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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가게

마술 가게

  • 허버트 조지 웰스
  • |
  • 바다출판사
  • |
  • 2014-05-30 출간
  • |
  • 206페이지
  • |
  • 132 X 213 X 10 mm /338g
  • |
  • ISBN 978895561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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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이자 공상과학소설의 한계를 애초부터 넘어섰다고 보르헤스가 평가한 허버트 조지 웰스의 단편집에는 총 5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표제작인 <마술 가게>는 사랑스러운 아들과 함께 들어간 마술 가게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사건을 다룬다. 놀라운 재주를 가진 마술사는 그의 재주로 아이를 즐겁게 해주지만 마술이 점점 압도적이 될수록 화자는 부모로서 근심에 젖는다. 마술이 아이에게 가져다줄 변화와 마술을 쫓는 아이의 마음을 경계하던 화자는 마술사가 마술로 아이를 없애는 지경에 이르자 완전한 혼란 속에 빠진다. 하지만 아이는 결국 무사히 돌아오고 그 마술 가게와 마술사만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이야기이다.

<벽 안의 문>은 4차원 세계를 다룬 선구적인 작품에 속한다. 자기만의 4차원 세계와 통하는 문을 드나드는 한 남자의 이야기는 주위 사람들의 무지와 몰이해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그 남자에게 새로운 차원으로 통하는 문은 성인으로서의 삶을 살기 이전에 맛보았던 어린이로서의 순수한 행복의 상징이다.

<플래트너 이야기>도 자신의 의도와 상관 없이 4차원의 세계로 빠졌다가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 한 학교 교사의 이야기이다. 한 사람의 실종이 일으킨 혼란과 그가 다시 돌아와 일어난 더 큰 혼란을 묘사하면서 실종된 사람이 4차원의 세계에서 겪었던 사건들을 상세히 묘사하며 환상이 단순히 환상만이 아닐 수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내고 있다.

<수정 계란>은 골동품 가게에 있는 계란 모양의 수정 구슬이 다른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그것을 둘러싸고 벌이는 암투를 그리고 있다. 그 수정 구슬의 출처와 관련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이 암시되는데 웰스의 공상과학소설이 4차원을 넘어 외계 행성의 존재까지 그의 새로운 장르소설에 끌어들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단편이다.

목차

환상소설의 지적인 힘_보르헤스

벽 안의 문
플래트너 이야기
고 엘비스햄 씨 이야기
수정 계란
마술 가게

작가 소개 허버트 조지 웰스

저자소개

1866년 9월 21일 영국 켄트 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웰스의 가정 형편은 겨우 가난을 면할 정도였다. 가난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직업 전선에 뛰어들기를 반복하면서도 대학에서 천문학, 생물학, 물리학, 화학, 지질학을 공부했다. 그를 가르친 교수들 가운데 다윈 진화론의 전파자이며 훌륭한 과학자였던 토머스 헨리 헉슬리가 있다. 졸업 후 교사직을 얻었지만, 1893년 폐출혈로 인해 요양을 해야 했다. 그동안 여러 잡지에 글을 기고하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한 것은 바로 이때다. 1895년에 첫 소설집 《기이한 방문》이 나왔고, 이듬해에 《훔쳐 간 바실루스》도 출간되었다. 웰스는 즉각 성공을 거두었고, 뛰어난 환상문학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웰스는 1896년에서 1901년 사이에 오늘날 우리가 위대한 환상과학소설이라고 부르는 《모로 박사의 섬》(1896), 《투명인간》(1897), 《우주 전쟁》(1898) 등을 썼다. 웰스는 말년에는 사회정치적인 에세이 집필에 몰두했으며, 1946년 8월 13일 여든의 나이로 런던의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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