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홈런을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너에게

홈런을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너에게

  • 하세가와 슈헤이
  • |
  • 내인생의책(36.5)
  • |
  • 2010-07-07 출간
  • |
  • 32페이지
  • |
  • 189 X 265 X 15 mm /320g
  • |
  • ISBN 978899181338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오늘도 홈런은커녕 땅볼밖에 못 쳤지만, 괜찮다.
야구 판 ‘거위의 꿈’ - “나, 언젠가는 홈런을 칠 거야.”


가수 인순이의 대표곡이 된 ‘거위의 꿈’은 반드시 꿈을 이루겠다는 노랫말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홈런을 한 번도 쳐보지 못한 너에게》는 홈런을 치고 싶은 소년의 이야기로, 야구 판 ‘거위의 꿈’이라 부를 만합니다.

초등학생 루이는 역전 홈런을 노리고 타석에 들어선다. 결국 공을 맞히기는 하나 병살타가 되고 만다. 실망한 루이는 홈런을 칠 능력이 없는 것 같아 답답해한다. 그런데 엄마 심부름을 갔다가 우연히 동네의 고교 야구선수 센 형을 만난다. 센 형은 왜 한 번도 홈런을 쳐 보지 못했다면서 홈런을 칠 생각을 하냐고 묻는다. 센 형 역시 자신도 홈런을 치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홈런을 치겠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고 하는데…….

야구 마니아인 작가는 경기 중에 홈런이 터지는 순간을 이렇게 묘사했다.
“얼마나 대단한지, 텔레비전으로 봐서는 그 맛을 모를 거야. 현장에서 직접 봐야지. 홈런이 터지면 시간이 딱 멈추는 느낌이야. … 홈런을 친 선수는 자기 힘으로 집을 나갔다가 세계를 한 바퀴 빙 돌아 다시 집으로 돌아온 거야. 오직 자신의 힘으로.”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리틀 야구단 증가, 야구 관련 아동서는 희귀
2009년 한국 야구대표팀의 WBC 준우승 이후에 야구는 ‘관람하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바뀌고 있다. 유소년 야구단 수도 증가하여 동네 어귀에서 ‘리틀 야구단’ 모집 광고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정도이다. 그렇지만, ‘야구’를 소재로 한 아동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홈런을 한 번도 쳐보지 못한 너에게》에는 야구 용어가 등장한다. 야구팬인 아버지라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야구 규칙을 설명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다.

쉽게 포기하는 아이들에게 홈런의 비결은 ‘끈기’라고 말한다

책 속에서 주인공 루이는 자신은 ‘신에게 선택되지 않았다’고 좌절한다. 이에 센 형은 시작하지도 않고 포기하는 거냐고 부드럽게 질책한다. 센 형은 루이에게 포기하지 말고 자신과 함께 노력해보자고 말한다. 초등학생에게 맞는 운동법이 있으니 무리하지 말라는 충고도 잊지 않는다. 마침내 루이는 안타부터 연습하기로 마음먹는다.
단순한 그림과 대비되는 과장된 얼굴 표정에서 홈런을 치겠다는 강한 정신이 느껴진다.

▶줄거리
2대 4로 루이의 팀이 지고 있는 가운데, 역전의 기회가 왔다. 주자는 1, 3루. 타석에 선 루이는 기습 번트를 생각하는데, 감독님은 힘껏 휘두르라고 주문한다. 배트는 공을 밀어냈지만, 결국 병살타로 끝나고 만다. 실망하고 있던 루이는 우연히 동네에서 센 형을 만난다. 고등학교 야구부의 주전인 형인데 루이가 뛴 시합을 봤다고 한다. 센 형은 루이의 스윙 동작이 커서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았다고 분석한다. 그리고 홈런을 잘 치는 프로 선수들도 오랜 연습 시간을 보냈다고 루이에게 일러준다. 루이는 자신에겐 재능이 없다고 말하자, 센 형은 해 보지도 않고 포기해선 안 된다며 함께 홈런을 쳐 보자고 제안한다.
집으로 돌아온 루이는 엄마에게서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센 형은 작년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한동안 야구를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야구를 포기하지도 않았고, 루이의 시합까지 보러 와주었다. 루이는 홈런을 치고 홈베이스를 밟는 센 형을 상상한다. 그리고 홈런을 치기 전에 안타부터 연습하겠다고 결심한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그림 하세가와 슈헤이
1955년 일본 효고현 아와지시에서 태어났고,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다니다 그만두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이자 음악가로 활동하며, 그림책, 소설, 평론, 번역, 작사.연주 등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1976년 창작그림책 신인상을 받은 그림책《난 하세가와 군이 싫어》 붉은새문학생을 받은 아동문학《보이지 않는 그림》르보노이시 문학상을 받은 《돌과 다이아몬드》《연필 데생 고이케 씨》등 다수가 있습니다.
《탐정 갈릴레오》

역자 양억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야구장 습격사건》《우안》《베드타임 아이스》《120%쿨》《탐정 갈릴레오》《아빠는 가출 중》《한밤중의 행진》《용의자 X의 헌신》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