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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재 작품집

강신재 작품집

  • 강신재
  • |
  • 지만지
  • |
  • 2010-04-15 출간
  • |
  • 177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6406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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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젊은 느티나무
해방촌(解放村) 가는 길
황량(荒凉)한 날의 동화(童話)
강(江)물이 있는 풍경(風景)
녹지대(綠地帶)와 분홍의 애드벌룬

엮은이에 대해

저자소개

저자 강신재는 1924년 5월 서울 남대문로에서 태어났다. 의사인 아버지와 신여성인 어머니 사이에서 장녀로 출생한 그녀는, 1930년에 함경도 청진으로 이사해 그곳에서 소학교를 다니며 유년 시절을 보낸다. 1937년 부친이 별세하자 다시 서울로 돌아와 경기여고와 이화여전에 진학한다. 이화여전 가사과 2학년을 중퇴하고 결혼한-당시 이화여전 학생들은 학칙에 따라 재학 중에는 결혼할 수 없었다-그녀는 이후 친구의 권유로 본격적인 소설 창작을 시작한다. 어려서부터 ‘책벌레’로 불리며 문학에 대한 꿈을 키워가던 강신재는 김동리의 추천으로 <문예>지에 <얼굴>(1949. 9)과 <점순이>(1949. 11)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강신재의 첫 작품은 1949년 7월 ≪민성≫에 발표한 <분노>로 알려져 있지만 대다수의 작가 연보를 참조할 때 <얼굴>과 <점순이>를 통해 정식 등단한 것으로 보인다). 1950년대에는 단편소설을 꾸준하게 발표하며 단편집 ≪희화(戱畵)≫(1958), ≪여정≫(1959) 등을 출간했다. 그리고 ≪여정≫을 출간하던 해에 단편 <절벽(絶壁)>으로 한국문학가협회상을 수상했다. 1960년대부터는 주로 중·장편 소설을 집필한다. ≪임진강의 민들레≫(을유문화사, 1962)를 비롯해 ≪청춘의 불문율≫(1960), ≪이 찬란한 슬픔을≫(1964), ≪그대의 찬 손≫(1965), ≪바람의 선물≫(1965), ≪신설(新雪)≫(1967), ≪숲에는 그대 향기≫(1969)와 펜클럽작가기금을 받고 쓴 ≪오늘과 내일≫(1966) 등이 모두 이 시기의 작품이다. 1967년에는 ≪이 찬란한 슬픔을≫로 제3회 여류문학상을 받는다. 1970년대에 들어서도 작가 강신재의 왕성한 작품 활동은 지속된다. 1970년에 그녀는 자신의 작가적 명성을 일반 대중 독자들에게 널리 알린 단편 <젊은 느티나무>(사상계, 1960)를 제목으로 단편집 ≪젊은 느티나무≫를 엮는다. 아울러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되는 장편 ≪파도≫(1972)를 간행한다. 1970년대를 전후한 시기에는 특히 강신재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규정하는 중요한 작품들이 많이 발표되었는데, 단편집 ≪황량한 날의 동화≫(1976)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장편 ≪유리의 덫≫(1970), ≪북위 38도선≫(1973), ≪레이디 서울≫(1975), ≪서울의 지붕 밑≫(1976), 창작집 ≪그래도 할 말이/이 겨울≫ 등을 상재했다. 특히 1974년에는 ≪강신재 대표작 전집≫을 전 8권으로 간행했다. 한편, 강신재는 장편 ≪천추태후≫(1978)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역사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사도세자빈≫(1981), ≪소설 신사임당/문정왕후 아수라≫(1987), ≪명성왕후≫(1991), ≪혜경궁 홍씨≫(1992)를 거쳐 ≪광해의 날들≫(1994)에 이르는 작품들은 강신재 특유의 감각적이고 신선한 문체를 바탕으로, 역사적 소재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역사소설들이다. 1994년 마지막 작품 ≪광해의 날들≫을 발표하기까지 강신재가 남긴 작품 수는 대략 중·단편 90여 편과 30여 편의 장편으로 집계된다. 1982년과 1983년에 각각 한국여류문학인회 회장과 대한민국 예술원 정회원으로 피선되기도 했던 작가 강신재는 2001년 5월 12일 77세의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

도서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 502번째 시리즈 『강신재 작품집』. 이 시리즈는 국내외 고전 작품을 정리한 책이다. 표지에 사용한 색상은 이 시리즈를 위해 개발한 고유 색상이며, 표지와 본문은 모두 친환경 재질을 사용했다. 초판본을 그대로 실을 수 없는 작품은 원전에 가장 근접한 것을 사용했다. 엮은이가 직접 작품 리스트를 선정하고 원전을 찾아냈으며 전문 해설을 덧붙였다. 이 책은 젊은 느티나무, 해방촌 가는 길, 황량한 날의 동화 등 강신재의 대표작품 5개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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