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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어디까지 가볼까

터키, 어디까지 가볼까

  • 백종현
  • |
  • 밥북
  • |
  • 2015-04-15 출간
  • |
  • 400페이지
  • |
  • 172 X 230 X 30 mm
  • |
  • ISBN 979118591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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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사, 자연, 사람, 여행 삼박자를 갖춘 터키》
터키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수가 4천만 명에 육박하여 세계적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관광대국이다. 우리나라 여행자도 갈수록 급증하여 2014년 24만 명에서2015년에는 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행지로서 터키의 매력은 무엇보다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있는 지리적 특성과 여행 삼박자인 ‘역사, 자연, 사람’을 고스란히 느끼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비롯하여 BC 2천년의 히타이트 문화, 기원전부터 대결했던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각축장으로서 역사의 흔적이 살아있고, 알렉산더, 로마 그리고 비잔틴의 중심지로서 고대문명의 핵을 이루었으며 11세기 이후 현재까지 이슬람의 투르크가 남겨놓은 다양한 역사의 흔적은 누구에게나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

《두 달 반에 걸쳐 만난 터키의 참모습과 매력》
『터키, 어디까지 가볼까』는 3회에 걸쳐 두 달 반 동안 터키 곳곳을 누비면서, 터키의 역사와 자연, 사람을 몸과 마음으로 만난 터키의 속살과 민낯을 사실 그대로 담아냈다. 렌터카를 이용하여 터키 구석구석을 찾은 저자의 여행이자 탐험은 여느 터키 여행기나 가이드북에서 볼 수 없는 유명 관광지 이면의 역사와 신화를 담아냈고, 현지인의 생활과 문화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거침없는 여정은 스릴러물을 보듯 아슬아슬하면서도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그들의 참모습을 마주하게 한다.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보여주는 그들의 친절은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는 우리의 넉넉한 인심만큼이나 푸근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듯 감동적이다. 특히 그들이 한국과 한국인에게 보여주는 우정과 배려는 형제의 나라임을 실감하게 한다. 그들의 친절과 우정은 저자가 여기에 감명받아 이 책을 썼다고 할 만큼 터키 민족은 외부인에게 열려있고 스스럼이 없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은 더욱 터키를 가슴으로 느끼게 하며 헤어날 수 없는 매력을 안겨준다.
책은 또한 터키 여행 정보와 여행지로서 매력 외에도 아나톨리아와 투르크족의 역사 그리고 고유한 문화를 부록으로 실어 더욱 깊이 있게 터키를 소개하고 있다.

《렌터카로 터키 구석구석을 누빈 로드무비》
지금까지 여행한 50여 개 나라 중 터키를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저자는 “렌터카로 터키 구석구석을 로드무비 찍듯이 여행하면서 터키인들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그들의 친절을 담백하게 그려냈다”면서 “여행지 최고의 매력과 감동에도 아직 한국인들에게 저평가된 터키의 진면목을 이 책이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서울의 이스탄불 문화원에서는 비록 이 책이 에세이 형식이긴 하지만 터키어로 번역하여 터키인에게 소개하고 싶을 만큼 내용이 충실한 것으로 평가하여 문화원 추천도서로 선정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추천의 글

문화원장직을 맡으면서 시작한 터키어 수업을 통해 이 책의 저자 백종현 선생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만난 그는 터키에 대한 선입견 없이 터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는 터키를 여행하면서 터키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우리 문화원에 있는 다양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셨고, 이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문화원에서 터키어를 배우면서 터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습니다.

『터키, 어디까지 가볼까』는 터키에 대한 저자의 이러한 관심과 애정의 산물입니다. 특히 기존의 터키 여행서와는 달리 전국의 조그만 시골 마을까지 구석구석 여행하면서 만난 터키와 터키인의 민낯을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한국인 독자들이 유명한 관광지의 뒤에 숨겨져 있는 터키의 참모습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한국과 터키 양국이 더욱더 가까워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터키 이스탄불 문화원 원장 H?seyin Yi?it

목차

추천의 글- 터키 이스탄불 문화원 원장
머리말

1장 동부 아나톨리아- 터키여행의 진수, 황량한 아름다움과 친절한 사람들
에르주룸 Erzurum: 터키의 목욕문화 / 하맘 유수펠리 Yusufeli: 깊은 산속 자동차 고장에서 느끼는 터키인들의 친절 / 바르할 Barhal: 라크에는 흰 치즈 가 제격 / 아르다한 Ardahan: 조지아 입국은 아르다한에서 / 카르스 Kars: 슬픔 가득한 구 아르메니아 수도, 아니 / 도우베야즛 Do?beyazıt: 쿠르드 족장의 이사크 파샤 궁전 / 완 Van: 지역마다 다른 라마잔 이프타르 시간 / 악다마르 섬 Akdamar Adası: 반목과 화해의 악다마르 교회 / 타트완 넴룻 산 Tatvan Nemrut Da?ı: 아름다운 완 호수 / 무쉬 Mu?: 갑자기 밀려오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 / 비틀리스 Bitlis: 터키의 시아 무슬림(?) / 하산케이프 Hasankeyf: 티그리스 강을 만나다 / 마르딘 Mardin: 황홀한 메소포타미아 평원 / 메소포타미아 평원: 800여 년 동안 예배가 끊이지 않은 옛 시리아 정교회 본부 / 디야르바크르 Diyarbakır: 쿠르드족의 고향 / 넴룻 산 Nemrut Da?ı: 신이 되고 싶었던 콤마게네 왕 / 넴룻 산 근교: 콤마게네 왕국의 다른 흔적들 / 비란셰히르 Viran?ehir: ‘폐허의 도시’에서 느끼는 정 / 가지안텝 Gaziantep: 모자이크의 보고 / 킬리스 Kilis: 알라가 정해준 포도 주스값 / 캉갈 물고기 온천 Balıklı Kaplıa: 닥터피시의 원조 / 시와스 Sivas: 붉은 산, 붉은 강, 붉은 패스

2장 흑해 연안- 터키판 알프스와 차의 본고장
트라브존 Trabzon: 절벽에 붙어있는 슈멜라 수도원 / 우준굘 Uzung?l: 길다란 호수 / 리제 Rize: 차 밭과 차 공장 견학 / 아이데르 Ayder: 터키판 알프스 / 기레순 Giresun: 남미 아마존 강 이름의 기원이 된 흑해지역 / 토시아 Tosya: 무인가판대에서 과일 사는 법 / 사라이듀쥬 Sarayd?z?: 홈 메이드 아이란을 내어주는 시골인심 / 시놉 Sinop: 아마추어 가수의 흑해 예찬 / 큐레 K?re: 시골의 카펫 마을 / 카사바 Kasaba: 사찰을 닮은 목재 모스크 / 카스타모누 Kastamonu: 청결한 마음은 청결한 육체로부터, 샤드르완 / 사프란볼루 Safranbolu: 로쿰의 고장

3장 중부 아나톨리아- 아나톨리아의 다양한 역사와 독특한 경치들
베이셰히르 Bey?ehir: 지하 강을 따라 흐르는 베이셰히르 호수 / 코냐 Konya: 셀주크 그리고 루미와 세마의 고향 / 실레 Sille: 비잔틴 초기의 헬레나 교회 / 아이란즈 Ayrancı: 터키 시골학교 선생님들과의 추억 / 에스키 규뮤슐레르 Eski G?m??ler: 세계에서 유일한 성모 마리아의 미소 / 술탄한으 Sultanhanı: 아나톨리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카라반사라이 / 지하도시 Yeraltı ?ehri: 종교박해의 피난처가 아닌 고대인들의 거주지 / 카파도키아 Kapadokya: 교레메 계곡 하이킹 중에 따먹는 야생 과일 / 질레 Zile: 젤라전투와 베니 비디 비치 Veni Vidi Vici / 토카트 Tokat: 커피집 Kraathane / 아마시아 Amasya: 내장을 드러낸 미이라 / 하투샤 Hattu?a: 비밀에 싸였던 히타이트 제국의 수도 / 요즈갓 Yozgat: 정통 터키음식점은 Mutfak이나 Sofra / 소금호수 Tuz G?l?: 신기루의 세계 / 하이마나 Haymana: 수도 앙카라의 사투리, ‘앙가라’ / 크륵칼레 Kırıkkale: 교통경찰 단속에 대처하는 방법 / 찬크르 ?ankırı: 이해 불가의 과일 가판대 소년 / 아반트호수 Abant G?l?: 깊은 산 속의 철 지난 평화로운 호수 / 베이파자르 Beypazarı: ‘전갈’이 없는 풍요의 마을 / 고르디온 Gordion: 고르디온 매듭의 전설 / 아퓌온 Afyonkarahisar: 성채에서 바라보는 아나톨리아 평원 / 에스키셰히르 Eski?ehir: 전혀 Eski스럽지 않은 도시 / 프리지언 밸리 Phrygian Valley: 프리기아 왕국의 미다스 시티 / 빌레직 Bilecik: 오스만 제국의 탄생지

4장 지중해 연안- 지중해 햇볕이 선사하는 풍성한 과일
사클르켄트 Saklıkent: 숨겨진 도시, 숨겨진 협곡 / 안탈리아 Antalya: 아이스크림 값 바가지, 돈 문제가 아니잖아 / 아스펜도스 Aspendos: 음향효과가 가장 뛰어난 야외극장 / 커프률류 협곡 K?pr?l? Kanyon: 래프팅 협곡 / 시데 Side: 아폴로 신전과 지중해 / 하타이 Hatay(안타키아 Antakya): 바디 랭귀지로 의사소통하는 법 / 아다나 Adana: 오리지널 아다나 케밥 / 타르수스 Tarsus: 사도 바울의 고향 / 크즈칼레시 Kızkalesi: 비운의 공주가 살던 바다 한가운데 성 / 칸르디와네 Kanlıdivane: 피의 미치광이가 된 싱크홀 / 천당 지옥 동굴 Cennet Cehennem Ma?arası: 신화와 현실의 조합으로 탄생한 마리아 교회 / 오와즉 Ovacık: 재회, 허탈 그리고 또 다른 인연 / 우준자부르취 Uzuncabur?: 고대 신성도시 올바 / 크로바스 Kırobas: 산골마을의 양고기 바비큐 / 실리프케 Silifke: 신성로마제국 프리드리히 황제의 죽음 / 아나무르 Anamur: 친절한 터키인, 밥맛없는 터키인 / 수올마즈 패스 Suolmaz Ge?idi: 알라여, 이분에게 축복을 / 무트 Mut: 터키 호텔비 깎는 방법

5장 서부 지역- 유럽의 아시아, 아시아의 유럽
테키르다으 Tekirda?ı: 새벽잠을 깨우는 라마잔 고수 / 차낙칼레 해협 ?anakkale Bo?azı: 또 다른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 앗소스 Assos (베르함칼레 Berhamkale): 엇갈린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명 / 베르가마 Bergama: 양피지의 원조 / 마니사 Manisa: 배고픔을 이해하는 라마잔 텐트 / 이즈미르 ?zmir: 서부여행의 베이스캠프 도시 / 에페스 Efes: 민영화된 유적지 / 프리에네 Priene: 한적한 헬레니스틱 유적지 / 무을라 Mu?la: 오스만 시대의 아라스타 Arasta 가게 / 술탄이예 온천 Sultaniye Kaplıcaları: 염호수 옆 염유황온천 / 우샥 U?ak: 황금을 향한 인간들의 욕망 / 큐타햐 K?tahya: 타일과 도자기 / 켈레스 Keles: 양갈비는 정육점에서 / 부르사 Bursa: 오스만 제국의 초기 수도 / 얄로와 Yalova: 페리 타고 이스탄불로

부록
1. 터키, 터키인, 터키 문화
터키민족 / 터키어 / 정교분리(세속주의) / 터키의 지형 / 모스크 / 라마잔 / 라마잔 명절 / 희생절 / 할랄 / 터키 음식 / 나자르 본주우 / 터키의 결혼 / 카펫 / 호칭, 인사 / 시장 / 건축양식 / 성 / 야외극장 / 터키 음악, 악기
2. 터키 역사

저자소개

저자 백종현은 공인회계사.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50여 나라를 주로 렌터카로 여행한 드라이브여행 전문가로 불린다. 여행 초기에는 문명과 문화가 공존하는 유럽지역을 주로 여행하였으나, 요즘에는 문명이 주는 편리함을 포기하는 대신 독특한 문화가 더 매력적인 변방국가(?)들, 특히 남미 전 지역과 멕시코 등 라틴아메리카, 북아프리카, 발칸반도, 카라코람하이웨이(KKH), 카프카스 3국 등을 여행하고 있다. 10여 년 전 터키 첫 여행에서 만난 터키, 터키인, 터키 문화의 매력은 어느 나라의 그것보다 강렬했고, 그 매력에 빠진 뒤 세 번에 걸쳐 총 2달 반 동안 터키를 여행하였다. 진정한 터키를 느끼기 위하여 터키어를 배우고 그들의 문화와 역사를 공부한 후 렌터카로 터키 구석구석을 여행하였지만, 그의 터키 탐험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도서소개

[터키, 어디까지 가볼까]는 3회에 걸쳐 두 달 반 동안 터키 곳곳을 누비면서, 터키의 역사와 자연, 사람을 몸과 마음으로 만난 터키의 속살과 민낯을 사실 그대로 담아냈다. 렌터카를 이용하여 터키 구석구석을 찾은 저자의 여행이자 탐험은 여느 터키 여행기나 가이드북에서 볼 수 없는 유명 관광지 이면의 역사와 신화를 담아냈고, 현지인의 생활과 문화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거침없는 여정은 스릴러물을 보듯 아슬아슬하면서도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그들의 참모습을 마주하게 한다. 책은 또한 터키 여행 정보와 여행지로서 매력 외에도 아나톨리아와 투르크족의 역사 그리고 고유한 문화를 부록으로 실어 더욱 깊이 있게 터키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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