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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의 눈

탐험가의 눈

  • 퍼거스 플레밍
  • |
  • 북스코프
  • |
  • 2011-10-21 출간
  • |
  • 343페이지
  • |
  • 170 X 235 X 30 mm /740g
  • |
  • ISBN 978899729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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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 지식의 경계를 넓힌 탐험가들에게 직접 듣는 기막힌 경험담!
61명의 탐험가가 미지의 땅에 대해 직접 쓴 글과 그림으로 보는 54편의 탐험기!!

탐험가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탐험과 모험 이야기


인류가 생기고 나서 단 한 번도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나지 않은 적은 없었다. 호기심은 인류를 결코 현재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게 만들었다. 18세기 이전까지는 탐험의 목적은 지식의 충족보다는 생존이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충분한 음식, 쾌적한 주거환경, 풍부한 자원 등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장소가 필요했다.
그런데 18세기에 접어들면서 탐험의 개념은 새로운 차원으로 바뀐다. 탐험가들은 탐욕보다는 과학적 연구 때문에 탐험을 했다. 그들의 임무에는 새로운 땅을 개척하는 것뿐 아니라 새로운 종족의 신비를 조사하는 것까지 포함됐다. 그들은 만나는 모든 것들을 대해 완전한 기록을 하도록 요구를 받았다. 이즈음 처음으로 문자뿐 아니라 그림이 탐험기에 포함되었다(제임스 쿡이 글과 그림을 본격적으로 제공한 최초의 사람으로 꼽힌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탐험’이 시작된 것이다. 더불어 탐험기(여행기)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탐험가들이 직접 쓰고 그린 것을 묶은 『탐험가의 눈-위대한 탐험가가 남긴 경이와 장엄의 기록』은 독자에게 탐험가들이 어떤 모험을 했고, 그들이 무엇을 보았는가를 알려준다. 탐험가들은 과학자, 해군 장교, 외로운 방랑자, 때때로 평범한 모험가 등 훈련과 배경이 제각각 달랐음에도, 나름의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생생한 초상화를 제공해주었다. 초기에 그들은 직접 그림을 그렸지만, 나중에는 유능한 삽화가를 데리고 다녔다. 시간이 더 지나서는 카메라와 심지어는 전문 사진가를 동행했다. 낯선 세계에 대한 현장감과 진정성은 더욱 강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퍼거스 플레밍과 애너벨 메룰로는 탐험가들의 업적인 그 기록들을 엮어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탐험가들이 들려주는 무시무시한 고난과 한계를 넘는 용맹스러운 모험 이야기 그리고 사진, 그림, 지도, 초상 등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도판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색다른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 충분할 것이다.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3세기에 걸친 흥미로운 탐험의 기록

알렉산더 훔볼트(1769~1859)가 남미에서 한 전기뱀장어를 사냥, 조지 라이언(1795~1832)이 들려주는 북아프리카 사회, 존 로스(1777~1856)가 북서항로의 빙산에 대해 투덜대는 이야기, 죽음과 병을 아랑곳하지 않고 빅토리아 폭포의 거대한 물줄기에 도달하려는 데이비드 리빙스턴(1813~1873)의 노력, 로버트 피어리(1856~1920)가 설명하는 에스키모와의 연대, 북극의 빙원에서 비행선을 잃은 움베르토 노빌레(1885~1978)의 탄식, 최초로 성층권에 오른 오귀스트 피카르(1884~1962), 에베레스트 꼭대기로부터 250미터 떨어진 곳에서 구름 속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타나지 않은 조지 맬러리(1886~1924), 아라비아의 아름다움에 대한 프레야 스타크(1893~1993)의 숙고, 자크 쿠스토(1910~1997)의 바다 밑 탐사 그리고 에드윈 올드린(1930~)의 지구 밖 탐사, 불운으로 끝나지만 그럼에도 마음을 사로잡는 기록(볼 때마다 가슴 시린 ‘안타까운 일이지만, 더 쓸 수 없을 것 같다’라는 마지막 말)으로 남겨진 로버트 팰컨 스콧(1868~1912)의 남극 원정, 에베레스트를 처음으로 오른 에드먼드 힐러리(1919~)와 텐징 노르가이(1914~1986), 기구를 타는 가족 전통에 따라, 기구를 타고 처음으로 세계 일주를 한 오귀스트 피카르의 손자 베르트랑 피카르(1958~) 등 18세기부터 3세기에 걸친 진기한 탐험의 기록을 볼 수 있다.

목차

편집자 서문 6
머리말 10

조지프 뱅크스 : 그레이트배리어리프와 그 너머를 향해 14
제임스 쿡 : 남태평양을 향한 서사시적 항해 20
루이-앙투안 드 부갱빌 : 타히티까지 항해하다 27
알렉산더 폰 훔볼트 : 남아메리카에서 식물 연구 32
메리웨더 루이스 윌리엄 클라크 : 북아메리카의 광야 속으로 37
멍고 파크 니제르 : 강 탐험 40
조지 라이언 : 사하라 경험 43
존 프랭클린 : 북서항로 찾기 48
딕슨 데넘, 휴 클래퍼턴, 월터 우드니 : 차드로 가는 노예의 길 53
르네 카이예 : 전설의 도시 팀북투를 발견하다 58
존 로스 : 북극의 얼음에 갇혀 61
존 스티븐스 : 중앙아메리카의 잃어버린 도시들 69
찰스 다윈 : 비글호의 항해 76
쥘-세바스티앙-세자르 뒤몽 뒤르빌 : 남극대륙에 첫발을 디디다 82
엘리샤 켄트 케인 : 북극을 찾다 좌초하다 87
리처드 버턴 : 아프리카와 동양에서 93
찰스 스터트 : 오스트레일리아 지도를 그리다 100
존 해닝 스피크 : 나일 강의 원류 108
샘 베이커 :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여왕 시대 사람 113
에드워드 휨퍼 : 마터호른 정복 119
카를 콜데바이, 파울 헤게만 : 그린란드에 유배당하다 125
데이비드 리빙스턴 : 아프리카 오지를 관통하여 128
조지 네어스 : 북극에 도달하려는 영국의 노력 136
헨리 모턴 스탠리 : 콩고 여행 142
이사벨라 버드 : 해외로 나선 영국 여자 145
프리드쇼프 난센 : 북쪽 끝 148
프랜시스 영허즈번드 : 티베트 이야기 158
스벤 헤딘 : 중앙아시아에서의 모험 163
아브루치 공작 : 북극해 항해 168
로버트 에드윈 피어리 : 북극에 가장 가까이 174
프레더릭 쿡 : 놀라운 극지방 사기꾼 182
하이럼 빙엄 : 마추픽추의 발견 185
로알 아문센 : 남극에 첫발 192
로버트 팰컨 : 스콧 남극의 비극 201
더글러스 모슨 : 외로운 남극대륙 행군 212
어니스트 섀클턴 : 남극대륙에서의 생존을 위한 탐험 223
조지 맬러리 : 에베레스트의 수수께끼 232
움베르토 노빌레 : 세상 위에 뜬 비행선 240
오거스트 코톨드 : 홀로 그린란드 만년설에서 245
오귀스트 피카르 : 성층권으로 250
피터 플레밍 : 브라질 모험 253
프레야 스타크 : 아라비아 트레킹 259
윌리엄 비브 : 심해 탐험 266
리처드 버드 : 비행기로 극지방까지 276
토르 하이여달 : 콘티키호의 태평양 항해 282
윌프레드 세시저 : 아라비아 남부 여행 289
모리스 에르조그 : 안나푸르나 정상 297
에드먼드 힐러리, 텐징 노르가이 : 에베레스트 정복 304
비비언 푹스 : 최초의 남극대륙 횡단 312
자크 쿠스토 : 해저에서의 발견 317
월리 허버트 : 걸어서 북극 부빙군을 가로지르다 322
에드윈 올드린, 닐 암스트롱, 마이클 콜린 : 달에 새긴 발자국 328
래널프 파인즈 : 지구 일주 탐험 334
베르트랑 피카르 : 기구를 타구 세계 일주 340

저자소개

저자 퍼거스 플레밍은 옥스퍼드 대학과 런던의 시티 대학을 나왔으며, 회계사와 법정 변호사 일을 하다가 가구 제작자와 편집자 일을 시작했다. 그는 영국에서 인기 있는 중요한 역사가로 꼽히며, 『배로의 소년들』, 『용 죽이기』, 『북위 90도』, 『검과 십자가』, 그리고 최근의 『카셀의 인내 이야기』 등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책을 5권 썼다. 왕립 지리학회 회원이며 글로스터 근처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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