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단경화의 위상(位相) 009
제2장 동사마(童死魔)의 과거 055
제3장 화련(華聯)의 정체(正體) 091
제4장 수원무상서(須元無上書) 155
제5장 비급을 쫓는 불나방들 161
제6장 화정무련(華正武聯)의 장로들 181
제7장 드러나는 배신자(背信者) 203
제8장 절체절명(絶體絶命)의 비호단 245
제9장 혈마(血魔)의 분노 279
제10장 마도막(魔刀幕)으로 귀환 303

9권 “혈마(血魔)의 분노” 편

힘겨운 일전을 치르고 잠시 동안의 평화. 장두이는 숙희, 건휘와 상봉하고 유하경, 단경화의 정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한편 천붕성주 목두명 일가가 납치되고 목다영은 장두이를 찾아와 임화성의 전갈을 전하고 장두이는 거침없이 임화성이 함정을 마련한 태백산을 향한다. 무력토를 비롯한 함정과 화련과 북해천의 고수들, 그리고 구봉루의 절대강자 우평과의 혈투가 이어지고 천애절진으로 이루어져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다고 하는 중극마지에 갇힌 목다영을 구하기 위해 극심한 부상을 입은 몸으로 마지에 들어서는데….
혈마의 행보를 막기 위해 결성된 화정무련, 그리고 그곳의 군사가 된 임화성. 자신이 속한 모든 세력의 힘을 장두이를 제거하기 위해 퍼붓는 임화성의 독기를 경천동지할 무위로 거칠 것 없이 돌파하는 장두이의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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