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꿈꾸고 노력하는 아름다운 세상의 이야기를 담은 대우꿈동산의 성장 스토리!
소년소녀가정들의 아름다운 성장 스토리 『꿈 하나 둘 셋』. 대우꿈동산이 걸어온 스무 해의 기록을 소개한다. 대우꿈동산은 소년소녀가정들의 자립과 성장을 목표로 한 공동체로 소년소녀가정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가족이라는 소중한 틀을 유지하게 만들었다. 비록 부모와 자식이라는 정형화된 가족은 아니지만, 서로가 서로의 가족이 되어 주면서 소년소녀 가정들이 사회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여 대우꿈동산은 대한민국 사회 복지 모델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이 책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다양한 이웃들의 성공과 보람, 감동과 신뢰를 보여줬던 대우꿈동산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우꿈동산에서 성장하여 자립 가구가 된 소년소녀가정은 489명에 이른다. 그들은 안정적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립 기금과 갈고닦은 기술, 학습 역량을 토대로 새 삶을 시작했다. 그들이 새 삶을 시작하기까지 그 뒤에는 지역 사회,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대우재단이 있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대우꿈동산의 이야기는 소년소녀가정들이 불쌍한 대상이 아니라, 또래 아이들과 같은 욕구를 갖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격체임을 보여준다. 나아가 대우꿈동산 소년소녀가정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의 진정한 자립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