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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세 작품집

천승세 작품집

  • 천승세
  • |
  • 지만지
  • |
  • 2010-03-15 출간
  • |
  • 15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640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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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황구(黃狗)의 비명(悲鳴)
폭염(暴炎)
포대령(砲大領)
혜자의 눈꽃

엮은이에 대해

저자소개

저자 하동(河童) 천승세는 1939년 2월 최초의 여성 소설가라 일컬어지는 소영(素影) 박화성의 아들로, 목포에서 태어났다. 고교 시절에는 가라테를 익히며 야전사령관을 꿈꾸는 한편 러시아 문학을 탐독했다.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사를 지원하나 낙방하고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면서 서울 생활을 시작한다.
1957년 소설이나 한번 써보자는 생각에, 목포 처녀와 사랑을 나누다 분뇨 구덩이에 빠진 추억을 소재 삼아 8시간 만에 집필한 <점례와 소>로 195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1961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내일>, <견족>, <운전수>, <예비역>, <사류>, <살모사와 달>, <화당리 솟례> 등의 단편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물꼬>가 당선되며 극작가로 데뷔했으며, 3월 국립극장 장막극 현상 모집에 희곡 <만선>이 당선된다. 이듬해 1월 <만선>으로 한국일보사에서 제정한 한국연극영화예술상 희곡상을 수상한다.
1969년 한국일보사에 입사, 1972년 퇴사할 때까지 단편 <분홍색>, <그날의 초록>, <돼지네 집 경사>, <종선>, <감루연습>, <빈농>, <주체기>, <누락골 보리풍년> 등을 활발히 발표하며, 제1창작집 ≪감루연습≫(1971)과 제2창작집 ≪독탕행≫(1972)을 출간한다.
1973년 각서까지 쓰며 베링 해로 가는 동태 잡이 원양어선에 승선해 북양 어업 실태를 취재한다. 1974년부터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위원장을 지내며 단편 <삭풍>, <운주동자상>, <폭염>, <황구의 비명> 등을 발표한다. 이듬해 6월 ‘창작과비평사’가 제정한 제2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하고, 제3창작집 ≪황구의 비명≫을 출간한다. <황구의 비명>, <포대령>, <낙월도> 등의 작품을 문제 삼는 군부 정권에 의해 고초를 겪었으나 예술의 진정성과 자유에 대한 갈망으로 민주화운동 시절을 맞이하고 자유문학운동의 일선에서 작품 생활을 이어간다. 제4창작집 ≪신궁≫(1977), 장편소설 ≪사계의 후조≫, ≪깡돌이의 서울≫, ≪낙과를 줍는 기린≫(1978), 제5창작집 ≪혜자의 눈꽃≫(1979) 등을 출간한다.
1982년 성옥문화상 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1982년부터 1985년까지 군부 독재에 대한 예술적 항거의 수단으로 본격 소설의 집필을 사실상 중단하고 주로 콩트와 수필을 써서 생계를 유지해 나간다. 1983년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이사로 취임한다. 1984년 원양어선에 승선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해양 대하소설 ≪빙등≫을 연재하기 시작하고, 콩트집 ≪대중탕의 피카소≫(1983), ≪하느님은 주무시네≫(1986)를 출간한다.
1986년 연재 중이던 ≪빙등≫을 1부만 끝낸 상태에서 정보 당국에 의해 강제로 중단당하는 시대적 수모를 겪는다.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상임고문으로 지내는 한편, 등단 30주년을 맞아 천승세 대표작선 ≪포대령(砲大領)≫과 ≪이차도 복순전≫을 출간한다. 1987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가 민족문학작가회의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민족문학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직을 맡는다.
1988년 모친 박화성 작가가 85세로 타계한다. 4월에 경기도 김포군 월곶면 갈산리로 이사해 1년 동안 거의 술만 마시며 지낸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직에 중임되고, 성균관대학교 민주동문회 회장직을 맡는다.
1989년 소설집 ≪만월≫을 출간하고, 제1회 자유문학상 본상을 수상한다. 그해 가을 <창작과비평>지에 <축사축란> 외 11편의 시를 발표함으로써 시단에 다시 신인으로 등단한다. 이후 1990년 연재가 중단되었던 ≪빙등≫을 월간 <옵서버>지에 연재하기 시작하고 1991년부터는 갈산리 서재에서 은거하며 잡문 집필, 강연 등으로 세월을 보낸다. 짧은 소설집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1992), 수필집 ≪하느님 형님 입질 좀 봅시다≫(1993), 중편집 ≪낙월도≫(1993) 등을 출간하고, 시집 ≪몸굿≫ 등을 펴내며 활발한 문학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고향인 목포시 용당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죽을 때까지 신인으로 남겠다’는 자세로 여전히 문학의 길을 걷고 있다.

도서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 0544『천승세 작품집』. 이 시리즈는 점점 사라져가는 원본을 재출간한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한국문학평론가협회에서 작가 100명을 엄선해 그 작품을 수록한 책이다. 이번 책에서는 천승세의「황구의 비명」,「폭염」,「포대령」,「혜자의 눈꽃」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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