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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대가 길입니다

이제는 그대가 길입니다

  • 촛불교회 (엮음)
  • |
  • 밥북
  • |
  • 2015-06-18 출간
  • |
  • 464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 |
  • ISBN 979118591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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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난의 현장으로 달려간 촛불교회 6년의 발자취》
『이제는 그대가 길입니다』는 예배당을 거부하고 세상과 민중 가운데로 들어가 예배를 드리며, 거리의 교회로 불리는 ‘촛불교회’ 6년의 발자취를 기록했다. 책은 그래서 매주 목요일 불의와 고난의 현장에서 열리는 연대의 예배에 함께했던 목사와 평신도, 고난받으며 싸우는 당사자들이, 예배에 참석한 이들과 나누고 고민했던 하나님나라를 향한 메시지인 ‘시대의 증언’ 40여 편을 모았다. 시대의 증언 외에도 신학과 교회사적 측면에서 ‘촛불교회’의 의미와 과제는 무엇인지를 고찰한 논문 세 편을 실었으며, 6년간 찾았던 현장을 낱낱이 기록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어둠과 거짓으로 가득 찬 사회인지를 보여준다.

목차

발간 축사- 어둠을 밝히는 말씀의 빛이 된 촛불교회
발간사- 현장참여 신앙고백의 행진으로 계속 나아가길

제1부 촛불예배 발걸음
촛불교회 창립 축사/내가 만난 촛불교회/촛불교회를 이끌며/창립선언문/‘촛불예배’ 발걸음

제2부 시대의 증언
일어나 촛불을 들어라!/철거민에게도 평등지권(平等地權)이 있다/지부상소(持斧上疏)/나에게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다면/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너는 누구의 이웃이냐/고난을 통한 축복/삶의 길, 믿음/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강들을 굽이쳐 넘쳐흐르게 하라/6·15는 통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사막의 우물 두리반/평등세상 꿈꾸는 노동 예수 전태일/이제는 그대가 길입니다/네게 있는 모든 것을!/거리(광야)의 교회 촛불모임 100회의 의미/소금꽃, 희망꽃!/하나님나라의 역전/평화에 이르는 길/울지마라, 일어나라!/착취하지 말라! 생명을 빼앗는 무분별한 개발정책/편견을 넘어 공감의 마음으로/누가 이 돌을 치울까/단지파 실종의 이유, 그 전쟁/죽음은 멈추어야 합니다/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세상의 모퉁잇돌인 노동자/절대적 한계는 지켜져야 옳다/국정원과 사상의 자유/죽음으로 진실을/패자의 역습/전능하신 팔을 펼치소서/변호인/이 나라가 강도의 소굴로 보이느냐/때가 찼다/빌라도의 피의 학살과 우리의 회개/하늘에는 하늘이 없습니다/동학혁명의 정신으로/이다지도 좋을까!/양의 옷을 입고 약탈하는 무리들아/베타테스터/하나님의 진선미, 촛불예배/잊혀지지 않는 말씀은 계시가 된다

제3부 촛불교회와 신학
‘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들’과 사건의 신학에 토대한 새로운 교회/촛불 현장교회의 교회론적 정체성 고찰/촛불교회의 예배신학-촛불예배 해제를 중심으로

저자소개

엮은이 촛불교회는 2008년, 이명박 정부의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 소고기 수입’ 결정에 저항하는 민중의 대대적인 촛불집회에 그리스도인도 함께하였다. 주권회복을 열망하는 민중들과 함께하며 밝혀 든 촛불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나라의 희망을 발견하고 기쁜 마음으로 모여 예배를 드리면서 촛불예배가 시작되었다.

촛불은 작은 빛에 불과하나 그 촛불들이 모이면 시대의 어둠을 밝히고 새 세계, 즉 하나님나라를 이끌어내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촛불예배로써 그리스도인의 빛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촛불에서 확인한 희망과 촛불예배를 통한 기쁨의 연대를 이어가고자 ‘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들’을 발족하였다. 그때가 2009년 2월 말이다. 이듬해 예배운동의 조직적인 보완을 위해 ‘촛불교회’로 위상을 재정립하고 지금까지 예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촛불교회는 고난당하고 핍박받는 민중과 그 현장을 찾아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민중을 위로하고, 그리스도의 빛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혀가는 예배운동이다. 민중과 연대하면서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희망함으로써 기쁨의 예배를 나누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운동이다. 민중사건 속에서 예수사건을 체험하려는 믿음의 행진이다.

도서소개

[이제는 그대가 길입니다]는 매주 목요일 불의와 고난의 현장에서 열리는 연대의 예배에 함께했던 목사와 평신도, 고난받으며 싸우는 당사자들이, 예배에 참석한 이들과 나누고 고민했던 하나님나라를 향한 메시지인 ‘시대의 증언’ 40여 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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