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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비하인드(Art Behind)

아트 비하인드(Art Behind)

  • 변종필
  • |
  • arte(아르테)
  • |
  • 2017-05-04 출간
  • |
  • 360페이지
  • |
  • 145 X 211 X 28 mm /486g
  • |
  • ISBN 9788950969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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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생의 비밀은 예술에 있다!

위대한 예술가와 명작의 뒤편,
미처 알지 못했던 낯선 얼굴을 엿보다!

총과 술, 돈과 인맥, 천재와 리더,
표절과 위작, 스캔들과 에로티시즘까지

미술관장이 알려주는 은밀한 예술의 위대한 비밀

_ 예술가, 작품, 키워드로 읽는 색다른 예술
_ 예술 속 39개의 흥미로운 질문과 이야기
_ 거장 60여 명의 작품과 사진 130점 수록

예술가와 예술가, 작품과 작품, 키워드와 키워드를 비교하는
39개의 색다른 질문과 잘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이야기!
새롭게 예술의 세계를 이해하는 즐거움과
현재 우리의 삶과 사랑, 일상의 문제를 바라보는 통찰력


예술에 던지는 39개의 색다른 질문을 통해 발견하는
미처 몰랐던 예술 속 새로운 이야기


39쌍의 거장과 명작으로 만나는 매혹적인 예술 단편선 『아트 비하인드』는 기존의 다양한 예술 읽기 방식에 완전히 새로운 하나를 더하는 책이다.
예술의 본질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늘 새롭게 보이고 해석될 가능성이라면, 그것은 예민한 감각과 깊은 시선을 만날 때 다시 한 번 깨어날 것이다. 이 책은 현직 미술관장이자 활발하게 미술 평론 활동을 해온 저자가 ‘변종필의 미술 대 미술’이라는 제목으로 2년 넘게 연재한 칼럼 중 39가지 이야기를 골라 수록한 것이다. 현실을 빗댄 내용에서부터, 미술사에서 끝없이 논쟁되어 온 문제, 때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들을 주제로 선택해 예술가와 예술 작품, 혹은 예술사에 관한 이야기를 발굴해 들려준다.

뭉크와 워홀은 왜 총을 맞았을까? 미켈란젤로와 다빈치 중 누가 더 돈을 잘 벌었을까?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뒤늦게 그림을 업으로 삼은 화가는 누굴까? 영원한 인기 유파인 인상주의의 진정한 리더는 누구일까? 인맥을 활용해 미술계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한 인맥 끝판왕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그림을 시작한 화가는 누구이고, 법정 싸움으로 파산에 이른 화가는 누구일까? 특유의 이미지메이킹으로 성공에 이른 사람은? 모딜리아니의 전시에 경찰이 출동한 이유는 무엇일까? 세잔이 그다지도 열심히 그린 사과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까? 상상력의 대가 달리가 창작 아이디어를 얻은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마저 감쪽같이 속인 세기의 위작꾼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이처럼 예술의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해답, 그 비밀이 이 책을 집어든 순간 술술 풀린다.

예술사의 거장과 명작, 키워드를
한 쌍씩 묶어 비교하는 본격 비교 미술사


예술 속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이 책은 시대별로 작품이나 작가를 지루하게 나열하는 대신, 독특한 테마와 특별한 방식을 내세워 미술사를 새롭게 읽어낸다. 일상에서는 습관처럼 자주 사용하지만, 예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선뜻 적용하지 않았던 방식, 바로 ‘비교하기’이다. 3장으로 구성한 39가지의 짧은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었던, 또는 알았지만 잊어버렸거나, 혹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예술가 대 예술가’, ‘작품 대 작품’, ‘키워드 대 키워드’라는 프리즘을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고 그 의미를 살펴본다.
먼저 1장에서는 ‘툴루즈로트레크와 손상기’, ‘이중섭과 반고흐’, ‘달리와 마그리트’, ‘루벤스와 워홀’ 등 삶의 모습과 작품 세계가 평행이론처럼 닮아 있는, 혹은 극과 극의 발자취를 보여 주는 한 쌍의 예술가들을 비교한다. 두 예술가의 삶을 교차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예술을 넘어 인생의 가치관을 재발견할 수 있다.
2장은 작품 대 작품의 비교이다. ‘밤 시간의 카페’, ‘파격적인 누드’, ‘욕망을 담은 꽃 정물’, ‘성적인 암시가 담긴 풍속화’, ‘속고 속이는 도박 그림’ 등 시대와 국적을 초월해 유사한 내용을 주제로 삼은 한 쌍의 작품들을 비교한다. 1장이 예술가라는 인물 자체에 초점을 둔 반면 2장은 특정 작품을 주제, 소재, 기법, 의미 면에서 상세하게 분석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재능과 열정’, ‘선과 색’, ‘이성과 감성’, ‘예술가와 뮤즈’, ‘진품과 위작’, ‘패러디와 표절’ 등 예술사에서 끊임없이 논쟁거리가 되었던 문제들을 키워드로 비교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예술적 개념이지만 관련 그림들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예술가와 작품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배우는 삶의 의미와 가치


좋은 예술 작품은 시대를 초월해 언제나 삶에 대한 통찰력을 넓혀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예술가도 우리와 다름없는 인간이기에 현재의 우리가 몰두하는 사랑, 행복, 권력, 돈, 출세, 성공, 명예, 꿈, 희망 등에 똑같이 천착했다. 그리하여 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강점도 여기에 있다. 단순히 예술에 대한 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가와 예술 작품, 예술사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실제 삶으로 확장시키는 인문학적 그림 읽기로 우리를 이끈다. 저자는 좋은 그림은 시대를 넘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삶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 세계를 보는 방식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예술의 특성’이요, ‘명작의 힘’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듯 예술가의 흥미로운 개인사, 작품에 얽힌 드라마틱한 역사적 사실을 끌어내 오늘의 우리와 비교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책에서 만나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이 예술의 근본적인 의미와 가치에 접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기대가 결코 무색하지 않게, 그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살짝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일상에 한 줄기 자극이 되고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예술가 이야기, #숨겨진 미술 이야기, #화가의 삶, #예술가의 사랑, #비교 미술사, #미술관장이 들려주는 예술, #예술가의 뒷이야기, #그림 비교, #예술가 vs. 예술가, #명작 vs. 명작, #키워드 vs. 키워드, #예술 단편선, #반고흐, #호퍼, #앤디 워홀, #뭉크, #클림트, #마그리트, #피카소, #뒤샹

책속으로 추가
◆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들>의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억지로 모델을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고야가 왕족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 것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카를로스 4세는 정치에는 무관심하고 사냥밖에 몰랐다. 선대 왕이 이뤄 놓은 번영이 급격히 무너진 것은 그의 이런 무능함 때문이었다. 여기에 권력층의 다양한 악습이 만연하고 정치적 혼란이 난무한 상황을 지켜본 고야에게 왕족은 존경의 대상이 아니었고, 충성심보다는 반감이 더 컸다. 이러한 마음을 감춤 없이 초상화에 그대로 표출한 것이다. 그런데 정작 놀라운 것은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들이 분개하지 않은 점이다. 자신들을 아둔하고 무능한 왕족으로 표현한 것을 모른 것이다.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은 화면 왼쪽의 어둠 속에서 비판적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는 인물, 바로 고야 자신뿐이다.
― <사진보다 더 애틋한 가족의 초상_ 스페인 황가의 얼굴 vs. 한국 대가족의 얼굴> 중에서

◆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갈등은 상대방의 조형 의식을 비판하는 어투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앵그르는 낭만주의 회화의 불분명한 형태와 자유로운 색의 사용을 부정했다. 특히 낭만주의 화가들의 영웅인 루벤스를 ‘푸줏간 주인’쯤으로 여기고, 들라크루아를 ‘인간의 탈을 쓴 악마’로 매도했다. 이에 들라크루아는 앵그르의 소묘를 ‘퇴색한 소묘’라 모욕하며, 감정에 충실한 색과 형태를 더욱 중시했다.
두 사람의 회화적 특징은 같은 주제를 다룬 작품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앵그르의 작품 <그랑 오달리스크>는 붓 자국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매끈한 표면 처리, 천과 사물의 섬세한 질감 표현, 유연한 선, 뛰어난 양감과 부피감 표현이 돋보인다. 들라크루아의 작품 <소파 위의 오달리스크>는 불확실한 외곽선으로 형태가 불분명하다. 대신 자유로운 색채의 사용으로 앵그르의 작품과 다른 깊이감과 생동감이 있다. (...)
흥미로운 사실 한 가지는 극도로 대립적인 화풍을 표출했던 두 사람이 모두 낭만주의 음악을 좋아했다는 점이다. 앵그르는 낭만주의 음악가 리스트와 교제했고, 들라크루아는 창작의 고통을 불꽃처럼 폭발시키는 쇼팽의 삶을 예술가의 참모습이라고 존경했다. 그러나 앵그르와 들라크루아 두 사람이 그린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초상을 보면 역시 그림에서만큼은 영원한 맞수였음을 재확인할 수 있다.
― <미술사의 또 다른 오랜 싸움_ 앵그르의 이성 vs. 들라크루아의 감성> 중에서

◆ 그리스 시대에 남성 누드가 유난히 주목받았던 것에는 스포츠의 영향이 컸다. 남성의 운동 경기는 시민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었고, 최종 우승자는 남녀노소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리스인들은 근육질로 다져진 몸매와 에너지 넘치는 탄탄한 몸을 지닌 남자를 인격의 완성체로 여겼다. 길거리에서 완벽한 몸매의 남자를 만나면 “당신은 신이 아닌가요!”라는 감탄사를 보낼 정도였다. 이는 오늘날 탁월한 몸매로 사람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몸짱’에 열광하는 현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스 시대의 대표적인 조각상 <원반 던지는 남자>를 보면 정신과 신체의 합일이 가장 이상적 인간형이라는 고대 그리스인의 믿음을 엿볼 수 있다. 원반 던지는 동작이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표현되어 어느 각도에서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렇다면 여자 누드상은 없었는가? 고대 그리스에도 여자를 표현 대상으로 삼은 작품이 있었지만 남성과는 다르게 주로 옷을 입은 모습이었고, 누드로 표현되었다고 해도 신(비너스)을 묘사하는 데 한정되었다. 남성 누드는 힘의 상징으로 표현되었지만, 여성 누드는 남성의 욕망을 채우는 감상 대상으로서 주체보다는 객체로 표현되었다. 이는 작품을 의뢰하고 소장하는 주체가 남성이었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 말하자면 여성 누드는 남성의 눈을 만족시키는 눈요깃거리의 측면이 강했다. 그래서 남성 누드는 당당함과 숨김없는 표현으로 남성의 우월함을 표출하는 것이 많지만, 여성 누드는 부끄럽고 수줍어하는 연약한 모습이 많다.
― <인간의 몸을 바라보는 시선_ 남성의 누드 vs. 여성의 누드> 중에서

목차

들어가는 글
예술을 읽는 또 하나의 관점을 더하다

ROUND 1
ARTIST vs. ARTIST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예술가들의 평행이론

예술은 몸이 아닌 영혼의 투쟁_ 툴루즈로트레크 vs. 손상기
좋아하는 일을 택하라_ 루소 vs. 고갱
동서양 미술계 인맥의 대가들_ 마네 vs. 김홍도
죽음에 대처하는 자세_ 뭉크 vs. 워홀
사랑과 예술이 담긴 그림 편지_ 이중섭 vs. 반고흐
르네상스의 천재들은 부유했을까_ 다빈치 vs. 미켈란젤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예술가는 누구인가_ 피카소 vs. 뒤샹
리더십의 형태_ 모네 vs. 피사로
간직하고 싶은 순수함_ 클레 vs. 장욱진
상상력은 어디에서 오는가_ 달리 vs. 마그리트
예술은 비즈니스, 예술가는 마케터?_ 루벤스 vs. 워홀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순간_ 클림트 vs. 실레
술에 취하고 예술에 취하고_ 폴록 vs. 위트릴로

ROUND 2
WORKS vs. WORKS
닮은 듯 다른, 다른 듯 닮은 명작 속 숨은 그림 찾기

밤을 밝히는 사람들_ 반고흐의 카페 vs. 호퍼의 카페
땀 흘려 일하는 것의 가치_ 이삭줍기 vs. 나물 캐기
파격을 두려워하지 마라_ 마네의 누드 vs. 모딜리아니의 누드
평범한 것에 의미 불어넣기_ 샤르댕의 정물화 vs. 세잔의 정물화
현대 사회의 속도전, 빠르게 더 빠르게_ 움직임을 담은 그림 vs. 움직임을 담은 조각
인간의 존엄성은 얼마나 존중되고 있나_ 진실을 외면한 재판 vs. 진실을 밝힌 재판
소박한 삶, 노동의 일상_ 박수근의 여인 vs. 리베라의 여인
인간의 욕망을 담은 꽃 그림_ 인생무상 vs. 부귀영화
얼마나 점을 찍어야 그림이 되나_ 점으로 완성한 그랑 자트 섬 vs. 아비뇽의 교황청
욕망과 쾌락을 엿보는 은밀한 시선_ 17세기 네덜란드 풍속화 vs. 18세기 조선 풍속화
타짜와 초짜의 속고 속이는 한 판_ 에이스를 쥔 도박꾼 vs. 카드놀이 사기꾼
사진보다 더 애틋한 가족의 초상_ 스페인 황가의 얼굴 vs. 한국 대가족의 얼굴
미술사에서 가장 기억할 만한 춤 그림은?_ 이중섭의 춤 vs. 마티스의 춤

ROUND 3
KEYWORD vs. KEYWORD
예술의 세계를 이해하는 흥미로운 문제와 질문들

위대한 예술가는 무엇을 필요로 하나_ 타고난 재능 vs. 끝없는 열정
미술사의 오랜 싸움_ 푸생의 선 VS. 루벤스의 색
미술사의 또 다른 오랜 싸움_ 앵그르의 이성 vs. 들라크루아의 감성
예술의 역할은 무엇인가_ 휘슬러의 예술 vs. 러스킨의 비평
인간의 몸을 바라보는 시선_ 남성의 누드 vs. 여성의 누드
속을 것인가, 속일 것인가_ 진품 vs. 위작
내 인생의 주인공은 누구인가_ 예술가의 삶 vs. 뮤즈의 삶
추상에도 스타일이 있다_ 뜨거운 추상 vs. 차가운 추상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_ ‘미’의 예술 vs. ‘추’의 교훈
새로운 예술인가, 범죄인가_ 비트는 패러디 vs. 훔치는 표절
거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_ 45센티미터 vs. 1미터
이름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_ 대성당 vs. 지중해
가면에 가려진 현대인의 초상_ 선의 얼굴 vs. 악의 얼굴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변종필은 미술평론가이자 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장.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대학원 미술(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미술평론가협회 미술평론공모에 당선된 데 이어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문에 당선된 이후 미술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경희대학교, 홍익대학교, 삼육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고, 경희대 국제캠퍼스 객원교수, 앤씨(ANCI) 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했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편집위원을 거쳐 현재는 전시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미술과 비평』 평론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한편 2014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초대관장으로 선임된 이래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단색화 미학을 말하다』, 『손상기의 삶과 예술』, 『한국현대미술가 100인』(이상 공저)이 있다.

도서소개

예술의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해답, 그 비밀을 풀어낸 『아트 비하인드(Art Behind)』. 이 책은 현직 미술관장이자 활발하게 미술 평론 활동을 해온 저자가 ‘변종필의 미술 대 미술’이라는 제목으로 2년 넘게 연재한 칼럼 중 39가지 이야기를 골라 수록한 것이다. 현실을 빗댄 내용에서부터, 미술사에서 끝없이 논쟁되어 온 문제, 때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들을 주제로 선택해 예술가와 예술 작품, 혹은 예술사에 관한 이야기를 발굴해 들려준다. 예술 속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이 책은 시대별로 작품이나 작가를 지루하게 나열하는 대신, 독특한 테마와 특별한 방식을 내세워 미술사를 새롭게 읽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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