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자비와 사랑의 혁명

자비와 사랑의 혁명

  • 발터 카스퍼
  • |
  • 분도출판사
  • |
  • 2017-04-27 출간
  • |
  • 176페이지
  • |
  • 129 X 188 X 16 mm /191g
  • |
  • ISBN 9788941917069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계적인 신학자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교황 프란치스코의 신학과 영성의 뿌리를 탐구한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교회정치적 틀에 가둘 수 없는 인물입니다. 진보나 보수라는 틀에도 맞지 않지요. 그는 교황직의 긴 역사에서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그를 희망의 전달자 또는 하늘의 선물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_ 발터 카스퍼 추기경


자비와 사랑이 일으키는 잔잔한 혁명

‘지구 남반구 출신 첫 교황, 예수회 출신 첫 교황,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선택한 첫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출은 놀라운 일이었다. 선출 이후 행보 또한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주었으며 많은 이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열광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현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한편에서 누군가는 그의 파격적인 행보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를 가리켜 사회주의자라고 하는가 하면 그에게 신학적 무게가 없다고 비판한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신학적 노선에서 가장 닮아 있다고 알려진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이 ‘프란치스코 현상’에 신학적으로 접근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신학을 관통하는 주제는 ‘자비’다. 2015년을 ‘자비의 해’로 선포했듯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비’를 자신의 교황직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복음과 가톨릭 전통에 뿌리를 둔 ‘자비와 사랑의 신학’이 어떻게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지 살펴본다.

복음의 기쁨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회칙으로 『신앙의 빛』이 발표되었지만, 전임 교황인 베네딕도 16세가 ‘거의 완성시킨’ 것을 이어 받아 조금 덧붙인 것이다. 따라서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문헌이라 할 수 있으며, 거기에 새 교황의 신학과 영성 그리고 사목 방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이 『복음의 기쁨』을 바탕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신학과 영성의 뿌리를 밝혀 나간다. 이 책은 『복음의 기쁨』의 짧은 해설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복음은 같은 것이면서도 거듭해서 놀랍도록 새로우며, 항상 새롭게 그때그때의 상황과 관련된다”(18쪽). 돈이 최상의 가치가 된 현대 세계에서 참기쁨의 근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때이지 않은가?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제는 상투어가 되어 버린 ‘복음의 기쁨’을 깊이 되새겨 보아야 할 때다. “복음은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는 일을 의문에 부치며, 회개하라고, 새로운 방향을 정해 나아가라고 부른다. 우리는 거듭해서 하느님에 의해 놀라야 하며,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그런 일은 저항과 반대를 불러일으킨다. 예수님께서 활동하실 때도 그러했고 지금까지의 교회 역사에서도 그러했으며 현재 역시 다르지 않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분명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닐 것이다”(19쪽).

이 책은 복음을 삶의 근원으로 삼고 거기서부터 기쁨을 길어 올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각과 영성이 담겨 있다. 이 작은 책에서 큰 기쁨을 길어 올리기를 바란다.

목차

1.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교황
2. 연속성과 개혁 재가 아니라 타는 불
3. 신학사적 분류 아르헨티나와 유럽에 놓인 뿌리
4. 기쁨의 근원이며 바탕이고 원천인 복음
5. 자비 교황직의 핵심어
6. 하느님 백성 교회론의 구체적 실천
7. 교회 개혁의 전망
8. 교회일치운동의 전망
9. 종교 간 대화를 새롭게 강조하다
10.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
11. 오늘날 세상의 도전들
12. 유럽이여, 그대의 이상은 어디에 있는가?

전망: 복음의 기쁨과 희망
약어

성경 색인
후기

저자소개

저자 발터 카스퍼 추기경Walter Kardinal Kasper은 1933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 1989년까지 뮌스터·튀빙겐 대학교 교의신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1989년부터 1999년까지 독일 로텐부르크-슈투트가르트 교구장을 지냈다. 2001년에 추기경에 서임되어 2010년까지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으로 재직했으며,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종교간대화평의회 등의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정신과 가장 잘 맞는 신학자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 성인 교리서』Katholischer Erwachsenenkatechismus 1권의 주저자이자, 『신학과 교회 사전』Lexikon f?r Theologie und Kirche 3판의 주편집자이다. 『예수 그리스도』Jesus der Christus, 『신앙 입문』Einf?hrung in den Glauben, 『가톨릭교회. 본질-현실-소명』Katholische Kirche. Wesen-Wirklichkeit-Sendung 등 신학에 관한 책을 다수 집필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일치의 성사』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가정에 관한 복음』 『사람아, 그대의 품위를 깨달으라』 『마르틴 루터』 등이 번역되어 있다.

도서소개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후 이른바 ‘프란치스코 현상’이 일어났다. 많은 이가 그의 파격적인 행보에 열광하지만 한편에서는 그에게 신학적 무게가 없다고 비판한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신학적 노선에서 가장 닮아 있다고 알려진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이 프란치스코 현상에 신학적으로 접근한다. 프란치스코 신학의 근원은 ‘자비와 사랑’이다. 복음과 가톨릭 전통에 뿌리를 둔 ‘자비와 사랑의 신학’이 어떻게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지 살펴본다.

상세이미지

자비와 사랑의 혁명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