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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변록

사변록

  • 박세당
  • |
  • 지식을만드는 지식
  • |
  • 2011-11-30 출간
  • |
  • 158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6406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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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변록≫은 사서(四書)와 ≪상서≫, ≪시경≫을 박세당 나름으로 주해한 것으로, 이 책에서는 <대학> 편과 <중용> 편을 집중적으로 발췌했다. “주자가 존양(存養)과 성찰(省察)을 나누어 두 단(段)의 공부로 삼은 것은 그 근본을 이미 잃은 것이다”라고 한 것처럼 박세당은 기존에 널리 통용되던 학설을 거부하고, 심지어는 거의 절대적으로 여겨지던 주자와 정자의 견해까지 과감하게 비판하고 있다.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견해를 펼쳐나간 용기 있는 학자의 당당한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이 책은 1979년 태학사(太學社)에서 영인(影印)한 ≪서계전서(西溪全書)≫ 중 ≪사변록≫을 저본으로 삼았습다.

박세당의 여러 저작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변록≫[일명 통설(通說)]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의 학문적인 특징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날 뿐 아니라, 그 유명한 사문난적(斯文亂賊)의 풍파를 일으킨 대표 저서가 바로 ≪사변록≫이기 때문이다.

목차

1. 사변록(1)에 실려 있는 편집자의 글
2. 사변록 서문
3. 대학 편(大學篇)
4. 사변록(2)에 실려 있는 편집자의 글
5. 중용 편(中庸篇)

저자소개

저자 박세당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계긍(季肯), 호는 서계(西溪)·서계초수(西溪樵?)·잠수(潛?)다. 그는 백호(白湖) 윤휴(尹鐫)와 함께 17세기 후반 반주자성리학적(反朱子性理學的) 입장에서 활동한 진보적 철학자이자 농학자다. 이조판서(吏曹判書)·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등의 벼슬까지 임명받았으나, 말년에는 주로 학문 연구에만 몰두했다. 학문적 태도는 귀납적 방법론[下學而上達]과 실용적 경향성이 특징이다. 귀납적 방법론은 그의 저작인 ≪사변록(思辨錄)≫과 ≪신주도덕경(新註道德經)≫, ≪남화경주해산보(南華經註解刪補)≫ 등에 잘 나타나 있으며, 실용적 경향성은 농사 방법에 대해 논한 ≪색경(穡經)≫에서 잘 드러난다. 주자성리학 밖의 일체 학문에 대해 이단시하던 당시 상황에서 ≪도덕경≫이나 ≪남화경≫을 주석한 것에서부터 벌써 그의 학문의 독자적 태도를 엿볼 수 있다. 더욱이 그는 ≪사변록≫에서 사서(四書)에 대한 주자의 주석을 고쳐 쓰며 특히 ≪대학≫과 ≪중용≫에 이르러서는 그 장구(章句)의 편차마저 뜯어 고치는 과감성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박세당은 고루하고 진부한 전통에 대항한 비판적 지식인이자 올곧은 선비였으며, 또한 당대 최고의 반열에 오를 만한 뛰어난 학자였다.

도서소개

▶《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사변록』은 사서(四書)와 '상서', '시경'을 박세당 나름으로 주해한 것으로, 이 책에서는 '대학' 편과 '중용' 편을 집중적으로 발췌했다. 박세당은 기존에 널리 통용되던 학설을 거부하고, 심지어는 거의 절대적으로 여겨지던 주자와 정자의 견해까지 과감하게 비판하고 있다.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견해를 펼쳐나간 용기 있는 학자의 당당한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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