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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트 헤롯과 마리암네

유디트 헤롯과 마리암네

  • 프리드리히 헤벨
  • |
  • 문학과지성사
  • |
  • 2011-10-14 출간
  • |
  • 355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510g
  • |
  • ISBN 978893202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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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유디트
헤롯과 마리암네

옮긴이 해설 · 인간의 물화(物化)와 비극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소개

1813년 3월 18일 당시 덴마크에 속해 있었던 베셀부렌(디트마르센 지방)에서 가난한 미장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1827년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 교구 사무장 모어의 사무실에서 사환 겸 서기로 일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배우가 되어 좁은 시골 마을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모어의 서재에서 독학으로 체계적이지는 않았지만, 작가로서 기본 교양은 쌓을 수 있었다. 1836년 하이델베르크에서 잠시 법학을 청강한 후, 뮌헨으로 옮겨 가서 그리스 비극, 셰익스피어와 실러의 드라마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1839년 경제적 사정까지 여의치 않아, 걸어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하노버, 괴팅겐을 경유해 함부르크로 돌아간다. 1843년 덴마크 왕실에서 받은 2년간의 여행 장학금으로 경제 문제가 해결되면서, 헤벨은 파리와 로마 등지를 여행한다. 파리에서는 하이네와 헤겔 철학 전문가인 밤베르크(Felix Bamberg)와 친교를 맺는다. 이 해 시민비극 \'마리아 마그달레나\'가 완성되어 다음 해 출간된다. 헤벨은 드라마뿐 아니라 서정시로도 동시대의 가장 중요한 시인으로 꼽힌다. 헤벨의 서정시는 자아와 세계에 대한 성찰, 삶에 대한 욕구와 죽음에 대한 동경의 대비, 개체와 우주의 합일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1842년에 첫 시집이 발표된 이후에 \'신 시집\'(1848), \'시 전집\'(1857)이 발간되었다. 1859년에는 7장으로 된 서사시 \'어머니와 아이\'를 출판했다. 1860년 헤벨은 5년여의 작업 끝에 중세 영웅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를 극화한 마지막 대작 \'니벨룽겐\' 3부작을 완성해, 1861년 바이마르에서 초연을 갖는다. 이 드라마로 헤벨은 임종의 자리에서 실러상을 받는다. 사망 직전 헤벨은 바이마르로 이주할 계획이었으나, 그곳 궁정의 음모와 신병(골연화증)으로 좌절된다. 1863년 실러처럼 \'데메트리우스\'를 탈고하지 못한 채 12월 13일 빈에서 사망한다.

도서소개

성서와 신화를 재창조한 헤벨의 대표작!

독일의 대표적인 극작가 프리드리히 헤벨의 희곡집 『유디트/헤롯과 마리암네』. 성서와 역사, 신화 속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하여 명성을 떨친 작가의 대표작 두 편을 만날 수 있다. <유디트>는 적장을 유혹해 목을 베어 이스라엘을 구한 여전사 유디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적장 홀로페르네스를 죽이기 위해 접근하지만 그의 남성다움과 용맹함에 이끌려 사랑에 빠지면서 내적으로 파멸하는 여주인공으로 유디트를 재탄생시켰다. <헤롯과 마리암네>는 잘 알려진 성경 속 인물들을 내세워 서사 속에 감춰졌던 인간의 내면을 드러낸다. 역사는 항상 현재의 표현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작가는 먼 역사의 인물들을 불러와 현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상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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