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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소울메이트

굿모닝 소울메이트

  • 이주희
  • |
  • 행복에너지
  • |
  • 2017-06-15 출간
  • |
  • 304페이지
  • |
  • 152 X 225 X 23 mm /451g
  • |
  • ISBN 979115602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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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첫사랑을 못 잊는 사람들에게 이 소설을 바친다”
사랑과 결혼 속 엇갈린 관계가 만드는 매혹적인 이야기, ‘F학점의 천재들’ 제3편!

『달과 6펜스』를 쓴 영국의 소설가 서머셋 모옴은 이런 말을 남긴 바 있다. “여자는 남자에게서 받은 상처는 용서할 수 있지만 자신을 위한 희생은 절대 용서하지 못한다.” 모옴의 말에는 희생으로 인해 생기는 사랑의 부재는 서로 사랑하며 생길 수 있는 어떤 상처보다 커다란 아픔과 부담이 됨을 내포하고 있다. 그만큼 사랑이 만드는 관계는 특별하고 사랑이 떠난 자리는 메울 수 없음을 의미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간한 소설 『굿모닝 소울메이트』는 첫사랑의 기억이 무거운 저울추처럼 매달려 있는 수지의 연민어린 애증과 학창 시절 야망을 불태우며 도전했던 고시에 실패한 ‘민규’의 회한 가득한 삶, 그리고 첫사랑에 대한 죄책감을 대칭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첫사랑으로 만나 2년간 사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사람과 결혼했지만, 서로의 가정 속에서 행복을 누리기보다 그저 형식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하며 독자에게 첫사랑의 무거움과 순수성, 결혼의 진정성과 가벼움이란 질문을 던진다.
30여 년 만에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된 수지는 민규의 과거 배반감을 떨치지 못하고 복수를 위한 일곱 개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에로틱한 우정’조차도 과감히 선택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남편은 무너진 자존감에 시달리며 결국 자살이란 안타까운 결과를 선택한다.
첫사랑에 대한 죄책감과 인생의 재도전을 위한 시장 선거에 출마해 선거운동을 하던 민규는 우연찮은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게 되어 또 다른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렇게 ‘돌싱’이 된 두 첫사랑은 마지막 사랑을 저울질하게 된다.

첫사랑은 미완성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의 무거움 때문에 외로움과 그리움이라는 병을 앓게 만든다. 두 주인공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부부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꿈꾸지만 각자 이기적인 삶을 포기하지 못함으로써 결국 부부관계에 가벼움을 느끼게 되어 읽는 이들의 마음을 당황하고 착잡하게 만든다.
소설 속 주인공 두 사람의 꿈과 현실, 사랑과 배반, 가정과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이 저자의 남다른 시각과 필력으로 재미있고 에로틱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그려내고 있어서 소설이 주는 본래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저자는 80년대 초반 출간했던 캠퍼스 소설 F학점의 천재들 제1편 멋없는 배우들, 제2편 자기 전성시대를 집필한 바 있다. 50여 판의 출간을 통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전작들은 영화, 연극, 라디오 드라마, 만화로 리메이크 되어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그 제3편인 『굿모닝 소울메이트』는 총 22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과거 F학점의 천재들①②에서 보여준 재미와 반전을 재현하였다. 독자들이 마지막 한 장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등장인물들의 감정 변화와 그에 따른 행동들 또한 하나의 매력 포인트다.

목차

01 막 나가는 여자 10
02 선고유예 21
03 반란 33
04 졸업 44
05 실연 56
06 나들목 72
07 자해 88
08 넌 절대 행복해선 안 돼 102
09 어디나 강적 113
10 재회 120
11 소크라테스 131
12 수호천사 145
13 카멜레온 156
14 비보호 좌회전 166
15 초대 179
16 기름통에 빠진 새 203
17 1박 2일 213
18 남편 231
19 굿바이 첫사랑 247
20 아내 264
21 원정토벌 273
22 동반여행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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