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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집을 짓다

이야기로 집을 짓다

  • 임형남
  • |
  • 교보문고
  • |
  • 2010-11-20 출간
  • |
  • 270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466g
  • |
  • ISBN 978899446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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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집, 건축, 여행, 그리고 책을 넘나들며 찾아낸 수많은 이야기들
우리는 이야기 속에 살고 있다


책, 건물, 영화, 땅,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우리들... 이 모든 것은 이야기로 연결된다. 부부 건축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들은 꿈, 풍수지리, 명품, 여행 등 18가지 키워드들과 건축을 씨줄과 날줄 삼아 ‘지금, 여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돌아본다. 서울 서촌에서 황룡사 터까지, 르코르뷔지에의 빌라 사보아부터 프랭크 라이트의 낙수장까지, 그리고 카를 융부터 형사 콜롬보, 그리고 오디세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찾아냈다. 풍부한 컬러 사진과 저자들이 직접 그린 투명한 수채화 스케치를 통해 그 즐거운 이야기 속으로 빠질 수 있다.

추천사

-이야기의 최소 단위인 화소(話素)가 문학과 음악, 영화, 건축 등 다양한 예술적 상상력을 자양분으로 하여 둥치를 이루고 가지를 뻗으며 어느새 거대한 ‘생각의 나무’로 우뚝 서는 장관을 보는 즐거움은 요즘 드물게 맛보는 독서의 쾌락이다. - 조성기(소설가,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집과 삶은 하나다. 사람은 집을 짓고 집은 사람의 마음과 삶을 윤택하게 한다. 집과 삶이 하나로 어우러져 살다 보면 그 안에 이야기들이 만들어진다. 이 책은 건축을 이야기로 푼 책이고, 동시에 이야기로 세우는 건축을 보여준다. 저자들은 건축을 인문학적 주제로 녹여냈는데, 생각에 매임이 없고, 그 생각을 풀어내는 문장에 눌린 데가 없다. 거침없이 바르게 펴진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왜 건축을 “땅이 꾸는 꿈”이라고 하는지 알게 된다. -장석주(시인, 문학평론가)

-머리로 쓴 글이 있고, 발품을 팔며 쓴 글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머리도, 발품도 아닌, 귀를 열고 쓴 글이다. 이 책은 미스 마풀의 귀로 들은 이야기를 파르나서스 박사의 실로 꿰어 율리시스의 미궁을 건축해놓고 우리에게 묻는다. “이제 당신들의 이야기를 해보세요.” 이야기는 이야기를 낳지 못하면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그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야말로 미궁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우리가 놓지 말아야 할 유일한 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함성호(시인, 건축가)

목차

1부. 시간을 담고 이야기를 품다
1. 이야기_ 우리는 이야기 속에서 살고 있다
2. 꿈_ 건축은 땅이 꾸는 꿈
3. 영혼_ 집의 영혼, 영원의 공간을 그리다
4. 직관_ 꿈틀대는 생명력을 불어넣다
5. 인터페이스_ 시간과 공간의 경계 너머

2부. 아주 오래된 미래
6. 풍수지리_ 땅과 인간이 조화롭고 화목하게 사는 법
7. 전통_ 당기고 푸는 맛, 흐르는 공간의 멋
8. 자연친화_ 안과 밖을 넘나들며 자연과 회통하다
9. 증강현실_ 공간에 숨겨진 시간의 역사, 상상력으로 살아나다

3부. 지금 여기, 삶의 이면
10. 아날로그와 디지털_ 모든 것은 손으로부터
11. 모바일_ 21세기 디지털 유목민의 베이스캠프
12. 명품_ 마음을 지배하는 강박
13. 서브컬처_ 더 낮은 곳에서 더 높은 이상을 꿈꾸다
14. 집단지능_ 서로 돌아보고 교감하는 지혜

4부. 내 안의 나를 돌아보다
15. 아이덴티티_ 나를 지키는 집, 나를 지우는 도시
16. 여행_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던 세상의 현현(顯現)
17. 환타지_ 닿을 수 없는 세계를 꿈꾸다
18. 지식의 미궁_ 철학의 미궁에 건축을 가두다

저자소개

저자 임형남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쌓은 후 1998년부터 가온건축을 운영하고 있다. 홍익대, 세종대 등에서 강의했고, 인사동 프로젝트스페이스 사루비아 다방에서 2002년과 2004년에 전시회를 열었다. 건축 이야기책으로《나무처럼 자라는 집》, 《집주인과 건축가의 행복한 만남》(공저), 《서울풍경화첩》(공저)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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