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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음악 소리풍경 500

뉴에이지 음악 소리풍경 500

  • Mylenef
  • |
  • 북랩
  • |
  • 2017-04-17 출간
  • |
  • 536페이지
  • |
  • 210 X 212 X 29 mm /972g
  • |
  • ISBN 979115987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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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느덧 우리생활 속에 깊이 파고든 뉴에이지 음악
죽기 전에 꼭 감상해 보아야 할 뉴에이지 명반 500선

언제였을까?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뉴에이지 음악의 낯선 풍경들과 정감은 글쓴이에게 신선한 것이었다. 아마도 처음 들었던 음악이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의 《December》였을 것이다. 당시 레코드 매장 점원은 이 음반을 '뉴에이지'가 아닌 '뉴 재즈'라고 설명했다.
그러다가 1986년 제29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전자 하피스트 안드레아스 폴렌바이더Andreas Vollenweider의 《Down to the Moon》이 초대 뉴에이지 음악 앨범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에 뉴에이지란 장르 용어가 본격적으로 상륙하게 되었다.
한동안 뉴에이지 음악에 대한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뉴에이지 음악에서 나타나는 인간중심적 가치관은 일부 종교계와 관련된 오해로 번지기도 했고, 음반의 공급이 상업적인 이윤이 보장되는 소위 잘 팔리는 음반들에 편중되어 편식을 조장하기도 했다. 또한 \'뉴에이지\'란 타이틀의 전문음악방송 하나 없었던 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서서히 국제시장에서 뉴에이지 음악이 자리를 잡아가자 국내에서도 뉴에이지 음악을 연주하는 뮤지션이 등장하였고, 방송과 광고를 통하여 그 어떤 장르의 음악보다도 자주 접하게 되었다. 국내 음반시장에서도 그 여세를 몰아 크진 않지만 나름대로 안정적인 자리를 확보하였고, 게다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과 인터넷을 통한 팬 카페, 뉴에이지 애호가들의 동호회 등도 많아졌다.
무엇보다도 다행스러운 것은 늦은 감이 없지않지만 다수의 뉴에이지 음악에 관한 서적이 출간되면서 팬들의 폭넓은 이해를 돕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라이선스, 수입, 해외직구 등을 통해 음반구입이 용이해졌다.
글쓴이는 오랫동안 적지 않은 동호회를 거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통한 마니아 분들과 열정 있는 애호가분들을 만났고, 그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귀에 맞는 음반을 접할 수 있었다. 또한 포스트모던 관련 논문을 쓰면서 뉴에이지 음악과 연결하여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는 그동안 글쓴이에게 적지 않은 감동을 주었던 500편의 앨범 감상기로 꾸려져 있다. 본문에 앞서 다음과 같은 점들은 미리 꼭 밝혀 두고 싶다.
글쓴이는 음악전공자가 아니며 이 글들은 그저 표현력이 좋지 않은 한 애호가의 환상에세이에 불과하다. 틀린 정보가 있더라도 꾸짖기보다는 한 수 가르쳐주길 바라며, 그저 자신의 귀에 맞는 음악 찾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텍스트보다는 음악 자체를 듣길 원하는 미디어 세대들에게 어필할 순 없겠지만, 과연 어떠한 음악일까? 라는 궁금증이라도 든다면 정말 다행일 것이다.
구성은 아티스트의 음반을 발표연도순으로 나열하였는데, 리스트는 순전히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 무작위로 씌어졌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뮤지션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새로운 음악에 대한 소개의 욕심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그중 몇몇은 뉴에이지 뮤지션이라고 일컫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도 유의해주기 바란다. 이는 뉴에이지 팬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고 뉴에이지의 감성을 공유하고 있는 훌륭한 작품이라는 생각에서 포함한 것이다.
현재로서는 이미 절판되어 구하기가 쉽지 않은 음반도 있을 것이나, 음악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음반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을 듯싶다. 인터넷상에는 검색만 해도 들어볼 수 있는 정보들이 많다.
각 음반의 리뷰에는 음악의 카테고리가 덧붙여져 있다. 이는 글쓴이가 뉴에이지 음악의 분류에서 언급한 것으로, 음반의 개략적인 음악스타일과 특징을 예감할 수 있도록 표기한 것이다. 그러나 명확한 기준이 있다기보다는 주관적인 느낌에 의존한 것이다.

목차

002 들어가며
004 출현
006 뉴에이지 음악이란
006 발전과 혼란
008 주요 레이블
013 주제
016 분류
020 감성음악으로서의 뉴에이지
022 소리풍경 500
530 그래미 수상작
533 뉴에이지의 음악의 미래

도서소개

『뉴에이지 음악 소리풍경 500』은 그동안 글쓴이에게 적지 않은 감동을 주었던 500편의 앨범 감상기로 꾸려져 있다. 비록 음악 전공자는 아니지만, 자신의 귀에 맞는 음악 찾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했다고 한다. 구성은 아티스트의 음반을 발표연도순으로 나열하였는데, 리스트는 순전히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 무작위로 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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