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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쓰고 교육을 입고 예술을 신고 춤추다

철학을 쓰고 교육을 입고 예술을 신고 춤추다

  • 함수경
  • |
  • 밥북
  • |
  • 2015-02-26 출간
  • |
  • 208페이지
  • |
  • 150 X 215 X 20 mm
  • |
  • ISBN 979118591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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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행복을 이끄는 춤…>
춤으로 표현하는 세계는 눈으로만 보는 세상과는 달리 피부로 보는 방법과 귀로 들을 수 있는 그림 그리고 눈으로 볼 수 있는 소리를 통해 세상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춤은 감각적 경험과 사고가 통합된 경험예술로 인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삶의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으로 나아가게 하는 좌표가 된다. 예술을 향유하는 방식 자체가 개인주의적이고 파편화된 오늘날, 이러한 좌표를 통한 마음의 길은 몸의 언어로 함께 누리고 공감한다는 점에서 행복을 이끄는 정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경험예술로서 생활과 삶에 밀착한 춤 이야기>
『철학을 쓰고 교육을 입고 예술을 신고 춤추다』는 경험예술로서의 춤을 누구나 친근하게 느끼고 즐기면서 예술 자체가 삶에 녹아 있음을 알려주는 춤 이야기이다. 이를 교육철학의 실천이란 관점에서 생활 속 무용교육의 사례를 들어 쉽게 전해줄 뿐 아니라 2장과 3장에서는 프래그머티즘의 미학과 예술교육으로서의 무용에 관한 깊이 있는 이론을 제시하며 논리적 체계를 제공한다.
이 책은 그동안 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듯 찰나의 예술로 공유하기 어려웠던 일상에서의 춤을 자연스럽게 미적 경험과 교육철학의 실천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그러면서 춤을 통해 스스로를 인식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고, 자신의 삶을 예술적 경험을 통해 바라보며 잊고 있었던 몸의 기억을 되살리게 한다. 나아가 춤이 커뮤니티 댄스 과정에서 공동체 커뮤니케이션의 통합된 상호작용으로 지적경험을 공유하게 하는 즐거움이란 사실도 인식하게 한다.

<모두가 함께 춤추며 행복한 소망 담아>
저자는 인간의 모든 움직임은 춤으로 그 자체의 즐거움을 통해 성취감과 생동감을 느끼게 하며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과 긍정 정서의 잠재력을 확장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저자는 움직임 가운데 자기 생각과 행동이 삶 속에서 산만하지 않고 하나의 완성으로 나아가 성장하게 해주는 예술이 춤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춤에 대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춤추며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고 얘기한다.

추천의 글
John Dewey는 그의 저서 『경험으로서의 예술』(Art as Experience)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술은 차트나 통계에서 발견되는 예언의 양식이 아니다. 예술은 규칙이나 계율, 그리고 훈계나 행정에서 발견될 수 없는 인간관계의 가능성을 암시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책은 춤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또 다른 인간관계의 가능성을 창조하여 삶의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활짝 열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
-박준영(경성대학교 명예교수, 교육철학 전공)

목차

Prologue

1장 경험예술로서의 춤
개다리춤/나의 바람춤(소망춤-커뮤니티 즉흥)/마음으로 추는 춤(TEDxHaeundae)/스토리텔링 댄스(금어신화)/커뮤니티 댄스: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얼렁뚱땅 예술놀이터’/커뮤니티 댄스 과정에서의 교육철학상담

2장 프래그머티즘의 미학
프래그머티즘의 개념/프래그머티즘의 미적경험/미적경험으로서의 생활예술론

3장 생활예술로서의 무용
무용의 문화사적 개관/예술교육으로서의 무용/문화예술교육과 무용교육/예술치료로서의 무용교육

4장 무용교육의 실천 사례
춤은 또 무엇을 할 수 있나/‘공연예술진행자’ 육성하자/특수아동과 춤/몸으로 향토사도 배운다/학교현장에서 더 필요한 몸의 교육/함께 상상하는 기회를 주는 춤/할아버지 할머니 춤을 춥시다/춤으로 인권교육/교육으로 만나는 춤/춤을 통해서 만나는 삶의 나침반/춤춘다는 것은 관계 맺기/직접 추는 춤은 삶의 연금술사

Epilogue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함수경은 신라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미국 Mills College에서 논문 「Long Journey」로 석사학위(M.F.A)를 취득했으며, 경성대학교에서 논문 「프래그머티즘 미학에 근거한 커뮤니티 댄스의 예술교육적 의의」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곧 교육이라는 철학적 맥락에서 몸으로 느끼고 알 수 있도록 커뮤니티 댄스를 통한 예술작업(work of art)을 실천한다. 현재 신라대학교와 경성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잉스문화예술교육연구소’ 대표로 문화예술교육 활동과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도서소개

『철학을 쓰고 교육을 입고 예술을 신고 춤추다』는 경험예술로서의 춤을 누구나 친근하게 느끼고 즐기면서 예술 자체가 삶에 녹아 있음을 알려주는 춤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교육철학의 실천이란 관점에서 생활 속 무용교육의 사례를 들어 쉽게 전해줄 뿐 아니라 2장과 3장에서는 프래그머티즘의 미학과 예술교육으로서의 무용에 관한 깊이 있는 이론을 제시하며 논리적 체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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