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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책방

비오는 책방

  • 히나타 리에코
  • |
  • 개암나무
  • |
  • 2010-06-30 출간
  • |
  • 207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380g
  • |
  • ISBN 978899284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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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도서관에서 길을 잃은 소녀, 책이 탄생하는 곳으로 모험을 떠나다

책으로 가득한 도서관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한 수많은 책들처럼 여러 가지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상상 속의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도서관에서 비밀 통로를 발견하고 우연히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소녀의 모험을 그린 이 책 역시 도서관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느 날, 엄마와 동생에게 줄 푸딩을 사 집으로 돌아가던 루우코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해 시립 도서관에 잠시 들어갑니다. 주머니에는 동생을 놀라게 해 주려고 잡은 달팽이가 들어 있었지요. 그런데 느릿느릿한 달팽이가 갑자기 달팽이답지 않은 빠른 속도로 쏜살같이 어디론가 달아납니다. 달팽이를 쫓아 도서관 안으로 들어간 루우코는 ‘비 오는 책방’이라는 간판이 달린 낯선 문 앞에 도착합니다. 도서관 안에 이런 이상한 곳이 있을 리가 없는데 어찌 된 일일까요. 호기심에 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루우코의 눈앞에 이상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곳도 여느 도서관이 그렇듯 책장에는 책들이 가득한데 희한하게도 바닥은 초록빛 풀로 덮여 있고 천장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경을 쓴 도도 새와 신비한 차림새의 여자가 루우코를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지요. 이곳에 갑작스레 ‘인간’이 나타났다는 것에 놀라워하면서요. 어리둥절해하는 루우코에게 도도 새 ‘헌책’ 씨와 헌책 씨의 조수이자 요정인 마리 씨는 이곳이 이야기 씨앗과 비를 이용해 책을 만들어 내는 ‘비 오는 책방’이라고 알려 줍니다. 사람들이 쓰다가 잊어버린 이야기가 여러 가지 기억들이 담긴 비를 만나 이 책방에서 책이 되는 거지요.
헌책 씨는 비 오는 책방의 책들이 요즘 다 엉망진창이어서 고민이라고 합니다. 언제부턴지 누군가가 이야기 씨앗들을 갉아먹어 버려서 책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루우코에게 이야기 씨앗들의 근원지인 버려진 숲으로 가서 원인을 좀 밝혀 달라고 부탁합니다. 버려진 숲은 루우코처럼 꿈을 꿀 수 있는 인간만이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길을 알지 못하는 루우코를 위해 새 소년 별마루가 동행하고, 루우코는 유리 기차를 타고 버려진 숲을 향해 환상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책과 상상력을 소재로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은 꿈꾸어 봤을 감춰진 비밀 통로와 그 너머 꿈의 세계를 그려낸 이 이야기는 책을 사랑하는 어린 독자들을 환상의 세계를 마음껏 누비는 여행자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목차

1. 도서관의 비밀 통로
2. 이상한 헌책방
3. 헌책 씨가 풀어야 할 문제
4. 비 오는 책 만드는 방법
5. 새 소년
6. 루우코에게 있는 꿈의 힘
7. 버려진 숲
8. 차 마시는 시간
9. 만물상 씨의 방문
10. 책방 안의 책방
11. 다시 버려진 숲으로
12. 별마루를 꿈꾸었던 사람은?
13. 흰 그림자
14. 술래잡기
15. 계속되는 술래잡기
16. 파란 이야기
17. 모두 행복해

저자소개

저자 히나타 리에코는 1984년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나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고등학생 때 다카기 리에코라는 이름으로 《마법의 정원으로》를 출간햇습니다. 일본 전국 아동문학 동인지 회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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