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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어둠에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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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어둠에도 달린다

  • 김형규
  • |
  • 밥북
  • |
  • 2015-08-13 출간
  • |
  • 224페이지
  • |
  • 150 X 220 X 20 mm
  • |
  • ISBN 979115858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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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위기의 땅에 단단하게 뿌리내리는 희망의 메시지]
『뿌리는 어둠에도 달린다』는 작가의 길을 걷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한 채 2014년 공직에서 정년퇴직한 후 비로소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는 김형규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이다. 4개 장에 걸쳐 30편의 글이 실린 책은 작가 특유의 꾸밈 없는 문체와 사실감으로 독자의 가슴을 훈훈하게 어루만진다. 특히 젊은이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나 다름없는 상당수 글은, 젊은이들의 고민과 아픔에 공감하며 비탈의 나무가 더 단단히 뿌리를 내려 우뚝 서듯, 위기의 시대에 깊고 넓게 뿌리를 내리는 삶의 태도와 지혜를 전하고 있다.

[척박한 땅일수록 희망과 열정의 뿌리 내려야]
작가는 첫 번째 책 『아빠의 눈물은 심장에서 흐른다』를 발표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그곳에 체류하고 있다. 미국 생활 중에 쓴 글이 대부분인 이번 책은 새롭고 이질적인 환경과 생활에 적응해 가는 이방인의 모습이 담겼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더 폭넓고 깊어진 시선을 읽을 수 있다.
나아가 새로운 뿌리를 내리면서 다가오는 정체성의 혼란과 고민을 작가는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는 본연의 의지로 이겨낸다. 그리고 제아무리 척박한 환경일지라도 희망과 열정만 놓지 않는다면 단단하고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음을 전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세대차이
멘토/다른 지능, 노력/고난과 실패, 성공/청춘, 고통은 운명/세대차이/노는 물을 바꾸자/내 직업에 충성/수험생, 그래도 행복

제2장 말 잘하기보다, 잘 말하기
최선을 다한다는 것/잃어버린 이름, 그리고 닉네임/말 잘하기보다, 잘 말하기/양쪽 면/사랑의 매도 상처/아름다운 심판/친절

제3장 돈! 빌려주고 살자
뭐든 시작/윗물이 맑아야/아름다운 선물/얌체/색소폰 할아버지/돈! 빌려주고 살자/
기다림/특별한 크리스마스

제4장 어머니
면도/정(情)/해몽/한겨울 반소매 반바지/어머니/미운 눈/Well-dying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김형규는 신념처럼 평생을 공직에 종사하다 2014년 정년퇴직했다. 주로 서울시청에서 근무하며 건강증진과장, 교통지도담당관, 금융도시과장, 자전거 교통과장, 국제협력과 미주팀장, 서울시 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위해 헌신했다. 미국 뉴저지주 정부 환경국과 포트리 시 시장실에서 1년 6개월에 걸쳐 연수 근무를 하기도 했다.
퇴임 후 현재는 미국에 머물며 제16회 재미 수필문학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하고 당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미국 생활의 새로움과 집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2014년 선보인 『아빠의 눈물은 심장에서 흐른다』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이번 작품은 미국에서 쓴 새로운 생활에 대한 단상을 위주로 젊은이들을 위한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도서소개

『뿌리는 어둠에도 달린다』는 2014년 공직에서 정년퇴직한 후 비로소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는 김형규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이다. 4개 장에 걸쳐 30편의 글이 실린 책은 작가 특유의 꾸밈 없는 문체와 사실감으로 독자의 가슴을 훈훈하게 어루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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