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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 오 헨리
  • |
  • 어린이작가정신
  • |
  • 2015-12-15 출간
  • |
  • 32페이지
  • |
  • ISBN 97889728890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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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소냐 다노프스키가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름답게 해석하여, 섬세하고도 풍부한 필치로 표현해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델라에게는 1달러 87센트뿐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짐에게 줄 선물을 사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델라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머리칼을 잘라 팔아서 짐의 시계에 어울릴 멋진 시곗줄을 삽니다. 집에 돌아온 짐은 짧아진 델라의 머리칼을 보고 어쩔 줄 모릅니다. 짐은 델라의 머리장식을 사느라 시계를 팔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쓸모없어지고 말았지만, 짐과 델라는 세상 무엇보다 고귀하고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포르투갈 국제그림책 비엔날레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세 차례씩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으며, 나미 콩쿠르에서 두 차례 수상하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반열에 오른 소냐 다노프스키가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름답게 해석하여, 섬세하고도 풍부한 필치로 표현해냈습니다. 가난한 부부의 진실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희생정신의 실천이라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의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무엇일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델라에게는 1달러 87센트뿐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짐에게 줄 선물을 사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델라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머리칼을 잘라 팔아서 짐의 시계에 어울릴 멋진 시곗줄을 삽니다. 집에 돌아온 짐은 짧아진 델라의 머리칼을 보고 어쩔 줄 모릅니다. 짐은 델라의 머리장식을 사느라 시계를 팔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쓸모없어지고 말았지만, 짐과 델라는 세상 무엇보다 고귀하고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 작품 해설

소중한 머리칼과 맞바꾼 시곗줄

내일이 크리스마스인데, 델라에게는 1달러 87센트뿐입니다. 좁고 누추한 집과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어린 부부 델라와 짐은 이제껏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가진 돈이 턱없이 모자라 사랑하는 남편 짐에게 잘 어울릴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살 수 없게 된 델라는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인생이란 흐느낌과 훌쩍임 그리고 웃음으로 빚어내는 것이라지만, 그동안 델라는 너무도 많은 눈물을 흘린 것 같습니다.
델라와 짐에게는 더없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두 가지 물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짐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금시계이고, 다른 하나는 델라의 머리칼입니다. 황금빛 폭포수처럼 너울거리며 무릎 아래까지 길게 늘어뜨려지는 곱디고운 머리칼! 델라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이 머리칼을 잘라 팔아서 짐에게 줄 선물을 사기로 합니다. 델라가 짐을 위해 고르고 또 고른 선물은 짐이 애지중지하는 금시계에 잘 어울리는 시곗줄입니다. 오래되어 낡은 가죽 시곗줄을 대신해 줄 백금 시곗줄 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가 되면, 너나할 것 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준비합니다. 선물을 받을 사람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것으로 말이지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은 아기 예수에게 경배하러 간 동방박사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지금으로부터 2015년 전, 동방박사들은 동방에서 별을 따라 베들레헴까지 먼 길을 갑니다. 그리고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에게 엎드려 경배하고 보물 상자를 열어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선물하지요. 이후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며, 예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1906년에 오 헨리가 발표한 단편소설로, 원제는 ‘The Gift of the Magi’입니다. 현자는 동방박사를 가리키며, 동방박사의 선물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지상 최고의 선물이라는 뜻이지요. 19세기 미국 자본주의 사회를 배경으로 섬세하고 인간애 넘치는 사실주의 단편소설을 썼던 작가 오 헨리는 이 작품에서 가난한 부부의 진실된 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했습니다. 델라와 짐은 사랑과 희생정신의 실천을 의미하는 크리스마스를 누구보다도 뜻깊게 보냈습니다. 서로에게 줄 수 있는 지상 최고의 선물을 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소냐 다노프스키의 손에
한 떨기 꽃으로 피어난 깊은 사랑과 희생정신

독일의 일러스트레이터 소냐 다노프스키는 독일출판문화상 미출간 부문 최고의 디자인으로 뽑혔고, 포르투갈 국제그림책 비엔날레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세 차례씩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으며, 나미 콩쿠르(남이섬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두 차례 수상하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는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문체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전한 오 헨리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해석하여, 섬세하고도 풍부한 필치로 표현했습니다.
우아하고 기품 있게 구성된 책 속 장면 장면은 가난을 숨길 수 없는 집 안 모습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기쁨과 슬픔, 설렘과 걱정, 기대감과 상실감까지 여실히 드러납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짐이 짧아진 델라의 머리칼을 보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까지도 말이지요. 짐은 단순히 델라의 짧은 머리칼에 놀란 것이 아니었습니다. 델라와 마찬가지로, 짐도 자신이 가장 아끼는 시계를 팔아 델라의 긴 머리칼에 어울리는 선물을 샀기 때문입니다.
델라와 짐의 고귀한 사랑은 시각적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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