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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안나와 엘사의 행복한 이야기』. 안나와 엘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 안나와 엘사, 크리스토프와 스벤, 그리고 올라프의 소풍 이야기를 영화만큼 생생하고 컬러풀한 그림과 함께 들려줍니다. 겨울왕국 친구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첫 번째 이야기, 안나와 엘사의 어린 시절. 어린 시절의 안나는 초콜릿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였고, 엘사는 어렸을 적에도 책임감이 강하고, 동생 안나를 무척이나 아꼈습니다. 천방지축 안나와 엘사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요? 두 번째 이야기, 최고의 소풍. 들뜬 마음으로 떠난 소풍에서 친구들은 예쁜 하트 모양 찾기 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안나가 깜박하고 그만 음식이 든 바구니를 두고 왔습니다. 게다가 하늘에서 주룩주룩 비까지 옵니다. 과연 소풍은 이대로 끝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