 통일 언제 되니?
얘들아, 우리는 어른들을 닮지 말자 - 얘들아 우리는


02 권정생 선생님 시에 붙인 노래
토끼는 꿈을 꾸지 - 토끼4
아가 토끼 - 토끼1, 토끼2
깜장 토끼, 노란 토끼, 하얀 토끼, 잿빛 토끼 - 토끼5
참꽃
반디
굴뚝새 혼자
소 세 마리하고 아저씨 셋하고 - 장길
안동 껑껑이 - 안동 껑껑이1
우물
꼬부랑 길
도모꼬 - 인간성에 대한 반성문2
점례
옥수수네 어머니 - 옥수수
달팽이
뻐꾹새
달님
사람들은 참 아무것도 모른다 - 발 한 뙈기
아이들이 가는 곳은 언제나 꽃피는 봄이라네 - 진달래꽃 꺾어 들고

굴렁쇠아이들
노래를 부른 사람들

CD 01
01 소는 가슴속에 하늘을 담고 다닌다_3:25 백창우·굴렁쇠아이들
02 보릿짚 깔고, 보릿짚 덮고_3:04 굴렁쇠아이들(남송·효경·원경)
03 소는 사람처럼 따지는 게 싫다_2:53 조경옥·김창남·굴렁쇠아이들
04 불콩_1:24 굴렁쇠아이들
05 보리매미_2:08 굴렁쇠아이들(민서)
06 달수 고무신_3:44 굴렁쇠아이들(랩:준하·성연)
07 꽃다지 핀다_2:56 윤선애
08 엄마 엄마 우리 엄마_4:07 윤선애
09 나팔꽃집보다 분꽃집이 더 작다_2:05 김은희·굴렁쇠아이들
10 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_3:58 제제
11 구만이_4:20 백창우·굴렁쇠아이들
12 고추 따고_1:46 굴렁쇠아이들
13 농꼴이 아재네 능금_3:13 이숲·굴렁쇠아이들
14 감자떡_3:33 굴렁쇠아이들(상지·혜연)
15 소낙비_3:40 굴렁쇠아이들
16 통일, 참 쉽다_2:35 굴렁쇠아이들
17 얘들아, 우리는 어른들을 닮지 말자_4:54 이숲·굴렁쇠아이들
18 소_2:41 권정생 동화(소)한토막 뱅창우 낭송

CD 02
01 토끼는 꿈을 꾸지_3:17 방기순·제제·굴렁쇠아이들
02 아가 토끼_2:28 굴렁쇠아이들
03 깜장 토끼, 노란 토끼, 하얀 토끼, 잿빛 토끼_2:14 굴렁쇠아이들
04 참꽃_2:45 굴렁쇠아이들(향기)
05 반디_1:08 주연·굴렁쇠아이들
06 굴뚝새 혼자_1:58 굴렁쇠아이들
07 소 세 마리하고 아저씨 셋하고_3:17 굴렁쇠아이들
08 안동 껑껑이_1:43 굴렁쇠아이들
09 우물_2:46 안성화·굴렁쇠아이들
10 꼬부랑 길_1:44 안성화·굴렁쇠아이들
11 도모꼬_1;12 이홍렬 낭송
12 점례_2:41 조경옥·굴렁쇠아이들
13 옥수수네 어머니_2:03 주연·굴렁쇠아이들
14 달팽이_1:36 굴렁쇠아이들
15 뻐꾹새_1;16 굴렁쇠아이들
16 달님_2;24 안성화·굴렁쇠아이들(상지)
17사람들은 참 아무것도 모른다_2:13 방기순·굴렁쇠아이들
18 아이들이 가는 곳은 언제나 꽃피는 봄이라네_5:01 방기순·제제·굴렁쇠아이들

저자소개

저자 권정생은
아홉 살 되던 해에 결핵에 걸려 평생 아픈 몸으로 살면서 이 세상 가장 낮은 곳 이야기들을 동화로 그렸습니다. 경북 안동 조탑동 빌뱅이 언덕 아래에 조그만 흙집을 짓고, 2007년 5월 돌아가실 때까지 혼자 살았습니다. 인세는 북녘 어린이들과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림책 《강아지똥》과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동화《랑랑별 때때롱》, 소년소설 《몽실 언니》와 《점득이네》,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산문집 《우리들의 하느님》들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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