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맹자

맹자

  • 맹자
  • |
  • 한국학술정보
  • |
  • 2015-02-20 출간
  • |
  • 652페이지
  • |
  • 152 X 225 X 35 mm
  • |
  • ISBN 9788926868010
판매가

40,000원

즉시할인가

36,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6,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동양의 저명한 고전 중 하나인 ‘맹자’
보다 정확한 해설을 통해 ‘맹자’의 원의(原義)에 다가가다


어느 날 대학에서 학생들과 『맹자』를 강독하던 중이었다. “임 땅 사람이 옥려자(맹자 제자)에게 ‘예와 먹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중요합니까?’라고 묻자, 옥려자가 ‘예가 더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예와 색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합니까?’, ‘예가 더 중요합니다.’[任人이 有問屋廬子曰 ‘禮與食이 孰重고?’ 曰 ‘禮重이니라.’, ‘色與禮 孰重고?’ 曰 ‘禮重이니라.’]” 라는 구절을 보던 중, 앞에 나온 예(禮)는 ‘어른에게 밥을 먼저 드시게 하는 예’이며, 뒤에 나온 예는 ‘아내를 맞이할 때 갖추는 예’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이때 한 학생이 “선생님, 이러한 번역서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했다. 이때 필자는 많은 생각에 잠겼다. 우선 이와 같은 번역서는 자의적일 수 있으며, 이는 곧 해석의 편폭을 좁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나 글을 읽는다는 것은 글을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비판을 감내하더라도 『맹자』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내기로 마음먹었다. 이를 위해 본서는, 원문 번역은 가급적 직역과 의역을 병행했으며, 생략된 부분은 괄호로 넣어 번역을 첨가했다. 또 보다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補】를 두어 해설을 가했다. 많은 해설은 오히려 눈을 어지럽힐 수 있다는 생각에 반드시 필요한 설명만 추가했다. 글자에 대한 해석과 절(節)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장(章)의 주제 등 『맹자』 전반적 이해와 결부시켜 글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본서를 통해 맹자의 원의(原義)에 다가가기를 희망한다.

목차

머리말

1. 양혜왕 장구 상
2. 양혜왕 장구 하
3. 공손추 장구 상
4. 공손추 장구 하
5. 등문공 장구 상
6. 등문공 장구 하
7. 이루 장구 상
8. 이루 장구 하
9. 만장 장구 상
10. 만장 장구 하
11. 고자 장구 상
12. 고자 장구 하
13. 진심 장구 상
14. 진심 장구 하

저자소개

이름은 가(軻)이다. 전국시대 중기에 살았던 철학자이자 정치가로, 공자의 인(仁) 사상과 함께 의(義)를 강조하면서 왕도정치를 주장했다. 각 나라를 돌며 왕도정치를 유세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각 나라들이 패도정치에 의한 부국강병을 통해서만 통일을 모색하는 현실에서 역성혁명까지도 인정하는 그의 주장들은 수용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신념이 담긴 『맹자』는 한대와 송대를 거치면서 유학의 경전으로 자리매김 되면서 지식인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도서소개

『맹자』는 '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문 번역은 가급적 직역과 의역을 병행했으며, 생략된 부분은 괄호로 넣어 번역을 첨가했다. 또 보다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補】를 두어 해설을 가했다. 많은 해설은 오히려 눈을 어지럽힐 수 있다는 생각에 반드시 필요한 설명만 추가했다. 글자에 대한 해석과 절(節)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장(章)의 주제 등 '맹자' 전반적 이해와 결부시켜 글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