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서론
1. 일제강점기 조선사회의 성격을 둘러싼 논쟁의 성과
2. 연구의 방법과 대상

제1장 18ㆍ19세기 상업적 농업의 성장과 부농경영의 출현
1. 상업적 농업의 발전과 지대분포
2. 부농경영의 성장과 지대별 특징
3. 항조ㆍ항세투쟁의 발전과 봉건적 생산관계의 동요

제2장 개항 우 상업적 농업의 발전과 지주ㆍ부농경영의 성장
1. 개항 후 상업적 농업의 발전양상
2. 지주ㆍ부농경영의 성장과 갑오농민전쟁

제3장 갑오농민전쟁 이후의 일제 침략과 상업적 농업의 재편
1. 일제 침략과 종속적 국제분업관계의 형성
2. 상업적 농업의 재편과 곡물유통
3. 관료ㆍ지주층 주도의 상품경제발전과 농민층 분해

제4장 1910~1931년 종속적인 상업적 농업의 확대와 농업위기
1. 일제의 식민농정과 종속적인 상업적 농업의 확대
2. 농민충 분해와 농업위기

제5장 조선농촌진흥운동기의 상업적 농업과 농민층 분해
1. 일제의 중국 침략과 식민지 농업정책의 전환
2. 농업생산의 변동과 수탈적 상품화의 확대
3. 농민경제의 몰락과 지주제의 변동

장 전시총동원 체제기의 농업변동과 지주제의 변동
1. 일제의 중국 침략과 전시농업통제정책으로의 전환
2. 태평양전쟁 시기의 전시농업정책과 지주제의 변동

결론

참고문헌
찾아보기

『한국 근대 상업적 농업의 발달과 농업변동』은 조선 후기에서 1945년에 이르는 시기의 농업변동을 상업적 농업의 변동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갑오농민전쟁을 크게 두 시기로 나누어 검토하고 있다. 전반부에서는 일제 침략 이전에 우리 농업이 도달한 근대화의 수준과 방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고, 그로써 일제 침략이 초래한 농업변동의 성격을 농민적 관점에서 규정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확보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