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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 강의

미학 강의

  • 게오르크 헤겔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12-01-20 출간
  • |
  • 148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 |
  • ISBN 978896680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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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헤겔은 예술이 단지 지나가버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과거라고 그리워하거나 한탄만 하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역사적 관점에서나 체계적 관점에서 헤겔은 더 강력한 ‘예술의 부활’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예술의 새로운 부활은 철학이 시대의 분열을 치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헤겔의 문제의식에서 볼 때 반드시 필요하다. 만일 철학이 예술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시대의 분열을 극복할 수 있는 헤겔의 대안 제시는 다만 추상적인 사유와 굳어버린 개념의 울타리 속에만 갇힌 채 아름답고 풍성하게 표현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분열을 극복한 절대 진리의 구체적 모습은 예술적 감성을 통해서 가장 먼저 표현되고 실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예술가는 한 시대의 아들이면서 동시에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전위대’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예술가의 역할을 헤겔은 어디서도 부정한 적이 없다. 헤겔의 미학을 통해 알 수 있는 한 가지 분명한 진리는, 우리 시대에 있어 예술의 역할과 의미에 관한 물음은 이미 죽은 헤겔에게 제기하거나 헤겔이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우리 시대의 예술가에게 우리 스스로가 제기하고 풀어야 할 문제라는 사실이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1820/21년 들어가는 말

예술의 개념
예술의 분류
상징적 예술
고전적(완성된) 예술
낭만적(근대적) 예술

1823년 들어가는 말

예술에 관한 통념
예술의 개념과 분류
보편적 부분
특수한 부분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저자 게오르크 헤겔(Georg W. F. Hegel, 1770~1831)은 1770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으며, 1778년부터 1792년까지 튀빙겐 신학교에서 수학했다. 그 후 1793년부터 1800년까지 스위스의 베른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정교사 생활을 했는데, 이때 청년기 헤겔의 사상을 보여주는 종교와 정치에 관한 여러 미출간 단편들을 남겼다. 첫 저술 《피히테와 셸링의 철학 체계의 차이》가 발표된 1801년부터 주저 《정신현상학》이 발표된 1807년 직전까지 예나 대학에서 사강사 생활을 했다. 그 뒤 잠시 동안 밤베르크 시에서 신문 편집 일을 했으며, 1808년부터 1816년까지 뉘른베르크의 한 김나지움에서 교장직을 맡았다. 그리고 2년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역임한 후, 1818년 베를린 대학교의 정교수로 취임했다. 1831년 콜레라로 사망했으며, 자신의 희망대로 피히테 옆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 《정신현상학》, 《논리학》, 《엔치클로페디》, 《법철학 강요》 등이 있고, 그의 사후에 《미학 강의》, 《역사철학 강의》, 《종교철학 강의》 등이 제자들에 의해 간행되었다.

도서소개

『미학 강의』는 1820~21년에 강의를 기록한<Vorlesungen uber Astherik> 와 1823년 강의를 기록한 <Vorlesungen uber die Philosophie der Kunst>의 '들어가는 말'에 해당하는 부분을 각각 번역한 것이다. 헤겔이 베를린 대학교에서 예술철학에 관해 강의한 내용을 일부 번역한 것으로, 예술의 개념과 분류, 예술에 관한 통념 등에 대해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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