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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철학과 조직사회학

조직철학과 조직사회학

  • 양창삼
  • |
  • 이담북스
  • |
  • 2013-05-17 출간
  • |
  • 411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630g
  • |
  • ISBN 978892684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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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직에 과연 어떤 경영철학이 필요할까? 여러 사상가들을 끄집어 낼 수 있지만 역시 초기 희랍철학자들의 생각을 빼놓을 수 없다. 그들은 공평과 정의가 있어야 하고, 제도가 갖추어져 있어야 하며, 항상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한다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를 포함해 모든 조직에서 선 윤리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아니 그 수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한결같다.
지금 우리 사회는 크게 변하고 있다. 과학도 변하고, 사회패러다임도 달라지고 있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올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런 가운데서 창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오죽하면 정치가들도 창조경제를 외치겠는가. 경영자들은 이 요구들을 온 몸으로 체득하며 새로운 사회, 새로운 기업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 이 모든 일은 혼자 할 수 없다. 서로 협력하며 짐을 나눌 때 가능하다. 이 정신을 일깨우는데 이 책이 일조했으면 한다.

목차

머리말

제1장 희랍철학이 조직에 철학을 가르치다
1. 조직에는 공평과 정의가 살아 있어야 한다
2. 조직과 사회는 정교한 제도를 필요로 한다
3. 언제나 ‘인간이 무엇이냐’를 물으라

제2장 아리스토텔레스는 선 윤리의 실현을 목표로 삼았다
1. 각 제도는 윤리 실현에 대한 평가가 따라야 한다
2. 정치는 윤리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3. 인간은 윤리실현을 위한 정치적 동물이다
4. 국가는 선한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
5. 개인의 재산권 사용은 선 실현을 위해 제한되어야 한다
6. 시민권은 선 실현이 가능한 이성적 인간으로 제한한다
7. 헌법은 선의 실현을 보장한다
8. 정부도 선의 실현을 위해 존재한다
9. 한국에서 선의 정치 실현은 가능한가

제3장 마키아벨리는 통합지향이었다
1. 국가통합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2. 균형을 취할 때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
3. 정치와 도덕을 분리하라
4. 보편적 이기주의를 극복하라
5. 국가에도 경영과 리더십이 필요하다
6. 국가이성을 확립하라

제4장 칸트, 아들러와 융, 그리고 뒤르켐의 인간관을 다시 본다
1. 칸트, 인간은 자율적 존재이다
2. 아들러와 융, 인간은 자기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할 줄 아는 존재다
3. 뒤르켐, 인간은 사회구조를 벗어날 수 없다
4. 인간을 기계화ㆍ도구화하지 마라
5. 사회결정론의 한계를 넘어서라

제5장 인간화, 조직은 인간다운 삶을 추구한다
1. 인간화 속엔 비인간화에 대한 저항이 담겨 있다
2. 인간은 그가 사는 세계를 창조한다
3. 인간의 문제를 거시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4. 조직 속에서도 인간화의 대안을 모색하라
5. 인간을 위해 직무구조도 재설계하라

제6장 지멜, 사회형식을 이해해야 사회를 알 수 있다
1. 사회 원자들 사이의 상호작용에 주목하라
2. 삶에도 형식과 기하학이 있다
3. 사회적 관계를 통해 집단을 분석한다
4. 지배와 복종에도 사회적 형식이 있다
5. 특정 지위에 따라 그 역할이 다르다
6. 갈등은 해체뿐 아니라 통합에도 기여한다
7. 삶은 항상 움직이고 발달해 나아간다
8. 자유와 종속에는 양면이 있다
9. 경제적 교환행위는 인간의 자유와 사회분화를 촉진시킨다
10. 사회형식에 대한 다양한 인식이 필요하다
11. 갈등도 긍정적 역할을 한다
12. 도시문제에 대한 심층적 접근이 필요하다
13. 현대사회의 소외는 문화발전과 연관되어 있다
14. 사회분석에도 상호교섭 연구가 필요하다
15. 새로운 시대엔 새로운 문화정립이 필요하다

제7장 뒤르켐, 사회 통합성을 높여라
1. 사회에는 사회적 사실이 존재한다
2. 유기적 연대 사회에도 문제가 있다
3. 사회적 요구를 위반하면 제재가 가해진다
4. 집합적 가치의식이 통합을 좌우한다
5. 육적인 욕망은 통제되어야 한다
6. 틀이 무너지면 아노미가 높아진다
7. 사회구조에 따라 자살 형식이 다르다
8. 종교는 사회통합 역할을 한다
9. 도덕과 직업집단의 역할이 필요하다
10. 사회적 통합과 공통의 신념 창출이 필요하다
11. 기능주의적 사회통합에 조직의 역할이 크다

제8장 칼뱅, 타락은 새로운 사회 건설을 요청한다
1. 타락은 새로운 사회 건설을 요청한다
2. 구원, 착한 행실, 그리고 부는 서로 관계가 있다
3. 소명은 직업의식을 높인다
4. 이웃과 함께하는 경제공동체를 세우라
5. 경건한 자에게도 불행이 찾아올 수 있다
6. 반론에도 주목하라
7. 새로운 경제공동체관은 현대에도 의미가 있다

제9장 빈부격차, 구약의 토지제도가 답일 수 있는가
1. 각 가정에 분배된 토지는 기업이다
2. 헨리 조지의 토지가치세는 바람직한가
3. 성토모의 시장 친화적 토지공개념은 문제가 없는가
4. 자발적 나눔이 필요하다

제10장 과학 패러다임이 변하면 사회 패러다임도 변한다
1. 토마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를 알라
2. 과학의 패러다임도 변한다
3. 사회도 패러다임이 변한다
4. 아날로그 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
5. 복잡성과 복잡계가 과학과 경영을 점하다
6. 패러다임이 변하면 조직 마인드도 변해야 한다

제11장 창조시대에는 창조경영이 필요하다
1. 창의성에 대한 오해를 극복하라
2. 창조성에 대해 동서양의 인식이 다르다
3. 창의성에 대해서도 철학적 인식이 요구된다
4. 창의성에 대한 기독교적 인식도 숙지하라
5. 창의성에 대한 과학의 인식은 다양하다
6. 창의성에 대해 심리학적 접근도 요구된다
7. 경제학에서의 창의성은 기업가정신과 연관된다
8. 조직에서의 창의적 사고와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9. 창의성을 위해 조직의 제도가 혁신되어야 한다

제12장 협력과 상생의 인사관리를 하라
1.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을 만들라
2. 위코노미, 창조적 자본주의, 사회적 기업이 확산되고 있다
3. 오웬이 뉴 하모니로 간 이유가 있다
4. 위대한 기업은 인간을 존중한다
5. 글로벌 시대에는 인사관리가 다르다
6. 성과주의 보상체계를 넘어서라
7. 평생고용능력을 높이라
8. 비정규직과 여성 근로자 문제를 해결하라
9. 꼴찌에게도 기회를 주라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양창삼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학사 및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경영학 석사)
웨스턴일리노이대학원(MBA)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
총신대학교 대학원(목회학 석사 및 신학 석사)

한국사회이론학회 회장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연변과학기술대학교 상경대학 학장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학장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원장
현)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명예교수

『스마트경영을 위한 핫트렌드 83』(2011)
『경영환경의 변화와 조직의 혁신전략』(2008)
『조직행동』(2007)
『조직혁신과 경영혁신』(2005)
『디지털 조직과 디지털 경영』(2003)
『열린 사회를 위한 성찰과 조직담론』(2003)
『공맹사상에서 문명충돌까지』(2002)
『리더십과 기업경영』(2002)
『창의성개발과 기업경영』(2002)
『e조직이론』(2001)
등 다수

도서소개

『조직철학과 조직사회학』은 조직의 경영철학을 다룬 책이다. 희랍철학, 아리스토텔레스 선 윤리 실현, 칸트와 뒤르켐의 인간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구조와 조직을 탐구한다. 또한 조직이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빈부격차와 상생의 인사관리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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