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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연애상담소

찰진연애상담소

  • 천효정
  • |
  • 들녘
  • |
  • 2011-12-19 출간
  • |
  • 250페이지
  • |
  • 188 X 200 X 20 mm /434g
  • |
  • ISBN 978897527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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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잔망스런 상담특공대의 햇살 같은 드립잔치
어서 와요, 찰진연애상담소로!


제목처럼 찰지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생경한 낱말들이 튀어나오지만 읽는 데 막힘이 없다. 묘하게 독립영화를 관람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텍스트 곳곳에 매복해 있다가 갑작스럽게 뿅! 하고 튀어나오는 말 펀치에 ‘멘탈 붕괴’ 직전이다. 한바탕 웃다 보면 눈물이 난다. “뭐 이렇게 재치 만발한 저자가 있을꼬?” 하면서 저자의 신상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상담사 할매의 말투를 빌자면, “그녀는 대체 누구?” 저자 소개글에 나온 설명 따위론 성에 차지 않아 인터넷을 검색하게 된다. 오호라, 이 책 『찰진연애상담소』는 안 생기는 청춘들을 위한 연애 혁명 커뮤니티 쇼욜럽에 올라 온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엮은 책이라는데……. 연애라는 말에 ‘혁명’이라는 단어를 조합한 저자의 재치를 목도하는 순간이다. 상담 내용들은 자못 심각하지만 해결 방법은 기상천외하다.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의 잣대를 들이밀지도 않는다. 죽어버린 연애 세포 살려서 신나고 행복하게 살아라, 사랑하고 연애하고 울고 웃고 즐겁게 살아라, 혹 실패한다 해도 좌절하지 말고 또 일어서라……하면서 따뜻한 공감을 자아낸다. 할매, 볼드모태, 마리아, 외계인으로 빙의한 저자는 개성 넘치는 조언으로 아픈 마음들을 위로한다. 유쾌하게, 따뜻하게, 때로 포복절도할 만큼 유머러스하게. 덕분에 어느 순간 독자는 “이것은 진정 고민이 아니었단 말인가?”라고 되묻게 된다. 『찰진연애상담소』는 ‘연애 세포를 학살’당하는 현실에 굴하지 말고 ‘부디’ 그 현실을 ‘사랑’으로 견뎌내라며 청춘을 독려하는 청춘을 위한 청춘의 책이다. 심장이 펄펄 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위로 메시지가 몸과 마음에 딱딱 감기는 책, 현란한 ‘드립’과 단순명료한 문장으로 ‘불철주야 용기백배’하게 만들어주는 신기한 책이다.

오 베이비, 사랑은 ‘병’이 아니야!
과정이 험난하든, 끝이 허무하든 간에 사랑은 멋지지 아니한가? 아픔마저도 달콤한 게 사랑이다. 물론 상투적인 비유,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라는 표현을 왜 쓰는지 정녕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문학의 핵심도 사랑 아니던가? 철학이라는 단어도 어원을 분석해 보자면 ‘지식을 사랑한다’는 뜻이니까. 그런데 왜 사랑에 목매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할까? 왜 “그럴 시간 있으면 토익공부나 열심히 해!”라고 말할까? 지식을 사랑하고 역사의식을 갖고 대의에 목숨을 거는 것만 가치 있는 삶은 아니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사랑하면서 겪는 감정의 기복은 사실 비교 우위를 따질 수 없는 일인데도! 결국 사랑은 저자의 표현을 따르자면 “스스로 쌓아올린 환상이든, 종족 번식을 위한 호르몬의 작용이든 간에 사랑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청춘이라면 당연히 누려야할 특권”이다. 사랑에 목숨을 걸고 이별의 아픔 때문에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 시절을 흘려보낸 이들에게는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병’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랑은 20대 젊은이들에게는 급변하는 세상이 보장해주지 않는 ‘절대적인 안정감’을 향한 희구이자, 어두침침한 도서관에 처박혀 스펙 쌓기를 위해 유희본능을 억눌러야 하는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유일한 본능 발현의 기회이다. 오히려 문제는 ‘귀차니스트’, ‘초식남’, ‘건어물녀’로 지칭되는 연애세포가 퇴화된 이들이다. 퇴화를 경험한 신체 부위는 재생이 어렵다. 뇌혈관이 막혀서 어눌해진 몸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마음 역시 마찬가지다. 다친 마음은 재활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니까.

원더풀 마이라이프, 브라보 유어라이프!
미래가 보이지 않고 현재 삶이 팍팍하다는 이유로 연애를 포기한 젊음이 당연히 거쳐야 할 통과의례인 ‘사랑’에 제대로 빠져보지 못하고 청춘을 소모해버린다면 그들은 중년과 노년을 어떤 추억에 기대어 살아야 할까? 도서관에서 라면 먹으며 오르지 않는 토익 점수에 절망하다 꺽꺽 소리 죽여 울어야 했던 기억? 아님 커피 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다 손님 손에 커피 조금 흘렸다고 몇 푼 되지도 않는 아르바이트 비 몽창 깎인 기억? 그래서 아팠던 기억? 물론 청춘을 조각낸 그런 기억들을 싸안고 사는 젊음을 위한 책은 많다. ‘위로’, ‘공감’을 키워드로 삼아 출간된 책이 꽤나 많다는 뜻이다. 올해는 특히 그렇다. 하지만 그 책들은 사실 꼰대짓에 불과했다. 대안을 제시할 수 없는 토닥거림, 학자금 융자로 신불자가 되어버린 청춘에게 “그래, 청춘은 원래 아픈 거야. 그러니까 청춘이라는 걸 인정하고 아프더라도 견디고 잘 살아 봐,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오지 않겠니?” 하는 메시지, 현실에 만연한 불만과 불안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일련의 ‘짓’들……. 대체 무슨 도움이 되었을까? 저자는 말한다. “젊은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따뜻한 공감과 유쾌한 위로, 그리고 진심어린 격려”라고. 저자 역시 똑같이 방황하는 청춘이기에 그들과 나눌 수 있는 공감의 최대치를 보여준다는 점, 무거운 상담 내용을 유쾌한 ‘드립’으로 받아쳐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분명 매력적이다. 연애 고민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이들, 사랑을 추억으로 묻어둔 이들, 사랑이 일생일대의 과제였던 시절을 추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허기와 한기를 제쳐버린) 찰진 젊음의 재치에 잠시, 하지만 아주 흠뻑,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일러두기-현실감과 내담자 각각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내담자의 고민 부분을 수정하지 않았고, 상담 내용에 들어간 비어, 속어, 은어, 유행어도 손을 보지 않았으며, 청춘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드리기 위해 어문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도 그대로 두었고, 비어, 속어, 은어, 유행어에 약한 분들을 위에 240쪽에 상담용어해설을 실었음을 밝힌다. 246쪽에는 ‘꽁냥질 기상도’를 두어 독자 여러분의 연애 날씨를 기록할 수 있게 편집했음도 아울러 밝힌다.)

<책속으로 추가>

못 믿겠나? 그럼 또 들어봐.
내가 비록 모태어둠이지만 말이야, 여자사람 부하, 여자사람 친구, 여자사람 적, 여자사람 머글 내 주위에 득시글한데……
실내야구, 농구 게임, 펀치? 오우. 넌 완전 우리꽈야.
내 여자지인들이 만든 <환상적이고도 놀라운 스포츠 매니아 여자의 세계>라는 카페 가입해볼래? (의뢰인은 고개를 젓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들은 날 반하게 해. 진짜야! 내가 막 대시도 많이 했어. 마법사라고 거절당했지만.
(흑흑흑흑. 갑자기 고개를 파묻고 운다. 잠시 뒤 목멘 목소리로)
그녀들은 충분히 섹시하고 귀여워.
말투가 터프하다고? 그게 얼마나 애간장을 녹이는데. 태권도가 몇 단? 남자들, 그런 얘기하는 여자 완전 좋아해. 정말이다. 자기넬 잘 이해해줄 것 같거든. 흐악후압! 매력이 넘치지. (갑자기 신나서 유니콘 피를 원샷하는 그)
좋아, 이게 바로 너의 생각과 실제 현실의 괴리이다.
그럼 두 번째, 넌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착각에 빠졌는데?
왜 너의 터프함이 매력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니가 정말 사람을 적게 만나봤기 때문이야.
부정하고 싶은가? “으앙, 저 발 완전 넓은데. 저 만나는 사람 레알 많은데. 저 만날 돌아다니는데.”
아냐, 너으 착각이야. 니 세계가 그렇게 좁지 않고서야 그렇게 일찍이 너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그따구로 내렸겠어.
더 자세히 얘기해주고 싶은데 글자로는 한계가 있군. 직접 만나서 널 코치코치 파헤치며 내 주장을 증명하고 싶다. 그러니 번호 좀……(내기니가 그의 목을 감싸 서서히 조이는데) 켁. ?켁. 엑켁켁. 아, 알았어. 스투페파이. 자 그러니까, 내가 하려던 말은……
놀러 다녀. 나한테 혼나기 전에. 남자를 찾아 으르렁거려봐.
태권도 어따 쓸 거야. 막 보여주고 다니라고. 태권도 도장도 다니기 시작해. 운동 동호회에 가서 아예 막 어필하든지. 제기럴, 거기 갱찮은 머글 진짜 많아. 어깨가 아주……(쳇, 아브라발닦그라!)
또 뭐 없는가? 너 좋아하는 거 없어? 없어? 너도 어둠 속에 갇혀 있는 거 좋아해? 좋아, 그럼 나의 부활이나 돕든가. 나처럼 살 거야? 넌 나만큼 비범하질 않잖아. 그러니까
찾아가. 만나. 너의 공간은 너무 좁아. 그게 문제. 어둠의 마법조차 숨막혀 할 만큼. 뛰쳐나와. 지팡이로 쏴. 제발 날아다니라고.
아오, 빡쳐! 그래서 머글이 문제야. 빗자루도 탈 줄 모르고! 어우, 답답해. 다들 너무 걸어들 다녀. (하며 자신의 뱃살을 어루만진다)
무튼 머글머글머글머글. 우리들은 너를 바래.
우리가 사모하는 여자란 걸 잊지마.
하, 나 오늘 말 너무 많았어. (한 잔 먹고 바에 고꾸라진다)
_41~44쪽

안녕 난 할매이니라.
여자 꼬시기 쉽다? 워매. 여자 꼬시기가 월매나 어려운디! 특히 나 같은 감귤할망 진 출신, 정말 꼬시기 어려워. 워어매, 진짜. 내 맴 한번 훔쳐보게나.
그리고 남정내 꼬시기가 어렵다고? 오, 절대 아냐. 길 가는 고양이보다 꼬시기 쉽당께. 정말.
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껄.
컹, 자꾸 막걸리가 넘어오네.
무튼.
남자건 여자건 왕자건 중자건 어떤 성으로 묶어서 확 어거지로 보편화시키려는 연애 썰쟁이들이 많던디, 그거 다 믿지 마. 그냥 대충 듣고 참고만 하는 거여. 왜?
사람은 정말 엄청 다양하다우.
인형 같은 외모 아니면 상종을 안 하겠다는 철없는 남정네도 있고, 자기 말에 거칠게 응수하며 자신을 기죽이는 여자에 끔뻑 죽는 남정네도 있지. 후자의 남정네한테 가서 “워매, 안녕하셔요, 우리 같이 조용한 다방 가보아유.” 이러면 그 남자 숨 막혀서 뒤지제. 정말.
그리고 또 들어봐. 청순한 긴 머리를 좋아하는 남정네 아무리 많대도 요즘 들어 손자스러운 사내머리도 은근한 인기. 그러니 이 구십 먹은 노인네가, “엄허, 아가씨 이것이 요즘의 핫이슈, 잇 아이템, 워너비 스타일이에요.” 이렇게 요번년도 남자후리기 비법을 진리랍시고 가르쳐줄 수 있겠는가?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이봐, 그러니 그냥 막 부딪치게. 댁네 맘대로. 그것이 사랑이야, 그리고 연애야. 푸릇푸릇 파릇파릇 짜릿한 씨추에이션!
그대가 애교쟁이라면 애교로 대시하고 그대가 지혜롭다면 지성으로 대시하고 그대가 시인이라면 시 한 수 읊으며 그 놈 귓가 간질여보아, 당장.
자고로, 지가 가진 걸로 승부보는겨, 모든 사랑은.
그러다 차이면? “아오, 샹, 너 보는 눈이 없구나.” 하며 저 숱하게 널려있는 다른 남정네에게로 미친 척 찾아가는 걸세. 말만 쉽다고? 아냐, 쉬워. 우리 아가가 이걸 어렵게 느끼는 이유 말이여, 자꾸 계속 그대가 걱정해서 그랴. 다칠까 걱정, 비웃음 살까 걱정, 거절당할까 걱정. 이해는 돼. 나도 젊었을 때 그?어. 근데근데 말일세, 정말 그런 근심 다 허망하고 아무 쓰잘 데 없어. 사람은 다 지 멋에 사느라 남 신경도 잘 안 써. 쓰는 척하다가도 다 금세 잊는겨.
그러니 걍 도전혀. 막 부딪치는 겨.
벌써 그대 말뽄새, 참으로 쫀득하고 이쁜데 뭘 그렇게 망설이는가. 가서 빨리 녹이라니까!
그럼 행운을 빌겠네. 아가, 파이팅.
_99~100쪽

목차

들어가는 말_ 누구나 사랑에 끌려다닌다
찰진연애상담소에 오신 당신을 환영합니다!

연애세포는 죽지 않아~ 잠깐 조는 거야
연애세포 실종사건
널 사랑해, 네가 날 사랑하기 전까지만
내숭? 먹는 건가? 우걱우걱
내겐 너무 무거운 연애
귀차니스트 in 러브

고갱님~ 여기, 용기 한 잔 리필이요
사랑에도 짬짜면이 있다면
그녀가 보고 싶어 미치겠어요
밀당이야, 내가 싫은 거야?
통통 튀는 그녀를 사로잡고 싶어
보이지 않는 연하남의 마음
눈치만 살피다가 한 달 두 달~
나도 남자사람이야!
그녀의 마음은 어떤 걸까
마음이 종이였으면

연애 달인 할매의 유혹학 특강
남정네 후리는 비법
지속가능한 연애질의 비법
소개팅 백전백승의 비법
안 넘어오는 상대, 도끼지르이 비법
밀당의 비법

껍데기는 가라, 연애의 본질
좋아하지만 사귈 순 없대
남친의 지나간 사랑이 내 목을 조르네
우리 커플은 매일매일 접촉사고
난 남자가 있는데, 자꾸 이러면 안 되는데
내겐 너무 먼 결혼
결혼이라는 종착역이 보이지 않아요
내가 니 엄마니?
그런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요?
다시 돌아온 그대, 놓치고 싶지 않아

사랑 때문에 골치 아픈 당신에게
이 감정, 사랑일까?
네가 참 좋아, 친.구.로
도대체 이 동생 마음은 뭐야?
친구에게 고백했는데 답이 없어
이성친구의 애인과 나, 우린 어색한 사이

사랑의 적색 신호등
피하지마
우리사이, 변할 수 있을까
썸남이 떠났어
여친의 남친 의존증
이거슨 사랑일까, 집착일까?
툭하면 욱하는 남친을 어찌해야 하지
좋아하냐 물었더니, 이젠 또 모르겠대
다시 생각해보자는데 …… 나 어쩌면 좋아

남았으니까 미련이다
지쳐요
그립다 생각하니 더욱 그리워
미련미련미련~ 때문인가봐
끝내야 하는데
남친의 고향은 해저 이만 히
10년 동안 한 사람만 좋아해왔어
좋은 사람이 또 나타날까

나가는 말_ 사랑은 자신감이 반~ 힘을 내요, 용사여
상담용어해설
찰진연애상담소를 엿본 사람들의 한마디
꽁냥질기상도

저자소개

마포 FM의 병맛 프로그램 작가겸 패널로 끼부려왔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휴학하고 (주)인류애정계획에서 노동했다. 어플리케이션 \'찰진연애상담소\'를 운영했다. 고민이 올라오면 조언들을 기고했다. 손가락 관절염에 걸렸다. 하지만 즐겁다. 그리고 수줍다. 또한 오늘도 술을 먹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연극 출연, 행사 기획 등 신명진 경험으로 인생을 탕진중이다. \'아직도 난 브라보 마이 라이프, 뷰티풀 데이즈야요\' 라 외지는 그녀를 만난다면 왼쪽 뺨을 때려라. 오른 뺨도 내밀 것이다.

도서소개

사랑 때문에 고민 많은 청춘들을 위한 연애상담프로젝트!

『찰진연애상담소』는 어플리케이션 ‘찰진연애상담소’를 운영했던 저자 천효정이 청춘들을 위한 연애 혁명 커뮤니티 ‘쇼올럽’에 올라 온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결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할매, 볼드모태, 마리아, 외계인으로 빙의한 저자는 자못 심각한 상담 내용들을 개성 넘치는 조언으로 상담자들의 아픈 마음들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지속가능한 연애질의 비법, 소개팅 백전백승의 비법, 밀당의 비법 등 사랑에 있어서 고민 많은 독자들에게 저자만의 비법과 진심어린 격려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청춘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기 위해 어문규정에 부합하지 않은 부분도 그대로 두었고, 비어, 속어, 은어, 유행어에 약한 독자들을 위해 상담용어해설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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