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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근대 국가관 민주공화국 재고

한국인의 근대 국가관 민주공화국 재고

  • 전상숙
  • |
  • 선인
  • |
  • 2017-04-25 출간
  • |
  • 303페이지
  • |
  • 160 X 232 X 24 mm /626g
  • |
  • ISBN 979116068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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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 소개]
현대 한국 사회에서 식민지시기는, 정치사회적으로는 물론이고 학문적으로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채 한·일 간의 역사갈등과 우리 사회 이념갈등의 기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 글은 일본의 식민지시기, 일시동인의 동화주의를 토대로 한 일본의 식민지배정책의 시책 속에서 표출되고 강제된 식민지 국가 인식의 강제화 속에 내포된 국가와 이에 저항하며 표출된 조선인들의 근대국가관을 고찰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식민지시기 국가라는 말이 칭하는 대상과 의미의 이중성을 구명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일본 제국주의 지배 아래 국가의 이중성이, 항일 독립운동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자각되어 형성된 민족문제 인식과 결부되어 드러나는 독립 이후 근대국가관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한국 사회에 내재된 ‘근대국가관’과 민족문제 인식의 차이와 불명확성의 뿌리를 밝히는 것이 될 것이다.

[출판서 서평]
이 글은 교과서문제로 표출되기도 했던 한국사회의 역사문제와 이념갈등의 기저에, 개항 이후 시작된 근대적인 국가적 개혁의 노력이 일본의 ‘병합(倂合)’으로 인하여 단절되고 식민치하에서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한편, 해방 이후에도 냉전과 분단이라는 현실 정치의 구조적 제약 속에서 추진됨으로써 한국 사회의 ‘근대 국가관’과 민족문제 인식이 다의적이고 불명확하게 노정되어왔다는 문제의식에 입각하고 있다.
현대 한국사회의 역사문제와 이념갈등의 정치사회적 뿌리를 이해하고 차이와 다의성을 드러내 해소하고 소통하기 위한 배경이 되어 그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목차

Ⅰ. 서론
1. 문제의식과 연구 목적
2. 근대 국가와 한국 근대 국가 연구

Ⅱ. 일본의 ‘병합(倂合)’ 이전 근대 국가 인식의 발아
1. 제2차 한일협약 이전 서양 근대 국가와 정치체제에 대한 인식
2. 애국계몽운동기 입헌군주제로 표상된 근대 국가 구상과 성격
3. 한일병합 이전 발아된 한국 사회 근대 국가 인식의 특성

Ⅲ. 일본의 동화주의 조선식민지배정책과 ‘국가’
1. 일본 동화주의 조선식민지배정책의 목적과 의미
2. 일시동인으로부터 내선일체를 통해서 표방된 일본(內地) 국가와 국민
3. 치안유지법의 제정과 개정에 드러난 외지(外地) 조선과 조선인

Ⅳ. 식민지 민족의식과 ‘민주공화국’ 건설 지향과 분화, 내포된 ‘국가’의이중성
1. 참정권과 자치론에 내포된 식민지 국가와 국민의 이중성
2. ‘민주공화국’ 건설 지향의 분화·갈등에 내재한 식민지 국가와 민족문제
3. 식민지시기 ‘국가’의 이중성과 민족문제의 상관관계

V. 결론: 개국 이후 입헌군주제로부터 식민지시기 민주공화국 건설지향의 균열과 갈등

저자소개

저자 전상숙(田上?)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
현재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주요 저서
『일제시기 한국 사회주의 지식인 연구』, 지식산업사, 2004.
『조선총독정치연구: 조선총독의 ‘상대적 자율성’과 일본의 한국지배정책 특질』, 지식산업사, 2012 외.

도서소개

『한국인의 근대 국가관 민주공화국 재고』는 일본의 식민지시기, 일시동인의 동화주의를 토대로 한 일본의 식민지배정책의 시책 속에서 표출되고 강제된 식민지 국가 인식의 강제화 속에 내포된 국가와 이에 저항하며 표출된 조선인들의 근대국가관을 고찰한다. 그리하여 식민지시기 국가라는 말이 칭하는 대상과 의미의 이중성을 구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한국 사회에 내재된 ‘근대국가관’과 민족문제 인식의 차이와 불명확성의 뿌리를 밝히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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