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수수께끼처럼 재미있는 그림 읽기

해골바가지와 예수상을 찾아라! 홀바인, <대사들>
숨어 있는 작은 동물을 찾아라! 아르침볼도, <가을>
파리와 잠자리와 애벌레는 어디어디 숨었나? 보스샤르트, <창가의 화병>
생쥐와 파리는 어디 숨었나? 구에르치노,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다>
그려져 있지 않은 것을 찾아라! 다 빈치, <모나리자>
두 명은 어디에? 벨라스케스, <궁정의 시녀들>
속담 속 인물들을 찾아라! 브뤼헐, <네덜란드 속담>
방울새를 찾아라! 기를란다이오, <목자의 경배>
비둘기를 찾아라! 델라 프란체스카, <그리스도의 세례>
도마뱀을 찾아라! 시뇨렐리, <막달라가 있는 십자가의 그리스도>
뱀에 감긴 사람을 찾아라! 미켈란젤로, <최후의 심판>
물건을 가져온 상인은 어디에? 마시, <환전상과 그의 아내>
곡예사를 찾아라! 마네, <폴리 베리제르의 바>
사슴 가족을 찾아라! 마르크, <숲 속의 사슴>
그림 속 그림을 찾아라! 마그리트, <유클리드 산책>
말 탄 사람, 가위에 올라앉은 여자 그리고 고양이 머리를 찾아라! 세베리니, <발 타바랭의 다이나믹한 상형 문자>
숨어 있는 얼굴을 찾아라! 달리, <볼테르 흉상이 있는 노예 시장>
어느 부분을 잘못 그렸을까? 샤갈, <일곱 손가락의 자화상>
코끼리, 뱀, 새, 원숭이를 찾아라! 루소, <야드비가의 꿈>

명화가 가까워지는 숨은 그림 해설

아이들을 명화의 세계로 초대하는 「그림과 친해지는 명화 톺아보기」 제1권 『찾아라 명화 속 숨은 그림』. 아이들이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는 명화 37점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는 충실하고 독특한 안내서가 되어준다. 특히 명화의 역사적ㆍ상징적 의미는 물론, 화가의 특성을 밝히는 귀중한 열쇠가 되어주는 24개의 수수께끼를 풀어보도록 구성했다. 새로운 방식으로 명화에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미술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미술 속에 숨겨진 암호를 찾도록 유도한다. 아이들이 이미 지닌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있다. 호기심을 갖고 놀이를 하듯 즐겁게 미술을 접하면서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각을 쌓아나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