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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

대승기신론

  • 마명
  • |
  • 지식을만드는 지식
  • |
  • 2011-11-30 출간
  • |
  • 212페이지
  • |
  • 128 X 188 X 20 mm
  • |
  • ISBN 978896406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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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승불교의 개론서라고 할 수 있는 유명한 논서다. 이 책은 대승 경전에 설해져 있는 모든 사상을 종합적으로 회통해 체계적인 논리를 세워 대승의 본질을 밝히고 있다. 대승불교를 일심(一心), 이문(二門), 삼대(三大), 사신(四信), 오행(五行)으로 요약하고 일심을 진여문(眞如門)과 생멸문(生滅門)으로 나누어 설명했으며, 또한 일심이 가진 특성을 체(體), 상(相), 용(用) 삼대의 이론으로 전개해 궁극적으로 대승에의 믿음을 일으키게 하며 나아가 실천적 행을 닦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대승기신론≫은 대승불교의 개론서라고 할 수 있는 유명한 논서(論書)다. 대승 경전에 설해져 있는 모든 사상을 종합적으로 회통(會通)해 체계적인 논리를 세워 대승의 본질을 밝혀 놓았다. 불교의 전적(典籍)들이 대부분 양이 많고 번거로운 문체에 지루한 설명들이 많아 핵심 대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경향이 있으나 ≪대승기신론≫은 그렇지 않다. 간결하면서도 논리정연하게 전개해 나가는 문답식 내용은 읽는 이로 하여금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며, 이치의 심오함을 마음 깊이 느끼게 한다.
저자 마명(馬鳴)은 범어(Sanskrit) 이름이 아슈바고샤(Asvagho?a)로, 생몰 연대에 관해 여러 가지 이설이 있으나 기원 2세기 초ㆍ중엽에 생존했던 인물로 보며, 그의 활동 시기를 100∼150년경으로 본다. 그는 원래 브라만 출신의 대학자로 총명이 널리 알려졌던 사람인데, 당시 인도의 학문 중심지였던 마가다 지방의 여러 도시에서 불교학자들과 논쟁을 벌인 끝에 지고 나서 불교에 귀의했다고 한다. 그가 ≪대승기신론≫을 저술한 것은 불교사의 큰 업적으로 평가되며, 이로 인해 대승사상이 크게 떨치게 되었다. 아직 이 책의 범어 원전이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한역본(漢譯本)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진제(眞諦, Pram?rtha, 499∼569)의 역본이고 또 하나는 실차난타(實叉難陀, 652∼710)의 역본이다.
≪대승기신론≫의 내용은 예로부터 일심(一心), 이문(二門), 삼대(三大), 사신(四信), 오행(五行)으로 요약해 왔다. 이 논의 가장 중요한 내용인 일심을 진여문(眞如門)과 생멸문(生滅門)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또한 일심이 가진 특성을 체(體), 상(相), 용(用) 삼대의 이론으로 전개해 궁극적으로 대승에의 믿음을 일으키게 하며 나아가 실천적 행을 닦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일심의 설명은 ≪기신론≫ 특유의 독창적인 논리를 전개해 명쾌한 분석을 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는 중생의 마음이 바로 대승이라 천명한 것이며 이 대승의 근원이 진여라는 것이다. 중생의 본래 마음이 진여며, 또한 일체 만법이 진여에 의해서 전개된다는 진여연기설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 ≪대승기신론≫의 내용이다.

목차

1. 삼보에 귀의하며 논을 짓는 뜻을 밝히다
2. 법이 있다 소개하고 다섯으로 나누어 말하겠다 하다
3. ≪기신론≫을 짓는 여덟 가지 인연을 말하다
4. 이의를 제기하는 질문에 답하다
5. 논의 주제를 세우다
6. 법을 자세히 논술해 나가다
7. 진여
8. 진여는 말을 떠났다
9. 말을 의지하는 진여도 있다
10. 사실 그대로 공한 것
11. 사실 그대로 공하지 않은 것
12. 마음이 움직여 아려야식이 된다
13. 아려야식에 들어 있는 깨달음과 깨닫지 못함
14. 본래의 깨달음과 수행하여 얻는 깨달음
15. 범부의 깨달음
16. 비슷한 깨달음
17. 분을 따라 본각에 가까워지는 깨달음
18. 최후의 완전한 깨달음
19. 망념이 없는 것과 부처님의 지혜
20. 시각과 본각이 둘이 아니다
21. 오염된 환경 속의 본각이 나타내는 두 가지 모습
22. 불가사의한 능력으로 일어나는 활동의 모습
23. 성품이 깨끗한 본래의 깨달음과 네 가지 거울
24. 사실 그대로 텅 빈 거울
25. 원인에서 훈습되는 거울
26. 법에서 벗어난 거울
27. 조건에서 훈습되는 거울
28. 무엇이 깨닫지 못함인가?
29. 깨닫지 못한 근본에서 파생되어 세 가지 미세함과 여섯 가지 거친 상태를 유발한다
30. 여섯 가지 거친 단계
31. 깨달음과 깨닫지 못함이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32. 생겼다 소멸되는 인연은 뜻과 의식이 구르기 때문이다
33. 다섯 가지 뜻
34. 모든 분별은 자기 마음을 분별하는 것이다
35. 의식이 구르다
36. 무명의 훈습
37. 여섯 가지 물든 마음
38. 상응하고 상응하지 않는 뜻
39. 번뇌의 장애와 지혜의 장애
40. 생멸의 모습의 거친 것과 미세한 것
41. 마음에 생각이 일어나는 상태는 없어지는 것이지만 마음 그 본체는 없어지지 않는다
42. 네 가지 훈습
43. 물들어 오염된 법의 훈습
44. 세 가지 물들어서 오염된 훈습
45. 깨끗한 법의 훈습
46. 망념이 일어난 마음의 훈습
47. 진여 훈습 두 가지
48. 왜 진여를 믿지 못하는가?
49. 부처님 법에도 인연이 갖춰져야 한다
50. 작용에 의한 훈습과 여러 가지 차별된 조건
51. 평등한 조건
52. 자체와 작용을 합하여 설명하다
53. 깨끗하지 못한 오염된 법은 다할 때가 있으나 깨끗한 법은 다하지 않는다
54. 진여 자체의 모습은 어떠한가?
55. 진여는 차별되지 않으며 모든 상대적인 것을 떠났다
56. 둘이 아니면서도 차별이 있는 것은 생멸의 모습에서다
57. 부처님의 중생교화가 진여의 작용이다
58. 응신과 보신
59. 육도에 따라 다르게 수용하는 응신
60. 법신이 어떻게 색상을 나타내는가?
61. 진여의 작용은 위대하다
62. 생멸문에서 진여문에 들어가는 법
63. 그릇된 집착인 아견의 두 가지
64. 범부의 인아견은 다섯 가지가 있다
65. 법이 공하다고 집착하는 경우
66. 여래장에 물질적 요소와 정신적 요소가 들어 있다고 집착하는 경우
67. 여래장 자체에 생사 등 법이 있다고 집착하는 경우
68. 중생이 시작이 있으며 여래도 끝이 있다 집착하는 경우
69. 사물에 실체가 있다고 주장하는 법아견
70. 끝내 망집을 여읜다
71. 도에 나아가는 행상의 분별과 세 가지 발심
72. 근기가 하열한 이들의 발심
73. 발심의 양상
74. 일체 선법을 닦으면 진여에 돌아간다
75. 머물지 않는 방편
76. 스스로를 이롭게 하는 두 가지 방편
77. 이타방편
78. 발심이익
79. 인도하여 실법에 들어오기를 권하다
80. 알고 실천하는 발심
81. 체험해 얻는 발심
82. 법신보살의 덕
83. 발심의 세 가지 양상과 덕의 작용
84. 일체를 아는 지혜는 망념을 여읜다
85. 작용도 오직 마음이 나타내는 것이다
86. 수행신심분과 네 가지 믿음과 다섯 가지 행
87. 보시와 지계를 실천하는 문
88. 인욕과 정진을 수행하는 문
89. 지관을 수행하는 문
90. 고요한 곳에서 지(止)를 닦는 방법
91. 달리 지(止)를 닦는 방편
92. 삼매 중에 일어나는 마군의 일
93. 마군의 일을 널리 예시하다
94. 바른 선정 닦기를 권하다
95. 지를 닦는 공덕
96. 관을 닦는 방편으로 무상관 닦기를 권하다
97. 다른 관법 닦기를 권하다
98. 지와 관을 잘 닦았을 때 얻는 이익
99. 달리 방편을 보이다
100. 닦으면 이익이 있다 권하는 부분
101. 헐뜯고 비방하는 죄
102. 회향하는 게송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저자이자 ≪대승기신론≫의 저자 마명은 범어(Sanskrit) 이름이 아슈바고샤(As?vaghos?a)로 중인도 마가다 출신이다. 정확한 생몰 연대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2세기 초·중엽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언변이 좋아 남과 논쟁을 즐기다가 협존자(脇尊者)를 만나 논쟁에서 지고 그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대승불교의 시조라 할 정도로 대승의 논사(論師)가 되어 널리 대승의 교의를 선양했다. ≪대승기신론≫이 그의 대표작이며, 이 외에도 ≪대장엄론(大莊嚴論)≫과 ≪불소행찬(佛所行讚)≫이 있다. 그는 문학에 조예가 깊은 시인으로 이름을 떨쳤을 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뇌타화라(賴?和羅)>라는 가곡을 지어 몸소 이 곡을 연주하면서 세상의 무상한 이치를 가르쳐 마가다국의 왕족들을 많이 출가시켰다고 한다.

도서소개

대승불교의 개론서라고 할 수 있는 논서『대승기신론』. 진제삼장이 한역한 <기신론>전문을 임의로 문단을 나누어 해석한 책으로, 대승 경전에 설해져 있는 모든 사상을 종합적으로 회통하여 체계적인 논리를 세워 대승의 본질을 밝혀놓았다. 간결하면서도 논리 정연하게 전개해 나가는 문답식 내용이 읽는 이로 하여금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며, 이치의 심오함을 마음 깊이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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