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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등불

  • 가르도니 게저
  • |
  • 지만지
  • |
  • 2010-07-15 출간
  • |
  • 15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6406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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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헝가리 역사소설가 가르도니 게저의 초기작으로 유년기의 기억을 반영해 시골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소설이다. 가르도니 자신의 경험이 바탕인 이 소설의 주인공은 헝가리 교육제도가 생긴 이후 당시 교회의 권력에 맞서 합리적 인생관으로 계몽주의적 교육을 실현한다. 1894년에 소설로 발표었고 1973년 영화화되었다.

≪등불≫은 ≪에게르의 별≫과 ≪보이지 않는 사람≫으로 유명한 헝가리 작가 가르도니 게저가 1894년에 발표한 초기작품으로 소설 속 사건들 상당부분이 작가 본인의 경험이다.
주인공은 공장 노동자인 어머니와 살면서 에게르(Eger)에서 교사 양성 과정을 거쳐 교사가 된 후 시골 사람들을 계몽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을 쏟는다. 작가의 계몽주의적 종교관은 주인공이 당시 교회의 지배를 받는 교육기관에서 신의 개념에 반발하고 합리적 인생관으로 균형을 갖춘 분야별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이 소설에서 중요한 요소의 하나는 애국심이다. 주인공은 나라가 곤경에 처하자 “온 나라가 불타고 있는 이 순간에 학교에 남아 흐린 불빛 아래서 ABC를 가르치고 있지는 않겠노라”며 전쟁에 나간다. 부상을 당한 채로 돌아오지만 부인은 남편이 전사한 줄 알고 재혼한 상태다. 다시 교사로 일하며 교장 선생의 딸과 결혼을 꿈꾸지만 교회의 교조주의적 해석으로 그 꿈은 좌절된다. 이후 전쟁터에 함께 있었던 한 신부의 도움으로 예외를 인정받게 되어 부상병일 때 돌봄을 받았던 미망인과 결혼 해 그녀의 가족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등불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저자 가르도니 게저(Gardonyi Geza: 1863~1922)는 1863년 헝가리 벨렌체 호숫가 작은 마을 어가르드에서 태어났다. 16세 아버지를 여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에게르 사범학교에 진학했다. 1882~1886년까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1885년 몰나르 마리어와 결혼해 죄르 지역신문사에서 일하게 된다. 교사와 언론인으로 일하던 때 페슈트의 여러 신문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다. 1898년 ≪우리 마을≫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평가를 받기 시작한다.
1892년 몰나르와 이혼한 후 1897년 어머니와 함께 에게르로 이주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책에 파묻힌 은둔생활이 시작된다. 구체제가 흔들리는 것을 경험하면서 과거의 값진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그는 시골, 특히 정다운 옛 마을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내는 작가다. 일상과 보편적 인간의 가치, 감성적이고 도덕적인 순수하고 맑은 옛 마을 공동체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 에게르로 옮긴 이후 헝가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설로 꼽히는 ≪에게르의 별≫, 가르도니 자신의 최고 작품이라고 꼽는 ≪보이지 않는 사람≫ 등을 발표한다.
1910년 헝가리 학술원 교신회원으로 선출되었고, 1922년 세상을 떠났다. 그가 마지막을 보낸 에게르의 집은 현재 가르도니 게저 박물관으로 보존되고, 거리나 극장, 그와 관련된 학교나 집에서 그를 기리는 헝가리인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도서소개

『등불』은 헝가리 역사소설가 가르도니 게저의 초기작으로 유년기의 기억을 반영해 시골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소설이다. 가르도니 자신의 경험이 바탕인 이 소설의 주인공은 헝가리 교육제도가 생긴 이후 당시 교회의 권력에 맞서 합리적 인생관으로 계몽주의적 교육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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