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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스토리

디지털 네이티브 스토리

  • 이지선
  • |
  • 리더스하우스
  • |
  • 2011-05-25 출간
  • |
  • 336페이지
  • |
  • 140 X 214 X 30 mm /530g
  • |
  • ISBN 978899176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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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페이스북의 저커버그에서 티켓몬스터의 신현성까지
20대 억만장자들의 새로운 성공신화


빌 게이츠가 두려워하고 안철수 교수가 주목한 무서운 아이들,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별한 성공 이야기. ‘디지털 네이티브’란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 자라온 새로운 세대를 말한다. 페이스북의 저커버그부터 티켓몬스터의 신현성까지, ‘20대 억만장자’라는 새로운 성공신화를 쓴 이들에게는 기존 세대와는 전혀 다른 특징이 있다.

빌 게이츠가 두려워한 차고 창업자들, 해커를 키우는 해커, 호머의 일리아드를 희랍어로 외는 컴퓨터 천재, MS의 인수제의를 거절한 고등학생, 자폐증을 앓고 있는 천재 프로그래머, 안철수 교수가 주목한 ‘구글보다 무서운 기업들’까지…….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새로운 성공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빌 게이츠가 두려워하고, 안철수 교수가 주목한 무서운 아이들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성공 스토리


디지털 네이티브 vs 디지털 이주민
주로 1977년에서 1997년 사이에 태어나 디지털 기술과 함께 커오면서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세대는 N세대(Net generation), D세대(Digital generation), 디지털족, 키보드 세대, 엄지족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다.
미국의 교육학자인 프렌스키는 처음으로 이들을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는 2001년 ‘디지털 네이티브, 디지털 이주민(Digital Natives, Digital Immigrants)'이라는 논문에서 디지털 기술과 함께 자라온 첫 세대를 태어나면서 모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디지털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체화한 세대라는 뜻에서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규정했다.
빌 게이츠가 두려워한 ‘차고 창업자들’이나 안철수 교수가 이야기한 ‘구글보다 무서운 기업들’은 모두 이러한 새로운 세대-디지털 네이티브 가운데 태어난 것이다.

성공을 이끈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징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들은 왜 디지털 네이티브에 주목하는 것일까. 바로 이들이 자신들만의 특성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전 세대와는 다른,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여기서 성공이란 꼭 어떤 기업을 만들어 억만장자가 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성공을 그렇게 정의하는 순간 그것은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성과는 어긋나게 된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성공의 의미까지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성,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뚜벅뚜벅 해내는 열정과 노력, 목표를 잊지 않되 과정 자체도 즐길 수 있는 것, 남들과 다른 개성과 혁신. 이런 것들이 바로 이 시대를 사는 디지털 네이티브를 성공으로 이끈 특징으로 정리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책에서는 20대에 세계적 기업을 일군 페이스북의 저커버그나 구글의 페이지&브린을 다룰뿐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테드(TED)의 앤더슨과 위키리크스의 어산지 또한 살펴보고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 대표 주자들의 새로운 성공 스토리
페이스북을 통해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마크 저커버그. 하지만 그가 이미 고등학교 때부터 호머의 작품들을 원문으로 줄줄 외고 다닐 정도로 인문학과 고전에 푹 빠져 지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고등학교 때 개발한 ‘시냅스’라는 프로그램을 사기 위한 대기업의 거액의 제안을 거부하고는 프로그램 소스를 몽땅 인터넷에 공개해 버린 저커버그의 행동은 확실히 이전 세대와는 달랐다.
대학원 수준의 수학문제를 구인광고에 활용한 구글의 창업자들은 월가의 투자은행만 배불리는 주식공개를 피하기 위해 ‘네덜란드 튤립 경매방식’을 도입했고, 안철수 교수가 주목한 ‘무서운 기업’ 중 하나인 Y 콤비네이터의 창업자 그레이엄은 스스로를 해커라 부르며 후배 해커들을 키우기 위한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징은 잘 나가는 미국에서의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밥보다 꿈’을 찾아 온 한국에서 티켓몬스터를 창업한 신현성 대표에게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티켓몬스토에서는 일과가 끝나갈 즈음이면 사무실에 자연스럽게 맥주가 등장하는가 하면 음악이 흘러나오며 그루브에 몸을 싣는 이들도 있다. 일이 놀이고 놀이가 일이 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창의력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는 업무시간 중 20%를 ‘딴 짓’에 쓸 수 있도록 한 구글이나 출퇴근 시간의 개념을 없앤 트위터, 일과 놀이의 구분을 지워버린 페이스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적 특성이다.

대한민국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하여
대한민국에도 분명히 디지털 네이티브는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특성을 살려 ‘제2의 저커버그’, 혹은 ‘제1의 신현성’이 되기보다는 대기업 입사를 위한 스펙을 쌓거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데 더 큰 에너지를 쏟고 있다. 물론 이것은 이들만의 책임은 아니다. 대기업 위주의 승자독식사회, 새로운 도전에 따른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시스템, 정부 주도의 우물안 개구리식 행정에 사실상 더 큰 책임이 있다. 그렇다고 우리의 디지털 네이티브들이 언제까지나 남의 탓을 하며 안정된 생활에 목을 맬 수만은 없는 일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묻고 있다. ‘독자 여러분은 지금 상태가 자신의 진정한 모습,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과 다르다고 느껴지면 모든 것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용기를 가졌는가?’ 라고.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성공을 찾는 시대의 아이콘들과 만나면서 그런 힘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이것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저자들의 메시지이도 하다.

디지털 시대의 도래는 이 책에 소개된 새로운 기업의 탄생을 가능하게 했고, 이러한 기업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은 또 달라지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디지털 시대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보다 지금 더 많은 기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갖고 그 기회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줄 것이다.
- 신현성, 티켓몬스터CEO

구글,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의 성공비결은 변화의 흐름을 읽고 개방형 혁신과 협력적 창조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웹을 활용한 창의력과 협업의 이점을 학습하고, 새로운 플랫폼 리더십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목차

작가의 말 | 왜 ‘디지털 네이티브 스토리’인가?

Story 01 Prologue -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성공 신화
마우스를 쥐고 태어난 세대 l 디지털 네이티브 vs 디지털 이주민 l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l 성공을 이끈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징

Story 02 자유롭게 노는 것이 성공이다 - 페이스북과 저커버그
고전어와 친한 컴퓨터 천재 l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수 제의를 거절한 고등학생 l 심리학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다 l 페이스북을 향한 괴짜 행보 l 방 네 칸짜리 월세를 고집한 억만장자 l 끝내주게 재미있는 회사, 페이스북 l 6억 명의 가입자, 500억 달러의 기업 가치 l 광고의 유혹, 사생활 침해의 함정
Another Story 영화 <소셜 네트워크>, 진실과 거짓말

Story 03 혁명을 이끈 140자의 마법 - 트위터와 도시 & 윌리엄스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트위터 혁명’ l 트위터의 시작,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싶어요 l 도시 vs 윌리엄스, 트위터판 ‘왕의 귀환’ l 빠르게 퍼뜨리고 의견을 공유하라
Another Story 닷컴 버블 vs 소셜 네트워킹 버블

Story 04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 - 구글과 페이지 & 브린
수수께끼 같은 구인 광고 l 컴퓨터 괴짜들, 첫 검색 엔진을 완성하다 l 차고라도 괜찮아, 열정만 있다면 l 무료 마사지룸이 있는 회사 l 주식 공모에 ‘네덜란드 튤립 경매 방식’을 도입하다 l 업무 시간에 ‘딴 짓’을 권하는 회사 l 슈미트를 만난 구글, 기성세대와 소통하다 l 구글의 수익모델을 완성한 우먼 파워 l 주류에 도전하는 변방이 되어라 l ‘사악하지 않은 공룡’은 가능한가?
Another Story - 차고에서 창업하면 뜬다? 빌 게이츠가 두려워한 차고 창업자들

Story 05 실패와 아픔을 넘고 직관을 믿어라 - 애플과 잡스
고아 그리고 입양, 전자 공학에 미친 어린 시절 l 대학 중퇴, 서체학, 그리고 인도 여행 l 차고에서 꽃피운 애플 l 좌절의 끝에서 다시 일어서다 l 왕의 귀환, 그리고 i시리즈 l 애플이 가는 길
Another Story IT 삼국지 : ‘마’나라 빌 게이츠, ‘구’나라 에릭 슈미트, ‘애’나라 스티브 잡스

Story 06 ‘꿈꾸는 혁신가’가 되라 - 아마존과 베조스
당신이 모르는 아마존 l 성공하는 선택보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l 아마존의 수원지水源地는 시애틀 차고?! l 아마존이 시작한 인터넷 혁명 l 고객의 취향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다 l 아마존이 최고가에 자포스를 인수한 이유 l 또 다른 도전, 전자책에서 우주선까지
Another Story 살아남은 자에겐 이유가 있다 - 닷컴 버블 붕괴를 이겨 낸 기업들

Story 07 이젠 폭로도 디지털이다 - 위키리크스와 어산지
정의감에 가득 찬 어린 해커 l 개방과 소통의 디지털 폭로 저널리즘 l 철저한 검증으로 신뢰를 쌓는다 l 튀니지를 바꾼 ‘위키리크스 혁명’ l 위키리크스의 운명은?
Another Story 세상 모든 ‘위키’의 원조, 위키피디아

Story 08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매직 - 테드TED와 앤더슨
무엇을 이야기하건 18분이면 충분하다 l 비범함의 요람 TED l 동영상을 퍼뜨려 집단 지성을 구현하다 l 더 많이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라 l 한국으로 온 TED l 지식의 융합을 넘어 감동으로
Another Story TED의 인기 강의들 - ‘마이너리티 리포트’부터 모기를 날린 빌 게이츠까지

Story 09 해커를 키우는 해커 - Y콤비네이터와 그레이엄
안철수 교수가 주목한 회사 l ‘해커’를 키워 드립니다 l 왕따, 에세이스트, 화가, 프로그래머, 그리고 해커 l Y콤비네이터 창업 스쿨에서는 무슨 일이? l 그레이엄이 밝히는 창업 성공 법칙 13
Another Story 안 교수의 ‘무서운 기업들’

Story 10 나누고 퍼뜨리고 공유하라 - 냅스터와 숀 패닝 l 비트토렌트와 코헨
지독한 곱슬머리, 지독한 몰입으로 냅스터를 만들다 l 서로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퍼뜨리게 하라 l 거대 음반사와의 싸움 그리고…… l 냅스터의 후계자, 비트토렌트
Another Story 한국판 냅스터, 소리바다가 주는 교훈

Story 11 ‘밥보다 꿈’을 찾아온 ‘한국의 저커버그’ - 티켓몬스터와 신현성
‘엄친아’가 한국으로 돌아온 까닭은? l 한국에서도 디지털 네이티브는 대세다 l 될 때까지 뛰고 또 뛰었다 l 구글의 인수 제의 거부한 그루폰, 그루폰의 인수 제의 거절한 티켓몬스터
Another Story 소셜 커머스의 원조, 그루폰Groupon

Story 12 Epilogue - 대한민국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하여
대한민국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 l 대한민국 IT의 ‘잃어버린 3년’ l 싸이월드가 페이스북이 되지 못한 까닭은? l 한국에서 빌 게이츠의 경쟁자가 나올 수 없는 이유 l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저자소개

저자 이지선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영국 카디프대학 국제언론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3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특집기획부, 미디어팀 등을 거쳐 현재 국제부에 근무 중이다. 종이로 찍어 내는 전통 미디어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그 점 때문에 오히려 ‘디지털’의 위력을 느끼게 됐다. 저널리즘은 세상과 사람을 매개하는 수단이고, 그런 점에서 소셜 미디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수단이 세상을 더욱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소개

빌 게이츠가 두려워하고, 안철수 교수가 주목한 디지털 네이티브!

『디지털 네이티브 스토리』는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 자라온 새로운 세대, 즉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별한 성공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부터 티켓몬스터의 신현성까지 자신들만의 특성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디지털 네이티브. 페이스북을 통해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마크 저커버그는 고등학교 때 개발한 ‘시냅스’라는 프로그램을 사기 위한 대기업의 거액의 제안을 거부하고 프로그램 소스를 몽땅 인터넷에 공개했다. Y 콤비네이터의 창업자 그레이엄은 스스로를 해커라 부르며 후배 해커들을 키우기 위한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이들은 개인적 취향에 따라 성공의 의미까지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성,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뚜벅뚜벅 해내는 열정과 노력, 목표를 잊지 않되 과정 자체도 즐길 수 있는 마음 등이 있었기에 디지털 시대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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