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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장소들

파리의 장소들

  • 정수복
  • |
  • 문학과지성사
  • |
  • 2010-10-11 출간
  • |
  • 415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631g
  • |
  • ISBN 978893202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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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이나 사람이나 음악을 평가할 때 나에게 떠오르는 즉각적인 질문은
그들이 리듬을 만들며 걸을 줄 아느냐는 것이다._니체

『파리를 생각한다』의 저자 정수복의 ‘파리 연작’ 두번째 책!
여행자가 아닌 거주자의 깊이로 들여다본 ‘파리의 장소들’


2009년 『파리를 생각한다―도시 걷기의 인문학』으로 시작된 사회학자 정수복의 ‘파리 연작’ 두번째 책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파리의 수많은 장소들을 직접 두 발로 헤집고 걸어 다니며, 그 가운데 구체적 장소 열여섯 곳을 골라 저자의 ‘발길’을 책의 ‘글길’로 풀어쓴 『파리의 장소들―기억과 풍경의 도시미학』이 바로 그것.
저자 정수복은 1980년대와 2000년대 두 번에 걸쳐 15년 넘게 파리에 살고 있다. 그는 5,000여 개가 넘는 파리의 모든 길을 샅샅이 걸어본 체험을 바탕으로 전작 『파리를 생각한다―도시 걷기의 인문학』을 펴낸 바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전공인 사회학의 울타리를 훌쩍 뛰어넘어 문학, 예술, 철학, 역사학, 인류학, 지리학, 도시계획 등의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교양을 배경으로 19세기의 수도이자 근대성의 수도인 파리를 총체적으로 바라본 조감도를 제시했다.
그 뒤를 잇는 이번 책 『파리의 장소들』에서 저자는 파리의 수많은 장소들 가운데 열여섯 개의 장소에 초점을 맞추고 그 장소들이 담고 있는 여러 겹의 의미 층을 발굴하여 독자들에게 제시한다(「찾아보기」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에는 화려한 광장에서 소박한 골목길에 이르는 350여 개의 장소들과 시인, 화가, 혁명가, 사상가를 포함하는 350여 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24시간 편의점, 마트, 주유소,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으로 대표되는 기능성만 갖춘 장소 아닌 장소인 ‘비(非)장소’들이 늘어나는 반면, 오래된 기억을 상기시키며 장소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건물, 다리, 골목길 등 진정한 ‘장소place’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오늘날의 도시 현실을 고려할 때, 사적인 동시에 역사적인 삶의 체험들이 녹아 있는 파리의 장소들을 종횡무진 걸으며 사람들의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켜켜의 의미 층을 발굴하여 드러낸 저자의 작업은 우리에게 ‘장소의 의미’만이 아니라 ‘삶의 의미’까지도 반추하게 만든다. 저자의 말대로 “삶은 기억을 남기고 장소는 기억이 사는 집”이기 때문이다.

“기억은 장소에서 온다. 장소는 기억이 사는 집이다”

이렇듯 감수성과 합리성, 따뜻함과 냉철함, 진리와 아름다움 등, 때론 모순되어 보이는 삶의 두 차원을 보완적 관계로 파악하는 저자는 이 책 『파리의 장소들』에서 ‘심미적 이성’을 작동시켜 자신만의 고유한 글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파리의 장소들을 걷다 보면 떠오르는 지난날의 ‘기억’과 지금 여기 눈앞에서 전개되는 일상을 떠나 다른 세상을 꿈꾸게 하는 ‘상상력’을 결합시켜 도시 공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지적?감성적 작업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서로 다른 시대에, 서로 다른 공간에 조성된 파리의 장소들이 물 흐르듯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조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글길은 크게 네 단계를 거쳐 흐른다. 제1부의 첫번째 글 「에펠탑 다르게 보고 오르기」에서 저자는 파리의 상징 에펠탑에 대해 30쪽 이상의 많은 지면을 할애하면서 ‘쓸모없음의 쓸모 있음’이라는 역설을 이야기한다. 이 글은 아마도 에펠탑에 대한 한글로 쓴 글 가운데 가장 많은 생각을 담고 있는 글로 기억될 것이다. 저자는 에펠탑에 이어 ‘파리’ 하면 생각나는 센 강변과 노트르담 사원, 몽마르트르 언덕 등 잘 알려진 장소를 조금 다르게 볼 수 있는 눈을 제공한다. 책의 제2부로 넘어가 저자는 벨빌, 메닐몽탕 등 파리 동북부의 달동네, 도심 한가운데 버티고 있는 몽파르나스 묘지와 상테 감옥 주변을 맴돌고 난 다음, 파리 코뮌의 격전지 카이 언덕 등을 유유자적하며 걷는다. 제3부에서 저자는 그저 평범한 거리로 보이는 캉파뉴 프르미에르 거리에 숨어 있는 기호들을 해석하고 카르티에 현대미술재단의 풀꽃 세상을 한 바퀴 돈 다음, 에스파스 알베르 칸 일본 정원에 숨겨진 미학적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브라상스 공원 앞 카페테라스에 앉아 지나가는 파리지앵들을 바라본다. 제4부에서는 생-루이 섬의 센 강변을 거닐고 생-마르탱 운하 주변을 맴돌고 난 다음, 지금은 사라진 비에브르 강의 흔적을 찾아다니다가 겨울밤의 튈르리 공원 가로지르기로 파리 산책을 일시 마감한다.
이렇게 저자의 파리 산책길을 동행하다 보면 도시에 사는 우리들의 개인적 삶과 공동체적 삶에 장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저절로 알게 된다. ‘파리’라는 공간의 이야기이면서 그와 동시에 파리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정수복의 ‘파리 연작’은 멈춤 없이 세번째 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책속으로 추가]

메닐몽탕 거리는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이라는 점에서 벨빌 거리와 같다. 그러나 벨빌 거리가 사람들의 왕래가 많고 상점들이 계속 이어지는 데 비해서 메닐몽탕 거리는 문을 닫은 상점들도 여기저기 눈에 띄고 비교적 차분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그런지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을 쓴 장-자크 루소가 프랑스혁명이 일어나기 20여 년 전에 메닐몽탕 언덕길을 즐겨 걸었다. 그 책의 두 번째 산책 편을 보면 1776년 10월 24일 목요일 루소는 벨빌과 메닐몽탕을 연결하는 오트-보른 부근을 걷고 있었다. 그날 루소는 엄청나게 큰 덴마크 개를 만나 봉면을 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그때 정신이 희미했던 상태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누군가 나에게 어디에 사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 순간 입에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나는 내가 어디에 있었나를 생각해보았다. 누군가가 내가 오트-보른에 있다고 말했다. 그 말이 나에게는 아틀라스 산에 있다는 말처럼 들렸다.

루소가 메닐몽탕 언덕길을 산책한 일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이전에 몽테뉴도 메닐몽탕 언덕길을 걸었다는 사실은 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두 사람 다 메닐몽탕 언덕길을 걷다가 개에게 물리는 봉변을 당했다. 이런 일화가 사람들로 하여금 이 지역을 ‘위험한 지역’으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는지도 모른다. (「파리 동북부의 ‘위험한’ 동네를 찾아서」, 154~55쪽)

죽음은 삶을 생각하게 한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기 때문에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무한정 살 수 있다면 이런저런 삶을 다 살아볼 수 있다. 그러나 백 년 미만으로 정해진 양의 시간을 오로지 한 번밖에 살 수 없기 때문에, 삶의 의미라는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다. 도시는 유한한 삶의 적나라한 모습을 포장한다. 그러기에 이 세상을 떠나 다른 세상으로 간 죽은 자들을 위한 묘지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도시 외곽으로 빼주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파리에서는 그렇지 않다. 파리에서 죽은 자를 위한 묘지는 살아 있는 사람들의 공간에 함께 위치한다. 삶의 공간 속에 들어와 있는 죽음의 공간인 파리의 묘지들은 삶의 유한성을 일깨운다. 서양의 전통에서 학자들이 서재에서 두개골을 옆에 놓고 학문에 정진하는 것도 죽음을 상징하는 해골이 유한한 시간 속에서 무언가 의미 있는 학문적 업적을 이루기 위한 경종이 되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몽파르나스 묘지 순례」, 163~67쪽)

도시는 무한한 이동 가능성의 상징이다. 도시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자유의 공간이다. “도시의 공기는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그래서 자유의 정반대인 구속을 상징하는 감옥은 일상의 생활공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 그런데 파리 한가운데 감옥이 버젓이 떡 버티고 서 있다. 21세기에 남아 있는 19세기의 유산이다. 14구의 교통의 요지 당페르-로슈로 지하철역을 나와 아라고 거리로 들어서서 계속 걷다 보면 높이 20미터쯤 되는 높은 벽이 한참 동안 계속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시멘트에 돌을 섞어 쌓아올린 이 벽은 고색창연한 느낌을 준다. 벽의 맨 위쪽에는 마치 단검처럼 보이는 날카로운 금속성 칼날들이 빈틈없이 꽂혀 있다. 벽 안쪽 건물의 마지막 층이 보이는데 작은 유리창에는 철창이 쳐 있다. 누가 보아도 영락없는 감옥의 모습이다. (「상테 감옥 주변을 맴돌며」, 191쪽)

피카소의 아틀리에가 있던 건물에서 라스파이 대로를 건너면 캉파뉴 프르미에르 거리가 시작된다. 처음에 ‘캉파뉴 프르미에르’ 거리의 이름을 듣고서 나는 ‘첫번째 시골’이라는, 다소 낭만적 방식으로 해석했다. 그런데 파리 길 이름 사전을 찾아보니까 ‘첫번째 전투’라는 다소 공격적 의미를 담고 있었다(캉파뉴는 ‘시골’과 ‘전투’라는 두 가지 뜻을 다 담고 있다). 이 골목은 그냥 지나가면 특별한 것이라고는 없는 평범한 파리의 골목길이다. 〔……〕 나에게도 이 골목길은 그저 뤽상부르 공원으로 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골목길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자주 이 길을 오가게 되면서 이 길과 친해지게 되었고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기호들이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기호들과 들리는 소리들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 보잘것없는 평범한 골목길이 수많은 기호들로 가득 차 있는 의미의 창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길을 걷는 일은 숨은 기호를 찾아내 해석하는 기호학적 산책의 기회를 제공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새로울 것이 없는 평범해 보이는 거리가 두터운 의미의 지층으로 덮여 있었던 것이다. (「캉파뉴 프르미에르 거리의 기호학」, 237~38쪽)

얼마 전에 죄드폼에서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전을 보고 나와 튈르리 공원으로 내려가려고 왼쪽으로 돌아섰는데 죄드폼 건물 벽에 안 보이던 석판이 하나 눈에 들어왔다. 새로 설치된 석판이었다. 거기에는 1940년에서 1944년 사이 나치 치하에서 로즈 발랑이라는 죄드폼의 미술품 보관 담당자의 행적이 적혀 있었다. 당시 나치는 프랑스의 화상들이나 개인 수집가들에게서 탈취한 미술작품들을 죄드폼에 저장하고 분류해서 독일로 이송하였는데, 로즈 발랑은 발각되면 죽을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매일 출근하여 독일로 가는 작품들의 소재를 꼼꼼히 기록해두었다. 그녀의 기록은 전후 독일로 반출된 작품 4~5천 점을 다시 프랑스로 가져오는 데 결정적인 자료가 되었다. (「겨울밤의 튈르리 공원 산책」, 378쪽)

이 책은 장소에 관한 책이지만, 거기에는 필연적으로 그 장소와 얽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기 위해 만든 도시의 장소들에 어찌 사람 사는 이야기가 없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나의 파리 연작은 파리라는 공간의 이야기이면서 그와 동시에 파리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는 사회학자이지만 이 책에서 문학적 글쓰기를 모색했다. 시인의 혼이 되어보기도 했고 소설가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했다. 이 책은 시도 아니고 소설도 아니다. 그러나 이 책에는 시적인 순간도 있고 소설적인 이야기들도 군데군데 박혀 있다. 시가 어느 순간에 밀려오는 영감의 응축된 언어적 표현이라면, 이 책에는 파리의 특정 장소들에서 느낀 고양된 감정과 미적 체험의 순간들이 군데군데 숨을 쉬고 있다. 소설은 특정 시기, 특정 장소에서 사람들이 서로 얽혀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가 쓴 파리 이야기들이 소설은 아니지만 거기에는 소설 같은 이야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책을 닫으며」, 387쪽)

목차

책을 열며 : 걸으며 발견한 파리의 장소들

제1부 잘 알려진 ‘장소’ 다르게 보기
에펠탑 다르게 보고 오르기
센 강 위의 다리를 건너며
뒤에서 바라본 노트르담 사원
몽마르트르 언덕의 다른 얼굴

제2부 피하고 싶은 ‘장소’ 일부러 찾아다니기
파리 동북부의 ‘위험한’ 동네를 찾아서
몽파르나스 묘지 순례
상테 감옥 주변을 맴돌며
파리 코뮌의 격전지 뷔트 오 카이 언덕을 찾아서

제3부 ‘장소’에 숨은 뜻 자세히 찾아 읽기
캉파뉴 프르미에르 거리의 기호학
카르티에 재단의 풀꽃세상
‘에스파스 알베르 칸’의 일본 정원
브라상스 공원 앞의 파리지앵들

제4부 한가로운 ‘장소’ 마음 가는 대로 걷기
생-루이 섬의 센 강변 산책
생-마르탱 운하 물길 따라 떠돌기
사라진 비에브르 강의 흔적을 찾아서
겨울밤의 튈르리 공원 산책

책을 닫으며 : 파리 걷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책에 나오는 장소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
이 책에 나오는 작품들

저자소개

1980년대와 2000년대 두 번에 걸쳐 15년 넘게 파리에 살았으며 지금도 파리에 둥지를 틀고 있다. 서울이 그의 삶에서 첫번째 도시라면 파리는 두번째 도시가 된 셈이다. 서울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정치학과 사회학을 공부하면서 문학과 예술, 철학과 역사학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1988년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연세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시민운동과 시민교육에 관여했으며, 텔레비전(KBS)과 라디오 방송(CBS)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의미세계와 사회운동』 『녹색 대안을 찾는 생태학적 상상력』 『시민단체의 역할과 정책과제』 『시민의식과 시민참여』 『바다로 간 게으름뱅이』 등의 저서와 『현대 프랑스 사회학』 『새로운 사회운동과 참여민주주의』 『현대성 비판』 등의 번역서를 펴냈다.
2002년 이후 다시 파리에 거주하면서 2007년에는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한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당연의 세계 낯설게 보기』를, 2009년에는 한국도서관협회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파리를 생각한다―도시 걷기의 인문학』을 펴냈다. 2002년 이후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 ‘사회학적 개입 및 분석연구소’ 초청연구원을 역임했고, 2007년에서 2009년 사이에는 같은 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한국의 종교와 문화적 문법’을 강의했다. 현재는 ‘파리’를 주제로 하는 연작을 비롯하여 사회과학의 메마름에 물을 주고 문학의 주관성 과잉을 다독거리며 문학의 감동과 사회과학의 투명성을 융합시키는 몇 권의 책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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