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스토리텔링 인지과학 만나다

스토리텔링 인지과학 만나다

  • 박은정
  • |
  • 이담북스
  • |
  • 2010-08-30 출간
  • |
  • 348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586g
  • |
  • ISBN 9788926815564
판매가

22,000원

즉시할인가

20,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0,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본 저서는 다루어진 여러 작품 콘텐츠에서 재현하고 있는 공간을 시청자가 어떻게 인지하고 감성하고 있으며, 시청자의 인지는 어떤 과정을 거쳐 공간인지를 어떻게 심적 표상으로 ‘인지 지도’를 재현하고 있는지 분석해 보았다. 󰡔의식󰡕은 의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환시적 장소를 뉴멕시코 푸에블로 인디언이 살고 있던 기억의 잔상처럼 환시적 비전을 보여 주었고, 「대부」에서는 시실리아 섬의 과거 역사적 잔흔으로 기억의 재현을 하려고 하였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영국의 지역성을 재현하였고, 「매트릭스」는 인공지능의 컴퓨터 가상세계라는 초월적 상황을 디지털로 재현하였다.

이처럼 본 연구에서 매우 다른 시간과 다른 공간을 재현한 각기의 미디어 콘텐츠를 선정해서 시각・공간의 인지 과정을 연구한 이유는, 인류는 근본적으로 공간을 인지할 때, ‘인지 지도’를 심적으로 표상할 수 있는 보편성이 있음에 주의를 기울이기 위함이며 또한 공간이 어떻게 역사의 일부를 이루고 있고, 공간이 어떻게 문화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지를 예증하기 위함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아울러 인간은 끊임없이 현실에서 도피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지향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기 때문에 영상 콘텐츠에서 창발적인 시공간과 그 신선함을 기대하지만 그 기대는 인지 인류학적 범주와 경계를 벗어나는 일이 없음을 탐구하였다고 밝힌다.

목차

Part1 서론

Part2 디지털 콘텐츠 시대의 문학과 예술은 스토리텔링

Part3 스토리텔링은 인지적 구조를 가진다

Part4 인지과학 활용의 스토리텔링 사례
1. 미국원주민 구전문화: 실코와 어드릭
2. TV 연재 시리즈: 「달라스」 & 「다이내스티」
3. 마리오 푸조 {대부}: 소설에서 영화로
4.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판타지 소설에서 디지털 영화로
5. 「스타워즈」 시리즈: SF 디지털 영화
6. {매트릭스}: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지 교육 스토리텔링
8.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슈렉}, {라이온 킹}의 인물, 탈원형, 색채 스토리텔링

Part5 결론: 오브제 감상 예술에서 능동적 유희와 소통의 문화연구로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박은정은 서울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 박사학위 취득
미국 듀크대학교 영문과 객원학자(1992~1994)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소수인종학과 포스트닥터 연구교수(2001~2003)
서울대학교 박사후 연구생(2000~2002)
광운대학교 겸임교수(1999~2001)
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교수
(주)지엘이네트 대표이사
글로벌 아테크 연구소 소장

연구 분야
현대 미국소설, 문화연구, 문화콘텐츠, 영재교육

주요 저서
\'토머스 핀천 연구: 국가와 제국, 그 문화적 재현\'
\'글로벌화와 미국의 흐름읽기: 경제기반 위의 교육과 문화정책\'

도서소개

콘텐츠 시대의 문학과 예술『스토리텔링 인지과학 만나다』은 콘텐츠를 기획할 때 어떤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한지, 그 인지주의적 틀을 제공한다. 먼 미래의 뉴로 커뮤니케이션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하지만, 21세기 디지털 시대는 시각적ㆍ공간적 인지를 강조함으로써 어떻게 우리가 문화콘텐츠로 의사소통을 하는지 그 인지과정을 분석한다. 즉, 시각화와 디지털화가 부상되는 오늘날은 콘텐츠를 단지 모여줌으로써 그 메시지를 말하고 전달하려는 '스토리텔링'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강조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