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남의 자식들이 와도 그냥 맘이 설레요” l신안 가거도 ㆍ016l
외딴섬에 숨어들어 한세상 살다 가는 사내처럼 l신안 만재도 ㆍ028l
구경 삼아 싸득싸득 걷는 길l신안 도초도, 비금도 ㆍ038l
지독하게 고독한 섬 l진도 독거도 ㆍ062l
2장 /바람이 분다, 떠나야겠다/
옛날 군산에 갔다 l군산 선유도, 무녀도 ㆍ076l
초월은 없다 l군산 명도, 방축도, 말도 ㆍ096l
“바지락 긁고, 굴 찍어 묵고 살아” l당진 대지도 소지도 ㆍ106l
“풍도가 2번 고향이에요” l안산 풍도 ㆍ120l
3장 /삶에 기적은 없다/
한산도에서 난중일기를 읽다 l통영 한산도 ㆍ138l
연산군과 왕족의 유배지 l교동도ㆍ150l
원나라 황제의 유배지 l옹진 대청도, 소청도 ㆍ162l
심청이는 효녀였을까? l백령도ㆍ174l
낙원의 꿈 l완도 당사도ㆍ192l
4장 /여행이 가르쳐주는 세 가지/
바다의 황금광 시대, 연평 파시 l옹진 연평도 ㆍ206l
생선 한 토막에도 선원들 목숨 값이 l신안 재원도 ㆍ224l
위로의 섬 흑산 l신안 흑산도ㆍ238l
순간인 줄 알면서 영원처럼 l신안 홍도 ㆍ254l
5장 /바람이 불어오는 곳/
“굿당의 신령님들 마귀가 아녀, 다 우리 조상님들이지” l옹진 문갑도 ㆍ268l
수컷인 아비들을 어찌할 것인가! l통영 사량도 ㆍ280l
노인들을 위한 섬은 없다l옹진 소야도 ㆍ292l
수상가옥에 불이 켜지면 l통영 용초도ㆍ302l
한 여자 이야기 l완도 노도ㆍ316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