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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왜 1 생태편

곤충은 왜 1 생태편

  • 임권일
  • |
  • 지성사
  • |
  • 2017-04-20 출간
  • |
  • 208페이지
  • |
  • 172 X 222 X 11 mm /430g
  • |
  • ISBN 978897889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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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경이로운 곤충들의 이야기
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우리는 누군가가 겪은 신기한 이야기를 들으면 이렇게 말합니다. “꼭 만화 같네!”, “드라마 같다!” 그런데 이제는 사람이 아닌 곤충에게도 이런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곤충들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쟁이는 목숨을 거는 위험한 짝짓기를 하고, 꽃매미는 커다란 날개를 가지고도 뜀박질로 도망을 칩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그들에게는 우리가 모르는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잔뜩 숨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아이들의 눈으로 곤충을 바라봅니다. ‘생각의 지도’를 읽듯, 아이가 해당 곤충을 보고 떠올릴 법한 궁금한 점들을 하나씩 연결해나가는 것입니다. 시베르스하늘소붙이 하면 매력적인 알통 다리가 으뜸이지만 아이는 왜 이름 속에 ‘붙이’란 말이 붙었는지도 궁금할 것입니다. 대벌레의 기다란 다리가 신기한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긴 곤충이 무엇인지도 궁금할 것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전개 방식이 글에서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러니 이 책을 단순히 곤충의 정보를 모아 놓은 책이라고만 생각한 독자가 있다면 아마 깜짝 놀랄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을 여는 순간, 경이로운 곤충들의 이야기가 한 편의 그림책처럼 펼쳐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똥을 짊어지고, 장수말벌을 흉내 내고…….
제 갈 길 바쁜 곤충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곤충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자신의 몸을 지킵니다. 더러운 똥을 짊어지고 다니기도 하고, 무서운 장수말벌을 흉내 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폭탄먼지벌레는 초속 10미터의 화학 방귀를 뀌기도 하고, 대벌레는 도마뱀처럼 스스로 다리를 자르고 도망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아주 오래 전, 천적을 피하기 위해 아예 물속으로 들어가 버린 곤충들도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오늘날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곤충들은 생태계를 지킬 줄도 압니다. 꿀벌이든 붉은산꽃하늘소든 꽃가루라면 정신을 못 차리는 이유는 아마 꽃의 수분을 돕기 위함일 것입니다. 또 숲속 청소부라 불리는 대모송장벌레는 아무리 먼 거리라도 열심히 날아가 죽은 생물들을 먹어 치웁니다. 그저 이상한 파리로밖에 보이지 않았던 날개알락파리도 곤충들의 오물을 치우고, 또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할 줄도 압니다. 물론 모든 곤충이 좋은 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농작물을 해치고,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해충 또한 많습니다. 1권 생태편의 곤충들이 보여주는 이러한 자연의 모습은 마치 여러 조각이 모여 완성된 하나의 퍼즐 같습니다.

자연보다 더 훌륭한 교육은 없다!
아이와 자연을 이어줄 소중한 기회, 『곤층은 왜?』

자연을 처음 접한 아이들은 궁금한 것투성이일 것입니다. 저자는 ‘자연은 배우는 것이 아닌 만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양한 각도의 곤충 사진을 보여줍니다. 마치 곤충과 눈을 마주치고 있는 듯한 생생한 사진들,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저자의 따뜻한 문체가 어우러져 『곤층은 왜?』가 탄생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곤충이 배우고 외우는 것이 아닌 함께 놀면서 친해지는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궁금해합니다. 그것은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이 계속해서 넓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곤층은 왜?』는 아이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동시에 또 새로운 호기심을 만들어냅니다.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며 계속해서 스스로 묻고, 그리고 스스로 답을 찾아간다면 어느덧 아이의 세상은 훌쩍 넓어져 있을 것입니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1. 곤충은 위협에 어떻게 대처할까?
1)냄새로 몸을 지키는 에사키뿔노린재
2)덩치 값 못하는 소심한 우리목하늘소
3)삼지창 더듬이를 가진 등얼룩풍뎅이
4)플라스틱 갑옷을 입은 듯한 큰남생이잎벌레
5)위장술의 달인 대벌레
6)폭탄 방귀를 뀌는 폭탄먼지벌레

2. 왜 다른 동물을 흉내 낼까?
1)말벌을 흉내 내는 긴알락꽃하늘소
2)호랑이 무늬를 닮은 호랑꽃무지
3)개미를 닮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4)새똥을 닮은 배자바구미
5)벌일까? 파리일까? 꽃등에

3. 물에서도 곤충이 살 수 있을까?
1)사마귀를 닮은 게아재비
2)등에 알을 짊어지고 다니는 물자라
3)물 표면에 붙어 있는 송장헤엄치게
4)물 위를 뛰어다니는 애소금쟁이
5)물속의 전갈 장구애비

4. 왜 꽃에 모일까?
1)큰 알통 다리가 매력적인 시베르스하늘소붙이
2)향기로운 꽃을 찾아다니는 붉은산꽃하늘소
3)작지만 생명력이 강한 작은주홍부전나비
4)부지런한 일꾼 꿀벌
5)전혀 나방처럼 안 보이는 노랑애기나방

5. 왜 식물을 괴롭힐까?
1)잎에 둥근 상처를 내는 오이잎벌레
2)원추리가 가장 싫어하는 인도볼록진딧물
3)성장 단계마다 극적으로 변하는 큰남색잎벌레붙이
4)긴 주둥이로 식물의 즙액을 빨아 먹는 주홍긴날개멸구
5)털 뭉치 더듬이를 가진 남색초원하늘소

6. 죽은 생물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1)생태계의 청소부 대모송장벌레
2)방독면을 쓴 날개알락파리
3)집에는 들어오지 않는 산바퀴
4)모범적인 집단생활을 하는 일본왕개미

·부록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임권일은 ‘자연보다 더 뛰어난 교육은 없다’는 생각으로 2008년부터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신문, 잡지 등에 글을 쓰면서 생태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소년 권장 사이트 ‘고룡선생의 녹색세상(blog.naver.com/kilukas0000)’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생명을 만나고 자연의 이치를 배우길 바라는 저자는 우리 주변의 생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들이 간직한 세상을 꾸준히 글로 옮기고 있다.

도서소개

『곤충은 왜?』제1권《생태편》. ○○○는 왜 천적을 만나면 90도로 인사를 할까? △△△는 어떻게 방귀를 초속 10미터로 뀔까? 과연 이 빈칸에 들어갈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 책을 펼치면 그 주인공을 만날 수 있어요. 기상천외한 곤충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흥미로운 곤충의 세계로 우리 함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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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왜?. 1: 생태편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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