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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 이준석
  • |
  • 밥북
  • |
  • 2017-03-13 출간
  • |
  • 208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5858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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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상부터 거대 담론까지, 부자간 밥상머리 토크

대학생 아들과 지천명을 넘긴 아빠가 밥상머리에서 나눈 대화를 정리했다. 2016년 하반기에서 17년 초에 이뤄진 대화는, 특정한 주제를 정하진 않았음에도 국내외적 큰 이슈가 터지면서 자연스럽게 이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그러다 보니 아들의 당면 관심사인 군 복무?교육 문제부터 트럼프 당선과 한국 대통령 탄핵, 통일 문제까지 폭넓은 담론이 이어진다.

부자간 대화를 통해 아들은 이 시대 젊은이의 생각과 꿈을 내비치며, 언론인 출신 아버지는 정제되고 치우치지 않는 시각으로 문제를 진단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괴리가 큰 세대 간의 차이를 넘어 우리 사회, 가정의 역할과 과제를 고민하고 그 해결점을 찾아볼 수 있다.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되기도 한 놀라운 밥상머리 대화
부자간의 대화는 저자가 27년간의 언론인 생활을 훌훌 털고 비로소 자유인이 되면서 가능해졌다. 즉,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많아진 저자는 대학생 아들과도 수시로 밥상을 마주할 수 있었고, 그간 아빠와 함께할 시간이 별로 없었던 아들은 “아빠, 근데요”로 말문을 열어 아빠와의 밥상머리 대화 기회를 만든 것이다.
그렇게 열린 그들의 대화의 장은 끊임없이 이어졌고, 자신들이 대화 과정에서 설마 했던 일이, 놀랍게도 현실의 일이 되기도 했다. 그들은 대내외적 급격한 변화 속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었던 일은 그저 담론뿐이었지만, 저자는 단절의 시대에 가족 간의 대화 자체만으로 보석 같은 행복을 누렸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그러한 생각으로 자신들이 나누었던 대화를 기억을 더듬어 정리했고 이 책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평범한 가정의 부자간 대화일 뿐이지만 저자 자신 가정에는 중요한 기록이고, 이를 통해 세대 간, 사회적 소통이 이뤄지는 단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그러한 마음 탓에 대화 내용은 오갔던 내용 그대로 솔직하게 담아내기도 했다.

가족 간 대화의 소중함 일깨우고, 건강 사회 되길
저자는 “밥상머리 대화를 시작할 즈음엔 온통 답답하면서도 허전했다. 탄핵정국을 이야기했고 21세기 대한민국을 탄식했다. 미국 대선을 논하면서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걱정했고, 중국과 일본을 희롱하고선 한반도 통일 방안도 내놔 봤다. 아시아의 갈등 해소와 세계평화를 위한 해법도 호기롭게 튀어나왔다”면서 “지천명을 넘어선 아비와 마음 빛 고운 대학생 아들이, 대화의 격을 떠나 꿈을 빚고 희망을 담은 밥상머리 대화였던 만큼, 이 책이 가족 간 대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를 통해 이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일구어 갔으면 한다”고 얘기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정치에 대해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도통 뭔지 갈피 잡기 어려운 탄핵국면을 대하며)

2장 신년 기자간담회!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탄핵심판이 청구된 대통령의 신년 기자간담회 날)

3장 민주주의에 대해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민주주의! 다가올 시대에도 지고의 가치인가?)

4장 한반도 위기에 대해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동북아의 긴장과 우리의 외교, 그리고 살길)

5장 교육정책에 대해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우리의 교육정책 무엇이, 어떻게 문제인가?)

6장 군복무단축론에 대해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선거 때면 나오는 군복무기간 단축론 무엇이 문제?)

7장 통일에 대해서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한반도 통일은 왜 필요한가?)

8장 ‘더러운 잠’에 대해서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더러운 잠?’ 더러운 논쟁은 이제 그만)

9장 그들만의 리그,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벌써 그들만의 잔치?)

10장 한·중·일 동북아 정세에 대해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한·중·일은 영원히 갈등만 해야 하나?)

작가가 드리는 말씀

도서소개

대학생 아들과 지천명을 넘긴 아빠가 밥상머리에서 나눈 대화를 정리했다. 2016년 하반기에서 17년 초에 이뤄진 대화는, 특정한 주제를 정하진 않았음에도 국내외적 큰 이슈가 터지면서 자연스럽게 이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그러다 보니 아들의 당면 관심사인 군 복무?교육 문제부터 트럼프 당선과 한국 대통령 탄핵, 통일 문제까지 폭넓은 담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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