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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도 금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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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도 금융이 필요하다

  • 박덕배
  • |
  • 밥북
  • |
  • 2017-01-01 출간
  • |
  • 240페이지
  • |
  • 148 X 211 X 19 mm /394g
  • |
  • ISBN 979115858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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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금융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서민금융 현황 및 미래》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포괄적인 서민금융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소개했다. 미국, 일본 등 금융선진국의 서민금융 제도와 사례를 풍부하게 실어 객관적으로 우리나라 실태를 진단하고 이해를 높이도록 한다. 이를 위해 서민금융의 개념부터 금융환경, 제도, 역사에 이르기까지 서민금융 전반을 다루어 서민금융의 미래를 설계하고 정책수립이나 제도 보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책은 또 개인의 신용관리 방법과 금융생활 지침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모든 정책 서민금융 상품의 이용자격과 절차 등을 부록에 실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보편적 복지의 대안, 서민금융》
갈수록 어려워지는 우리나라의 사회ㆍ경제적 현실은 보편적 복지의 필요성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세수 증대가 쉽지 않고 정부 재정적자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를 확대하기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면 복지보다 금융적 접근이 오히려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주장한다. 즉, 보편적 복지보다 보편적 금융이 낙오자가 없는 미래 한국사회의 정책적 대안이 될 수 있으며, 그 핵심은 다름 아닌 서민금융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에 따라 금융기관, 대학교, 연구원 등에서 쌓았던 경제·금융지식을 바탕으로 필요한 자료를 찾고 외국의 사례와 제도까지 더하여 서민금융 전반을 다룬 책으로는 처음이나 다름없는 이 책을 펴냈다.

《신용관리·금융생활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서민금융》
외환위기 이후 국내 제도권 금융기관은 수익성과 안정성 등의 경영원칙을 우선한 가운데 순수한 의미에서의 서민금융을 도외시했고, 정부 당국도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한 가운데 제도권 금융기관에 접근이 어려운 계층의 금융소외가 문제가 커져만 갔다.
금융소외는 사회적 약자를 신용불량의 지위로 전락시키고 사회불안을 야기해 사회통합에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경제적으로는 민간소비를 위축시키고 정책의 효과를 반감시켜 실물경제의 회복을 늦출 뿐만 아니라 국가의 지속성장 기반을 갉아먹는다.
이러한 사회·경제적 악영향을 우려하여 세계 각국은 금융소외 문제에 정책적인 개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방법이 서민금융임을 저자는 일관되게 강조한다.
저자는 “서민금융은 제도적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저소득·저신용 서민의 신용회복 등을 통한 자립기반 확보와 금융교육 및 건전한 금융생활 등까지도 포함하는 광범위한 영역”이라면서, “이 책은 그런 이유로 금융적 지원으로서 서민금융뿐만 아니라 신용관리나 금융생활까지도 빠짐없이 다루었다”고 얘기한다.

목차

들어가며-서민도 금융이 필요하다

1장 금융소외와 서민금융
금융접근성 제한, 금융소외/커지는 금융소외/금융 문제만으로 끝나지 않을 금융소외 현상/서민금융, 금융소외의 해결사

2장 제도권 금융기관과 서민금융
민간 서민금융의 한계/경영원칙에 갇혀버린 은행/전통적 서민금융기관과 금융환경 변화/기대 모으는 중금리 신용대출/이자율상한제 강화, 득보다 실

3장 서민금융 정책의 방향
정책성 서민금융상품 살펴보기/정책성 서민금융상품, 이대로 괜찮을까?/‘미소금융’을 미소 짓게 하는 자활기능/‘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의 컨트롤타워 기대/서민금융을 살리는 포괄금융/정책성 서민금융, 선진국은 어떻게?

4장 대부업의 재인식
쑥쑥 크는 등록대부업/사금융에서 제도권 서민금융기관으로 도약/일본 대금업 붕괴의 교훈/미국과 영국의 대부업

5장 신용관리와 신용회복
지금은 신용관리 시대/개인신용정보 이렇게 관리하라/한국의 신용회복 시스템/외국의 신용회복 제도

6장 서민 금융교육과 금융생활
서민에게 더욱 절실한 금융지식/주식투자, 이렇게 접근해야/서민 가계의 재무구조조정 전략/대출, 그냥 받지 마라/서민도 편안한 노후대비가 필요하다

부록 국내 목적별 주요 정책 서민금융상품
1. 창업·운영자금/2. 생계·주거자금/3. 저금리 전환/4. 채무재조정/5. 기타

서민금융 따라잡기
1. 미·영·일의 서민금융기관/2. 일본 중금리 대출시장의 성공/3. 마이크로크레딧/4. 일본의 정책금융공고(政策金融公庫, JFC)/5. 일본의 다중채무자대책본부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박덕배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경제학 석사)
State Univ. of New York at Buffalo 경제학과(경제학 박사)

한국수출입은행
제일금융연구원, 제일은행 종합기획부 연구위원
하나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
현대경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케이넷글로벌 대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
금융의 창 대표(현)
경제 평론가 및 금융교육 전문가 활동

-주요 서민금융 관련 경력
신용회복위원회 심의위원/미소금융 전문교수/은행연합회 신용정보자문위원
수협 상호기금 심의위원/생애설계협회 이사 등

저서
『금융생활』 『2010 부의 대이동』

도서소개

『서민도 금융이 필요하다』는 금융기관, 대학교, 연구원 등에서 쌓았던 경제·금융지식을 바탕으로 필요한 자료를 찾고 외국의 사례와 제도까지 더하여 서민금융 전반을 다룬 책이다. 책에는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포괄적인 서민금융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소개하였고, 미국, 일본 등 금융선진국의 서민금융 제도와 사례를 풍부하게 실어 객관적으로 우리나라 실태를 진단하고 이해를 높이도록 하였다. 책은 또 개인의 신용관리 방법과 금융생활 지침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모든 정책 서민금융 상품의 이용자격과 절차 등을 부록에 실어 활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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