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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과 바나나

5 18과 바나나

  • 안후상
  • |
  • 하늘북
  • |
  • 2010-03-23 출간
  • |
  • 267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9088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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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안후상의「5 18과 바나나」는 ‘기억’과 ‘스토리텔링’에 의지한 수업 중 ‘잡담’

「5 18과 바나나」는 수업 중 ‘잡담’을 모아 놓은 이야기책이다
글쓴이 안후상은「5 18과 바나나」의 ‘시작하는 글’ 에서 자신의 글은 수업 중 ‘잡담’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의 ‘역사의식’이 번뜩이는 글들로 채워져 있다. 더불어, 그만이 천착했던 선도계열(보천교계열)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와 같은 잡담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안후상은 그의 책 ‘시작하는 말’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을 한다. “아이엠에프 구조 조정 이후에 갑자기 전학 온 아이들이 섞이다 보니, 교실은 산만해졌다. 기존 아이들의 집중력까지 현저히 떨어뜨렸고, 나의 산만한 교실에서의 수업은 점점 힘이 들었다. 나의 수업 중 잡담은 이렇게 해서 시작되었다.”라고.
안후상은 교사로서의 수업의 효용성을 고민하고 있었던 것이다.

‘기억의 역사’ 찾기다
글쓴이 안후상은 자신의 잡담은 해를 거듭하면서 일정한 모양새를 갖추었다고 하였다. 잡담의 모양새란 ‘일상에서의 역사 찾기’였단다. 역사란 오래된 과거나 두꺼운 책에서만이 탐색되어지는 게 아닌, 우리네 주변에서 찾아지는 ‘풍성한 이야기들’이라는 것이다.
안후상이 강조한 것은 ‘기억들’이다. 기억에는 역사적 기억인 기록과 집단적 기억인 구전, 풍설 등이 있다. 그에게는 역사적 기억 못지않게 집단적 기억 또한 소중하다는 것이다. 집단적 기억은 그의 주변 삶들의 잔흔이기 때문이란다. 이처럼 우리의 삶의 흔적은 그의 수업 중 잡담의 원천이 되었다고 하였다.

‘사람을 소중히 하는 가치를 잊지 않게 하려는 것’이 위 책을 쓰게 된 동기란다
안후상은 “나의 잡담은 요즘 교육계에서 회자되고 있는 스토리텔링과 유사하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흥미를 통해 집중을 유도한다든지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한다든지, 또는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준다든지 하는 의도성은 스토리텔링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기억인 데서, 이러한 기억을 통해서 아이들과 역사적 정서를 함께 하고자 하는 데서는 스토리텔링과 다르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안후상은 잡담의 한계를 분명히 그었다. 즉 “나는 수업 중 잡담의 한계를 나름대로 정한다. 잡담이 지나치게 사적(私的)으로 흘러서도, 교과 밖으로 벗어나서도 곤란하다는 것 등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사람을 소중히 하는 가치를 잊지 않게 하려는 것은 잡담의 중요 원칙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안후상의 수업 중 ‘잡담’은 바로 사람을 소중히 하는 가치를 잊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던 것이다.

‘잡담’이라는 다소 퓨전적 장르로서의 글쓰기
한승원은 안후상의 앞의 책을 이렇게 평하였다. “한 역사학자의 독특한 세상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졌다. 그의 착한 인상만큼 글도 또한 착하고 순수하다. …… 특별히 아는 체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고, 비위에 거슬리는 현학도 보이지 않고, 다정다감하게 속삭여주는 잔잔한 이야기들이다. 이야기들 가운데는 훌륭한 소설거리가 될 듯싶은 것들도 있고, 시가 될 수 있는 것들도 있고 논문거리가 될 지적인 것들도 있다.”라고.
안후상의 주변 사람들은 안후상의 앞의 책에 대해 다소 퓨전적 장르로서의 가능성을 주시하였다. 한승원이 언급했듯이, 안후상의 글쓰기는 소설과 동화와 시와 논문 등의 장르가 뒤섞여 있다. 그래서 ‘잡담’이라 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한 잡담이라는 컨셉을 가지고서 새롭게 조명을 한다면 독특하고 재미난 역사교양서가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서 나는 안후상의 원고를 예의 주시하였다.
스토리텔링이라는 기존의 역사교양서에서는 잘 시도하지 않았던 기법을 차용한 점, 그리고 시인 하재일이 말했듯이, 우리네 부모님과 조부모님 세대의 ‘구술사’와 글쓴이의 장점인 ‘한국종교’를 통해서 역사가 먼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부모님들이 살았던 이야기라는 점을 강조할 수 있는 점 등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5 18과 바나나」의 구성은
「5 18과 바나나」에는 단편적 이야기 30편으로 돼 있다. 독자를 위해서 안후상은 큰 분류를 시도하였다. 그의 나름의 분류 기준에 있었을 것이다. ‘제1부 기억의 저편’은 주로 구전과 설화, 그리고 글쓴이 자신의 집안 내력 등을 소재로 한 잔잔한 이야기들이다. ‘제2부 모순, 혼돈 그리고 야만’은 모순과 야만에 가득한 세상 속에서의 민초들의 고단한 삶을 그렸다. ‘제3부 탐욕은 폭압을 낳고’는 산업화 시대의 탐욕스럽고도 굴절된 현대사를 그렸다. ‘제4부 하나됨의 모색’에서는 척박하기만 한 현대사에서의 소시민들의 살아가는 방법, 즉 ‘대안’을 언급하였다. ‘제5부 자아의 연대’에서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이야기하였다.
통틀어 안후상은 앞의 책은 인간의 탐욕과 절망을 경계하고 있다.

「5 18과 바나나」의 주요 내용은?
안후상의 편편의 글들은 비록 단편이지만 구술을 꿰듯이 연결돼 있다. 이야기를 연결하는 씨줄과 날줄은 다름 아닌 ‘역사’와 ‘사람’이다.
그래서 안후상의 글들은 맑고 순수하다. 더불어, 꽃처럼 붉어서 가슴이 부풀기도 한다. ‘꽃’은 일제 강점기의 민족의 아픔을 어느 한 신문의 기사 내용을 가지고서 만든 이야기로, 너무도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이다. ‘꽃’은 나라를 잃고 척박해진 삶의 꽃밭에서 희망을 가꾸던 한 소녀가 일본인 교장의 폭력으로 스러져간 사실을 모티브 한 것이다.
‘5 18과 바나나’는 글쓴이의 자전적 이야기다. 5 18민주화운동에 대한 고교 2학년의 시각이 담긴, 성장 소설쯤으로도 볼 수 있다. 더불어 글쓴이의 역사의식의 형성 과정을 그렸다고 볼 수 있다.
그의 글은 재미나다. 그렇지만 가슴이 찡하고, 때론 풋풋한 웃음을 던져주기도 한다.
안후상은 잡담의 소재 또한 일상에서 구하였다고 하였다. 살아가면서 얻어지는 사소한 이야기들, 나돌면서 보고 듣고 그리고 메모했던 것과 연구(근대 한국종교 운동사)를 위해 채록했던 증언들까지. 인간의 탐욕에서부터 자연과 풍수, 이념과 분단, 전쟁, 경제, 통일 등이 그 소재였다. 조선 후기부터 최근, 미래까지도 언급하였다. 당시도 지금도 중심으로부터 외면 받아온 주변부의 것들, 그렇지만 글쓴이에겐 중요한 탐구 대상인 선도계열의 이야기가 포함되었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갓을 쓰고 푸른 두루마기를 고집한 선도계열의 도인들이 한국의 광복을 예언했다는 이유로 수난 받았던 사실을 재구성하였다. 어렵게 가꾼 민주주의 꽃밭을 검은 군홧발이 짓이겨 놓은 우리네 현대사를 풍자하기도 하였다.

‘역사적 정서’를 강조하였다
안후상의 이러한 새롭고 참신한 시도의 끝은 ‘역사적 정서’다. 이 역사적 정서를 제도 교육에서의 아이들과 공유하고파 하였다. 그의 책 ‘시작하는 글’에서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의 잡담을 유난히 좋아하는 평수라는 학생이 교무실까지 찾아와서 잡담 후기를 듣고 싶어 했다. 수업 중 잡담이 책으로 엮어질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책으로 엮어보겠노라고 한 평수와의 약속이 이렇듯 큰일을 저질러 놓는가 싶다. 기왕 이렇게 된 거, 평수 뿐 아니라 이 땅의 많은 아이들과 역사적 정서를 함께 나누고 싶다.” 안후상의 의도는 바로 역사적 정서였던 것이다.
안후상의「5 18과 바나나」는 다양한 장르를 취하고, 그 소재 또한 다양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바로 ‘역사’다. ‘역사’를 통해서 굴절된 한국의 근현대사를 풍자하였고, ‘역사’를 통해서 이 시대의 아픔을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했다. 즉 안후상의 역사이야기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사는 이야기’인 것이다.

허구(픽션)가 아닌 ‘기억’을 전면에 내세웠다
안후상의「5 18과 바나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글쓴이나 또는 타자의 ‘기억’을 원천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앞의 책은 소설과 같은 ‘허구’나 또는 난해하고 현학적인 ‘역사’보다는 실감나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다. 책에 나오는 이들의 이름이 실명인데다가 역사적 고증을 거친 내용들이기에 더 그렇다. 그래서 위험한 측면이 있다. 이러한 위험성을 인식했을까. 안후상은 그의 책 ‘시작하는 글’ 말미에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나의 잡담은 전적으로 나의 기억과 내가 느낀 ‘타자의 기억’을 원천으로 하고 있다. 기억의 편린들 간의 간극은 얄팍한 지식과 ‘이야기’로 매웠다. 다시 말해, 잡담은 나와 타자의 기억 그 자체를 소중히 여기면서 정리해간 이야기들인 것이다.”

‘미완의 교육’을 달래는「5 18과 바나나」
안후상은 그의 장점이자 전부인 ‘역사’를 어렵게 선택한 교직에서 구현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의 ‘구현’은 이상일 뿐. 그의 책 ‘자화상’을 보면 그가 얼마나 교육 현장에서 ‘역사교육’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지를 알 수가 있다.
“소년은 많은 생각 끝에, 아이들에게 역사적 지식의 주입뿐만이 아닌 역사적 정서를 함께 불어 넣는 교육이어야 한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다. 역사는 말 그대로 ‘과거의 실감나는 이야기’다. 역사(geschichte, history)라는 말에는 ‘이야기’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역사는 구성진 이야기여야 하고, 이를 통해서 지식과 정서, 나아가 역사의식까지도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소년의 확고한 생각이었다.” 소년은 물론 안후상 자신이다.
안후상은 아이들이 누려야 할 가장 큰 가치인 다양성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역사 교육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두뇌에 의지하는 주입식이 능사가 아닌, 아이들이 그러하듯이 지식의 주입 방법 또한 다양해져야 한다고 생각하였던 것 같다. 더불어, 교육을 담당하는 이의 장점으로써 아이들을 감싸는 것 또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
안후상은 그가 가졌던 생각을 교육 현장에 그대로 투영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성적과 입시 위주의 교육이 되다 보니, 두뇌 회전이 빠른 아이들만이 하게 되는 역사 교육으로 자신도 모르게 꾸려져 가고 있는 것을 안후상은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안후상은 이러한 걱정과 방황을 결코 마다하지 않겠다고도 하였다. (정리 : 김현회 / 도서출판 하늘북 대표)

목차

- 추천의 글
- 시작하는 글

1부 기억의 저편

고둥 썩는 냄새 16
은전놀이와 필마단동 32
말목장터 감나무 40
농바우 49
미양면 법전이 58


2부 모순, 혼돈 그리고 야만

동인과 서인 64
5와 2 67
절름발이 생각 71
코큰이 86
꽃 92
대장부 박열 105
아관청의한 이들이 예언한 광복 111


3부 탐욕은 폭압을 낳고

꿈의 연금술 120
아동실 127
신선대와 경무대 137
공회당 148
쓴웃음 156
국어선생님 두 분 165
아웃사이더 173


4부 하나됨의 모색

외할아버지의 슬픈 변명 186
왜갈나무 기와집 191
‘국경의 비적수괴 김일성 회견기’ 를 읽고 201
두 조국 207
금강산 e-메일 219
아빠의 지도 226


5부 자아의 연대

5·18과 바나나 230
우리옷 242
산자락에 핀 들꽃마을 247
아빠의 이발사 255
자화상 263

저자소개

글쓴이 안후상(安厚相)은 나와 함께 한국종교를 공부했던 연구자다. 한국불교와 한국신종교를 연구했으며, 특히 보천교(普天敎) 연구의 권위자다. 그런 그가 고등학교 역사교사가 되어, 역사 교양서를 내게 되었다. 「5 18과 바나나」는 교사인 안후상의 존재감이 실린 결과물이다. 더불어, 교사로서 나머지 생을 바치겠다는 안후상의 열의의 다른 표현이다. 교사 이전의 안후상은 박물관 학예사였다. 그리고 조계총림 기관지「불일(佛日)」편집장이자 조계총림 보조사상연구원 간사(연구원)였다. 보조사상연구원에서의 그는 ‘불전 강독모임’과 신진 연구자들의 ‘월례발표회’를 이끌었었다. 당시 모임을 같이 했던 이들은 김호성(동국대 인도철학과), 최연식(목포대 사학과), 조용헌(컬럼니스트), 그리고 박노자(노르웨이 오슬로대) 등이다. 안후상의 학적 연구의 폭은 매우 넓다. 그런 그에게 또 다른 성향이 있었으니, 바로 ‘글쓰기’다. 그런 성향으로 말미암아 그는 한때 편집장이었다. 그는 다재다능하였고, 그리고 거침이 없이 떠돌던 자유인이었다. 일반은 물론이고 학계에서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일제 강점기의 ‘보천교 운동’을 학적 연구의 대상으로 올려놓은 이가 안후상이다. 하지만, 아직도 학계에서는 보천교에 대한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사이비종교’ 또는 ‘유사종교’라는 일제 강점기의 시각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 탓이다. 그러하니 안후상은 주류 학계에서는 아웃사이더로 통한다. 안후상은 분명 역사가다. 그가 줄기차게 관심을 보이고, 썼던 글도 하나같이 ‘역사’나 ‘종교’다. 그러함에도 안후상은 문학성이 짙은 산문집을 펴낸 것이다. 그의 다재다능함과 자유로운 성향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한승원도 안후상의 책 ‘추천의 글’에서 “그의 글이 하도 뛰어나서, 나의 이러한 추천의 글이 오히려 군더더기가 될 것만 같아 두렵다.”고 하였다. 그렇다. 안후상의「5 18과 바나나」는 일반의 역사교양서와 다르다. 지금까지의 역사교양서는 비역사가들에 의해 ‘역사’가 전면에 놓여졌다면 안후상의 앞의 책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서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김방룡 / 충남대 철학과 교수)

안후상(安厚相) 은 1963년에 정읍에서 태어나 자랐다. 전남대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고창북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안후상은 ‘근대 한국종교 운동사’를 연구하는 역사가이다. 교편을 잡기 이전인 안후상은 목아불교박물관 학예연구실 및 조계총림 보조사상연구원의 연구원이었으며, 월간「불일(佛日)」편집장이었다.
여럿이서 쓴 책으로는「한국민족운동과 종교」(국학자료원),「일제의 한국민족종교 말살책」(고려한림원),「조계종사」(조계종교육원),「한국독립운동사사전」(독립기념관) 등이 있다.
발표된 연구 논문으로는 ‘일제하 보천교 운동’(「남민」4;5, 서해문집), ‘제주 법정사 항일 항쟁 연구’(「종교학연구」15, 서울대종교학연구회), ‘보천교와 물산 장려 운동’(「한국민족운동연구」19, 한국민족운동사학회), ‘불교 총본산 조계사 창건고’(「보조사상」15, 보조사상연구원), ‘선도계열의 예언을 어떻게 볼 것인가’(「신종교연구」6, 한국신종교학회), ‘이미륵과 그의 작품을 통해 본 근대 한국불교’(「한국종교사연구」11, 한국종교사학회), ‘증산사상과 보천교’(「식민지시대 사회상에 비친 동학 관련 신종교;민간신앙」,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외 다수가 있다.
-글쓴이 이메일 : chunja600 @ naver. com (정리 : 김현회 / 도서출판 하늘북 대표)

도서소개

현대근대사이야기 『5·18과 바나나』. 한 역사학자의 독특한 세상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우리 역사의 사람 사는 풍경 속으로 들어가 기다림의 시련과 그만큼 높이에서 발견한 역사의 희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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