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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오바마가 꿈꾼 세상

노무현과 오바마가 꿈꾼 세상

  • 김태형
  • |
  • 인간사랑
  • |
  • 2017-04-15 출간
  • |
  • 300페이지
  • |
  • 152 X 225 X 23 mm /551g
  • |
  • ISBN 978897418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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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노무현과 오바마는 성격은 서로 딴판이지만 비슷한 점이 아주 많은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기본적인 심리와 인생역정이 비슷하고, 유사한 조건 속에서 대통령 직을 수행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가지 않았다면, 퇴임 뒤의 역할도 비슷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최상의 평가를 받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는 인간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와 다를 수밖에 없고 또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는 어느 모로 보나 평균을 훨씬 웃도는 인물이다. 그들은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온 인간승리의 표본이며, 정신건강이 매우 우수한 인물들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노무현과 오바마의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커다란 치유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참다운 삶에 대해서도 사색하게 될 것이다.

노무현과 오바마,
두 사람은 비슷한 지점에서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출발했고, 같은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났다. 그러나 이제 노무현은 역사가 되었고 오바마는 역사를 막 쓰기 시작했다. 이제는 서로 살아생전에는 만날 수 없는 엇갈린 운명이 되었으나 두 사람은 만나야 한다. 한국인들에게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꿈을 꾸게 해준 노무현 그리고 미국인들에게 빈부격차와 차별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꿈꾸게 해준 오바마. 그들은 반드시 만나 손을 맞잡고 인류를 옳은 길로 이끌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만약 현실에서 만났더라면 진정한 친구가 되었을 두 사람이 이 책 속에서라도 같이 만나 같은 꿈을 꾸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목차

책머리에 5
프롤로그 - 희망과 변화의 선도자들을 만나다 15

1. 행복한 유년기, 건강한 심리 21
01. 노무현 - 행복했던 반항아 ‘돌콩’ 23
· 노무현이 열등감의 화신이라고? 24
· 예의 바른 아이 29
· 어린 노무현의 마음 36

02. 오바마 - 어머니로부터의 꿈 42
· 여성이라면 자신 있어 43
· 열등감을 방어해준 행복한 유년기 48
· 인생의 스승, 어머니 53
결론 및 요약 : 건강한 심리의 기초가 다져진 유년기 57

2. 심리적 숙제, 사회불안 59
01. 노무현 - 좌절한 아버지들 61
· 일그러진 역사의 현장, 봉하마을 61
· 당하고 사는 남자들 64
· 부정의한 세상의 피해자들 71
· 가문의 염원 76

02. 오바마 - 아버지의 빈자리 84
· 환상 속의 가짜 아버지 84
· 아버지로부터의 도피 89
· 위기 때마다 나타난 여성천사들 93
결론 및 요약 : 아버지의 운명을 뛰어넘어라 97

3. 진보운동과 심리적 숙제의 해결 101
01. 노무현 - 그 무엇도 회피하지 않겠다 103
· 피할 수 없는 운명 103
· 진보운동은 노무현을 어떻게 바꾸었나? 106

02. 오바마 - 투쟁은 나를 계속 전진하게 만들었다 112
· 시대정신을 마음껏 호흡한 아이 112
· 무너진 왕의 동상 114
· 나를 구원한 것은 피플 파워였다 118
· 머나먼 길을 돌고 돌아 아버지와 화해하다 121
결론 및 요약 : 진보운동과 자기분석 127

4. 노무현과 오바마의 심리 135
01. 노무현과 오바마의 심리적 건강성 139
· 솔직성 140
· 도덕성 146
· 그 무엇도 회피하지 않는 태도 147
· 사람에 대한 신뢰 149
· 계승과 혁신 151
· 역지사지에 기초한 공감능력 152
· 반성능력 153

02. 노무현과 오바마의 심리적 차이점 155
· 친(親)남성 VS 친(親)여성 156
· 똑같은 배우자, 다른 동기 158

5. 성격분석 163
01. 노무현의 성격 : 따뜻하고 정의로운 장군(ENTJ) 165
02. 오바마의 성격 : 행동하는 순교자(INFJ) 171
03. 장군(ENTJ) VS 순교자(INFJ) 179

6. 그들에게 대통령 자리는 축복인가 저주인가 189
01. 인간 노무현의 고통 193
·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까닭은? 196
· 노무현을 증오한 사람들 206
· 진보진영은 무엇을 했는가? 211
· 모처럼 찾은 평화 218
· 그는 위험하다! 224
· 결국 나는 실패한 것인가? 227
· 아킬레스건을 명중시킨 악마의 화살 232
· 운명인가? 236

02. 아직 끝나지 않은 오바마의 꿈 250
· 사회적 욕구와 대중정치인 252
· 미국의 공자, 오바마 255
· 희망을 잃지 않는 낙관주의자 257
· 포용력을 가진 통합의 정치인 260
· 오바마는 순진한 이상주의자인가? 263
· 부모를 극복한다는 것은 266
· 그와 함께라면 아직 희망은 있다 268

7. 역사의 수호자와 화해의 전도사 271
01. 소중한 사람 274
02. 반드시 지켜내야 할 사람들 277

에필로그 - 단신으로 반동의 수레바퀴를 멈춰 세우다 283

부록 289
· 성격이론 개요 290
· 노무현과 오바마의 성격 비교 294

참고문헌 298

저자소개

저자 김태형 심리학자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심리학계를 떠나 한동안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의 나이가 되어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지금은 ‘심리연구소 함께’에서 소장을 맡고 있다.
기존 심리학의 긍정적인 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여 인물과 사회 등을 분석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집필·교육·강의 활동을 통해 심리학 연구 성과를 대중하게 소개해왔으며, 심리학을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무의식의 두 얼굴』,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싸우는 심리학』,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 사회』,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세계사 심리코드』, 『불안 증폭 사회』,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새로 쓴 심리학』 등이 있다.

도서소개

왜 노무현과 오바마를 기억해야 하는가? 노무현과 오바마는 성격은 서로 딴판이지만 비슷한 점이 아주 많은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기본적인 심리와 인생역정이 비슷하고, 유사한 조건 속에서 대통령 직을 수행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가지 않았다면, 퇴임 뒤의 역할도 비슷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최상의 평가를 받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는 인간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와 다를 수밖에 없고 또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는 어느 모로 보나 평균을 훨씬 웃도는 인물이다. 그들은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온 인간승리의 표본이며, 정신건강이 매우 우수한 인물들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노무현과 오바마의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커다란 치유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참다운 삶에 대해서도 사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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