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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친구

세 친구

  • 박수현
  • |
  • 다산에듀
  • |
  • 2010-03-15 출간
  • |
  • 208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6370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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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춘기 고민을 넘어,
인생의 비밀을 밝혀주는 책!!
하기 싫은 일을 해낼 수 있는 비밀, 시간의 주인공이 되는 비밀,
행복해지는 비밀, 나를 사랑하는 비밀, 공부 잘하는 비밀…

“한 달, 불과 한 달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아빠가 내 ‘모든 것’이었다는 사실을, 아빠가 돌아가신 다음에야 알았다. 아빠는 나를, 나답다고 여겨지는 모습을 어느 것 하나도 빼놓지 않고 온전히 이해해주고, 격려해주는 단 한 사람이었다. 첫 중간고사를 치른 뒤 반에서 25등을 했을 때도 ‘우리 딸, 인생은 등산 같은 거야’라고 위로해주던 아빠가 돌아가시고, 눈물로 지내던 엄마마저 프랑스로 떠나버렸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인서의 평범했던 인생은 한 달 만에 완전히 뒤바뀌게 되었다.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에 대한 적개심과 절망 속에서 인서는 자신을 내팽개치고 방황한다. 남자 친구인 정우를 설득해 오토바이를 훔쳐 타기도 하지만, 범생이 정우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괴로운 일이었다. 자신을 희생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한 행동이 결국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닫는 정우, 그리고 인서. 자신들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악화되었을 때 인서는 이모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모의 도움으로 사건은 하나씩 해결되고, 세 친구는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밀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인생에서 큰 시련을 만난 주인공 인서와 성적이 3% 안에 드는 모범생이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은 정우, 신이 너무 바빠서 자신에게는 재능을 주지 않았다고 믿으며 아무런 꿈 없이 사는 창희, 이 세 친구가 사춘기 인생의 한 시기를 겪으면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밀’은 ‘나를 사랑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임을 발견하게 되는 책이다.

◈ 교육전문가 이병훈 선생님이 이 책을 강력 추천하였다!!

이병훈: 학습법 전문가. (주)에듀플렉스 에듀케이션의 공동 창업자이며 현재, 대치 에듀플렉스 학습매니저와 부원장을 거쳐 교육개발연구소 감사를 맡고 있다. 에듀플렉스는 최초로 가르치지 않는 교육인 ‘학습매니지먼트’를 시작하여 학생들을 스스로 공부하도록 이끌었고, 이는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각종 일간지와 잡지, 인터넷 사이트 등의 칼럼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전국을 순회하며 300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과 학습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는 중이다. 저서로는 『시험 잘보는 공부법 따로 있다』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등이 있다.

추천사

자신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이 행복을 부른다 - 이병훈(교육평론가, 에듀플렉스 이사)
이 소설은 습관에 관한 이야기이다. 비단 공부에 대한 습관뿐만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습관, 행복하게 살아가는 습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습관, 꿈과 목표를 가지는 습관 그리고 이것들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준다. 즉 좋은 습관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럼, 이런 이야기는 왜 필요할까?
사춘기 아이들의 삶은 아주 좁고 답답한 세계 안에 갇힌 것으로 인식되기 쉽다. 마음껏 해보고 싶은 것들이 제한되고 공부가 전부인 답답함. 그것이 학창 시절이다.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것만 강요되는 일상은 반항심과 일탈의 유혹으로 이어진다. 비단 공부를 안 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이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점점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주는 사건이나 행동이 시작되고, 반복되면 습관으로 굳어버린다. 이런 안 좋은 습관은 생기기는 쉽지만 없애기는 어렵다.
이렇게 안 좋은 습관이 생겨버린 학생들에게 좋은 습관의 가치를 알려주고 새로운 습관의 형성을 위해서 동기부여를 하면, 공부를 가르치거나 문제를 풀어주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그래서 나는 학습매니지먼트를 개발하여 7년째 상담이라는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습관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고, 이 소설 또한 그런 역할을 하는 내용이기에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꿈을 갖는 습관, 목표를 설정하는 습관,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경험, 작은 실천을 이뤄나가는 습관들을 알려주면 학생들은 변화한다. 불만과 고민 속에 파묻혀 살던 학생들이 감사와 행복을 경험한다. 자존감과 자의식이 성장하고 주변 친구들을 배려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학창 시절의 공부에 떠밀려 어른이 되는 과정을 생략한 채 살아간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가정에서도 그 밖의 모든 어른들은 공부 잘하는 청소년이 되어주길 바란다. 그래서 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는 모범생은 어디가든 대접받는다. 모두가 자기 위주로 돌아간다. 이미 인생의 행복감과 성취감과 특권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 그러나 별로 즐겁지는 않다. 어른이 되기 위한 치열한 고민을 할 수도 없고, 그러기엔 공부만으로도 너무 바쁘다. 그러니 그냥 청소년에 멈춰 공부만 잘하는 사람으로 정체된다. 주변에서 자주 보는 범생이들 말이다. 내세울 수 있는 습관은 공부하는 습관뿐이다. 이 책 속의 정우는 그런 학생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말 안 듣고 공부하기 싫어하고 말썽이나 부리는 꾸러기 친구들은 푸대접을 받기 일쑤다. 행복감이나 성취감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타고난 천성으로 공부는 접어둔 채로 즐겁고 유쾌하게 하루하루를 소비한다. 성격 짱에다 남들과 잘 어울리지만 이런 학생 또한 미래에 대한 준비는 서투를 수밖에 없다. 공부로 얻을 수 있는 기회들은 일단 모두 날려버리고 있다. 공부 말고 다른 무엇을 찾기 전까지 그들 역시 범생이들과 별반 다를 것은 없다. 가진 것은 공부하지 않는 습관뿐이니까. 주인공 인서의 친구 창희가 이런 경우일 것이다. 어른의 관점에서 이런 모습들은 언제나 걱정의 대상이다. ‘공부만 다가 아닌데’, 혹은 ‘공부 안 하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텐데.’
그래도 위의 두 가지 경우 중에 하나에 속한다면 감사해야 할 삶이다. 일반적인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하는 학생도 있다. 보통의 아이들은 상상도 못해봤을 갑작스럽고 힘겨운 일들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이다. 공부에 대한 고민조차 사치스러울 수밖에 없는 극단적 스트레스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 그들은 멀쩡히 생활하는 것조차 습관으로 만들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주인공 인서가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소설 속의 주인공들은 몇 가지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변화해나간다. 완벽한 모범생이자 오직 치열하고 전투적이기만 해서 즐겁지 못했던 정우가 스스로를 내려놓고 넉넉한 마음을 갖게 되고, 목표와 꿈이 없던 모습을 버리고 꿈을 실천해나가는 창희,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는 과정을 극복하고 행복과 꿈을 찾는 나로 변모한 주인공 인서. 모두가 좋은 행동과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성공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습관의 중요성 못지않게 이 소설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주인공 인서와 이모의 관계를 통해서 자립의 의미와 자기주도적인 삶의 필요성, 도전정신에 대한 부분이다. 또 자신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가르쳐준다. 내팽개치듯 남겨진 사람의 아픔을 감싸주면서도 의존하던 나에게서 벗어나 어른이 되려면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는 점을 가르쳐준 이모와의 관계는 의타심 많은 요새 학생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에서 표현한 것처럼, 인생은 등산처럼 오르막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다. 학창 시절의 공부도 마찬가지여서 어떨 땐 공부가 잘 되기고 하고 안 되기도 하며, 시험을 잘 볼 때도 있고 못 볼 때도 있다. 이 책이 공부와 공부 습관 그리고 학창 시절의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리막길에서 좌절하지 말고 오르막길에서 방심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목차

이별
이모
바람
맞바람
악취
절규
왜?
사랑하는 법
살아가는 이유
누구나 바라는 것
수신
비밀
복수
어떤 행복
GOD IS BUSY, CAN I HELP YOU?
영원한 순간
지금 여기

저자소개

저자 박수현은 어린이 및 청소년 책 분야의 전문작가 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동화 \'바람을 따라 갔어요\', \'아름다운 아이 세진이\', \'노란 쥐 아저씨의 선물\' 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그냥, 들어 봐\', \'왜요?\', \'비가 왔어요\', \'내 귀염둥이, 너를 사랑한단다\' 등이 있다. 그 외 엮은 책으로 \'시간을 담는 그릇\', \'백지 위의 검은 것\' 등이 있다.

도서소개

박수현 교육소설『세 친구』. 이 책의 주인공인 인서의 평범했던 인생은 한 달 만에 완전히 뒤바뀌게 되었다.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에 대한 적개심과 절망 속에서 인서는 자신을 내팽개치고 방황한다. 남자 친구인 정우를 설득해 오토바이를 훔쳐 타기도 하지만, 범생이 정우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괴로운 일이었다. 자신을 희생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한 행동이 결국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닫는 정우, 그리고 인서. 자신들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악화되었을 때 인서는 이모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모의 도움으로 사건은 하나씩 해결되고, 세 친구는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밀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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