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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작곡한 마에스트로

사랑을 작곡한 마에스트로

  • 이지영
  • |
  • 돋을새김
  • |
  • 2010-08-10 출간
  • |
  • 272페이지
  • |
  • 152 X 204 X 20 mm /462g
  • |
  • ISBN 978896167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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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사랑을 작곡한 마에스트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쇼팽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을 뒤흔드는 그들의 위대한 음악! 클래식 음악은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며 영원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런데 클래식 음악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방대한 음악사와 복잡한 음악 이론 등은 클래식의 세계를 접하고 싶은 수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
그렇다면, 천재 음악가들의 사랑이야기부터 시작해보자. 이 책의 저자 플루티스트 이지영은 천재 음악가들의 사랑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준다. 위대한 음악가들의 남다른 감수성과 넘치는 정열은 그들의 열정적인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이지영은 위대한 작곡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랑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 특유의 감성이 살아 있는 에세이는 천재 음악가들의 남다른 삶에 한층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해준다.

하이든의 탄생부터 거슈윈의 죽음까지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했던 17인의 거장들,
그리고 그들의 사랑에서 뿜어져 나온 주옥같은 명곡들.

클래식 명곡을 탄생시킨 위대한 작곡가들은 모두 사랑중독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를리오즈는 영국 극단의 유명 배우 해리엇에 대한 광기 어린 사랑을 <환상 교향곡>으로 만들어 표제음악의 창시자가 되었으며, 브람스는 자신의 스승이었던 로베르트 슈만의 아내 클라라를 평생토록 사랑했다. 부유한 집안에서 천재적인 음악적 소질을 타고난 멘델스존은 친누나 파니를 사랑했으며, 차이코프스키는 자신조차 인정하기 두려웠던 동성애적 성향으로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았다.
그러나 그들은 두려움 없이 사랑에 빠져들었으며, 그것을 자신의 예술적 원동력으로 삼았다. 그들은 사랑의 설렘과 기쁨, 아픔과 고통을 음악으로 만들었으며, 사랑하는 이에게 헌정함으로써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이 책의 저자 이지영은 위대한 작곡가들이 그들의 연인에게 바치는 명곡과 그에 얽힌 숨겨진 사연, 음악적 느낌과 해설을 상세히 전달해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단순히 클래식 음악의 거장들의 사랑이야기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감수성을 이해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장일범 / 음악평론가, KBS 클래식 FM <장일범의 가정음악> DJ
이지영, 난 그녀를 KBS 교향악단 출신의 늘씬하고 아름다운 플루티스트로만 알고 있었다. 고전음악, 낭만음악 못지않게 현대음악도 사랑하며 다채로운 음악활동을 해온 그녀가 이렇게 왕성하게 연구하고 빼어나게 글을 쓰는 작가인줄은 몰랐다. 마치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가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이라는 책으로 작곡가들이 우리와 같은 인간임을 밝혀냈듯 이지영은 우리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최고 작곡가 베를리오즈, 차이코프스키, 브람스 등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랑이야기를 통해 작곡가들의 진면목을 들여다보게 해준다. 이 책으로 인해 이제야 음악사에서 겉으로만 알던 작품들의 속내를 만나는 것 같아 행복하다. 또 클래식 명곡을 탄생시킨 위대한 음악가들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야기에 가슴 아프다.

유정아/ 방송인
인간에게 사랑의 감정이 없었더라도 예술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예술가에게 사랑은 절체절명의 것이면서도, 보통 사람들의 사랑과 공통적인 면이 많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희생하였는지, 힘든 시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이겨냈는지, 상대가 절실히 원할 때 그 자리를 지켜주었는지' 등 이 평범한 듯하면서도 어려운 사랑의 과정을 거쳐야 사랑은 옹골찬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플루티스트 이지영이 사랑의 눈으로 본 예술가들의 창작의 원천, 각기 다른 사랑들, 그 속에서 내 삶의 원동력을 찾아본다.

최우정/ 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고자 할 때 당시 상황으로 돌아가 직접 작곡가를 만나는 것처럼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이 책은 어떤 장을 펼치더라도 우리를 생생한 체험 속으로 인도한다. 작곡가들의 사랑이야기를 듣다보면 "아, 그랬구나!" 하고 작품에 담긴 작곡가의 내면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그동안 지적이고 감성적인 연주로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온 이지영의 글은 편하고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또 하나의 매력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반세기 만에 찾은 첫사랑 - 베를리오즈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그림자 - 차이코프스키
스타 작곡가의 거침없는 사랑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내 지친 사랑의 노래 - 말러
클라라, 오직 한 여인을 향한 마음 - 브람스
카사노바 뺨치는 소문난 바람둥이 - 드뷔시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므로 - 쇼팽
파니, 나의 사랑하는 누이여 - 멘델스존
천재 음악가의 발칙한 사랑 - 모차르트
사제의 길을 택한 시대의 풍운아 - 리스트
시련과 역경을 이겨낸 위대한 사랑 - 드보르자크
상상 속을 누비던 다중인격자 - 슈만
'작은 이교도'의 기이한 사랑 - 파가니니
영원한 이방인, 바람처럼 사라지다 - 거슈윈
베일 속에 숨은 불멸의 연인 - 베토벤
만족할 줄 모르는 완벽주의자 - 라흐마니노프
음악계의 원조 아버지, 파파 하이든 - 하이든

클래식 음악 영화 - 영화로 만나는 이 책의 주인공들

저자소개

저자 이지영은 플루티스트 이지영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서 Peabody Conservary of Music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다수의 독주회를 열었으며, 교향악 축제, 11시 콘서트 등을 비롯한 많은 연주회에서 수십 회의 협연을 했다. 독일, 루마니아, 프랑스, 태국 등에서 열린 현대음악 페스티벌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KBS 기획 CD를 출반하였고, 2008년에는 플루트 초보자를 위한 『이지영의 이지 플루트 교실』(전2권)을 출간하였다. 추계예술대학교 겸임교수와 KBS 교향악단 단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협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TIMF 앙상블과 여음목관5중주의 멤버이며, Albert Weber Flute의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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