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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지 그 섬에서

레키지 그 섬에서

  • 에밀리 블리커
  • |
  • 토마토출판사
  • |
  • 2017-06-13 출간
  • |
  • 448페이지
  • |
  • 130 X 190 mm
  • |
  • ISBN 979118541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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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 소개
남태평양 한가운데 추락한 비행기
다섯 명의 탑승자 중 살아남은 사람은 단 두 명
그들이 만들어 낸 ‘진실’과 마침내 드러나는 비밀의 실체!

미국 내 10만 부 이상 판매, 출간 직후 6개국 이상 판권 계약, 아마존 리뷰 8,000개에 이르는 화제의 소설 <레키지 : 그 섬에서>가 드디어 국내 독자들을 찾아온다. 수많은 조난 소설 속에서도 독특한 빛을 내뿜는 소설 [레키지 : 그 섬에서]는 남태평양 한가운데 추락한 비행기에서 살아남은 두 생존자가 만들어 낸 ‘진실’과 그 비밀을 파헤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숨 쉴 틈 없이 펼쳐 보인다. 저자 에밀리 블리커는 조난당한 인간의 불안정한 심리를 정확히 꿰뚫으며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진 이들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독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출판사 리뷰
요거트 회사에서 주최한 피지 여행에 당첨된 평범한 30대 주부 릴리안은 그녀의 시어머니, 주최사 홍보 팀장 데이브 등 다섯 명의 탑승자와 함께 전용기를 타고 아름다운 열대의 섬으로의 비행을 시작한다. 그러나 즐거울 것만 같았던 비행은 얼마 후 난기류로 인해 아수라장 속으로 빠지고, 비행기는 곧 망망대해로 추락해 버리고 만다.
그로부터 2년 후, 죽은 줄 알았던 승객들 중 두 명의 생존자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사람들은 이들의 놀라운 이야기에 열광한다. 그러나 탐사 전문 기자 제너비브는 이들의 증언에서 수상함을 느끼고, 무인도에서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위험한 인터뷰를 시작한다. 과연 생존자들은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이 거짓말을 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작은 무인도에서 벌어진 끔찍한 비극. 그 비극의 한가운데에서 2년간 함께하며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아는 두 사람이 빈틈없이 쌓은 거짓말과 노련한 언론인 제너비브의 날카로운 질문. 이 칼과 방패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생존자 릴리안과 데이비드 그리고 진실을 찾으려는 제너비브. 이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는 독자의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만들어 내며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이야기는 인터뷰 현장과 사고 당시를 넘나들며 릴리안과 데이비드의 시각에서 번갈아가며 진실 공방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그들은 그 섬에서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비밀이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지,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그들이 숨겨 온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저자 에밀리 블리커는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삶과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삶 사이를 번민하는 두 생존자의 내적, 외적 변화를 극적으로 펼쳐냈다. 때문에 오직 둘만 알아야 했던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독자는 그들을 이해하게 될 수도, 혹은 본능이 이끌어낸 인간의 잔인함에 대하여 생각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에밀리 블리커는 전직 교사인 에밀리 블리커는 학교에서 글쓰기 워크숍 수업을 진행하며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게 되었다. 머릿속엔 늘 멋진 등장인물과 생생한 스토리가 가득했지만, 희귀 암을 앓으며 자신의 진정한 열정을 깨달은 후에야 그 이야기 들을 세상에 내놓을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에밀리 블리커는 현재 남편과 네 아이들과 함께 시카고 교외에 살고 있다. 집필을 하며 엄마 노릇을 하기에도 바쁘지만, 시간이 날 때는 기타를 배우거나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큰 소리로 따라 부르고, 최근 취미를 붙인 조깅을 하기도 한다. emilybleeker.wordpress.com에서 작가와 직접 소통하거나 스카이프를 통한 독서 모임 참석을 요청할 수 있다.

도서소개

수많은 조난 소설 속에서도 독특한 빛을 내뿜는 소설 『레키지: 그 섬에서』는 남태평양 한가운데 추락한 비행기에서 살아남은 두 생존자가 만들어 낸 ‘진실’과 그 비밀을 파헤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숨 쉴 틈 없이 펼쳐 보인다. 저자 에밀리 블리커는 조난당한 인간의 불안정한 심리를 정확히 꿰뚫으며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진 이들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독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작은 무인도에서 벌어진 끔찍한 비극. 그 비극의 한가운데에서 2년간 함께하며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아는 두 사람이 빈틈없이 쌓은 거짓말과 노련한 언론인 제너비브의 날카로운 질문. 이 칼과 방패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생존자 릴리안과 데이비드 그리고 진실을 찾으려는 제너비브. 이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는 독자의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만들어 내며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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