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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평화의 꿈

동북아 평화의 꿈

  • 김경민
  • |
  • 새로운사람들
  • |
  • 2017-05-02 출간
  • |
  • 460페이지
  • |
  • 152 X 226 X 22 mm /680g
  • |
  • ISBN 978898120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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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동북아에 대한 평생의 연구 결론은 기승전(起承轉) 평화(平和)

지은이는 동북아시아 정세의 연구에 평생(平生)을 바쳐온 학자다. 이 책에 실린 글로만 봐도 1995년 이후니까 20년을 훌쩍 넘긴 셈이다. 미국과 일본에서 공부하고 연구하던 시기를 합치면 30년 넘는 세월을 동북아를 중심으로 오로지 한 분야에만 매달려온 셈이다.
그동안에 동북아시아는 어떤 변화를 겪어왔던가? G2를 자임하는 중국은 패권주의를 선언하며 해양 굴기를 앞세운 대국굴기(大國?起)의 길을 거침없이 내딛고 있다. 일본은 스스로 평화헌법의 족쇄를 풀면서 군사(軍事)·정치대국화(政治大國化)를 선언하고 군국주의의 어두운 그림자를 부활시킬 조짐마저 보인다.
우리와 휴전상태로 대치하고 있는 휴전선 너머 북한은 미사일과 핵의 개발로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 더욱이 미국과 러시아는 신(新)냉전의 조짐마저 보이며 각축(角逐)을 벌이고 있다. 동북아시아, 특히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정세는 이처럼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혼돈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지은이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 전략(戰略)과 동북아 평화를 주도하기 위한 꿈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한 사람의 학자가 수십 년에 걸쳐 언론매체를 통해 일관된 주장을 이토록 방대하게 제시할 수 있었던 것도 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은이 김경민 교수의 꿈은 대한민국이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주도하는 것이며, 이제는 얼마든지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말하자면 평생의 연구에 대한 결론이 기승전(起承轉) 동북아 평화(平和)라는 말이다.

소망을 가지고 꿈을 꾸는 사람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미국의 인권 목사 마틴 루터 킹이 노예나 다름없던 미국 흑인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나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연설을 하고 다닐 때만 하더라도 흑인 대통령의 탄생을 상상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킹 목사의 꿈이 있었기에 오바마라는 흑인 대통령을 배출한 오늘날의 미국이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종신형을 받고 27년씩이나 복역하며 옥중에서 꾸었던 넬슨 만델라의 꿈이 없었다면 그의 자서전 제목처럼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이 가능하기나 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어 화해와 관용으로 아르파트 헤이트라는 인권차별의 대명사였던 오명(汚名)의 국가를 일신(一新)할 수 있었을까?
피난민의 아들이었던 지은이에게도 꿈이 있었다. 동북아 평화의 꿈이라는 이상(理想)을 위하여 여러 가지 주제를 연구하던 마음 밑바닥에는 전쟁으로 빚어진 이산가족의 슬픔이 자리 잡고 있었고, 그것으로 인한 소망이 수십 년에 걸친 일관된 연구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지은이는 소망을 가지고 꿈을 꾸면서 높은 평화의 이상을 갖게 되면 동북아에서도 언젠가는 평화의 꿈이 현실로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 대한민국이 주도하여 평화에 대한 꿈을 말하기 시작하면 동북아시아는 평화와 경제번영을 함께 누리는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라고 소망한다.

현실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학문적 성취를 나누는 연구와 저술

지은이의 왕성한 학문적 성취는 현실성(現實性)과 일관성(一貫性)이라는 두 가지 특징을 가지며, 대중 언론매체를 통하여 폭넓게 전파해 왔다는 점에서 연구의 궤적(軌跡)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기사를 통해서만 보더라도 1995년부터 2017년까지 23년에 걸쳐 대부분의 중앙 일간지와 공영방송인 KBS를 통하여 전문가로서의 식견을 유감없이 펼치고 있다.
이런 연구와 집필은 17년 전인 2000년 <중소연구 여름호>에 실린 ‘중국의 해양 전략’이란 제목의 논문과 1995년에 고려원에서 출간했던 『일본이 일어선다』라는 저서를 비롯하여 『북핵 일본핵을 말한다』 『한국의 원자력 에너지』 『한국의 우주항공 개발』 등의 저술로 이어져왔고, 이번의 『동북아 평화의 꿈』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중간보고서 역할을 하는 책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우연히 그렇게 된 일이기는 하지만, 2017년의 대통령 선거를 며칠 앞둔 시점에 책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한 가지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건 새 정부에서는 국방(國防)과 외교안보(外交安保)의 문제가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국가의 과제라는 점에서 『동북아 평화의 꿈』이 나름대로 유익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목차

제1장 동북아 평화의 꿈
제2장 동북아의 안보 위기
제3장 북한의 도발과 대응
제4장 일본의 우경화와 군사대국화
제5장 중국의 패권주의
제6장 영유권 분쟁과 독도
제7장 한국의 국가안보와 방위산업
제8장 국제정세와 외교
제9장 일본의 정치대국화와 집단자위권
제10장 한일관계와 과거사
제11장 에너지, 우주개발, 원자력

저자소개

저자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1954년 부산에서 태어나 화랑국민학교, 경남중학교,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미국 미주리대학교 정치학 석·박사를 거쳐 현재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정치학회 이사,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국가우주위원, 국가 과학기술자문위원, 국방기술품질원 이사, 공군 정책자문위원, 해군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과학연구소(ADD)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도서소개

지은이의 왕성한 학문적 성취는 현실성과 일관성이라는 두 가지 특징을 가지며, 대중 언론매체를 통하여 폭넓게 전파해 왔다는 점에서 연구의 궤적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기사를 통해서만 보더라도 1995년부터 2017년까지 23년에 걸쳐 대부분의 중앙 일간지와 공영방송인 KBS를 통하여 전문가로서의 식견을 유감없이 펼치고 있다.

이런 연구와 집필은 17년 전인 2000년 <중소연구 여름호>에 실린 ‘중국의 해양 전략’이란 제목의 논문과 1995년에 고려원에서 출간했던 『일본이 일어선다』라는 저서를 비롯하여 『북핵 일본핵을 말한다』 『한국의 원자력 에너지』 『한국의 우주항공 개발』 등의 저술로 이어져왔고, 이번의 『동북아 평화의 꿈』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중간보고서 역할을 하는 책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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