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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한시선

무등산 한시선

  • 김대현
  • |
  • 전남대학교출판부
  • |
  • 2017-04-10 출간
  • |
  • 236페이지
  • |
  • 132 X 201 X 14 mm /279g
  • |
  • ISBN 97889684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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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본서는 무등산에 대한 한시를 옛 문헌 속에서 찾아내어, 시대 순으로 편집하고 번역한 책으로 『무등산 한시선』 제2판이다. 우리나라 스물 두 번 째 국립공원인 무등산은 남쪽 지방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탐방하고 있다.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의 시문집에서부터 현대 의재 허백련의 시문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옛 문헌 속에 무등산은 살아 숨 쉬고 있다. 이들 가운데 백여 수를 모아서 번역한 것이다.
우리가 무등산을 올라가면 만나는 입석대나 서석대, 규봉암 등 무등산 정상 부근의 대표적인 절경들이 고스란히 한시 속으로 들어와 있다. ‘산 빛은 아침저녁으로 안개 자욱하고, 깎아지른 산세는 만고의 으뜸이라’는 퇴계 이황의 시구에서나, ‘많은 이들 우러르는 서석산, 꼭대기에는 태곳적 눈이 남아 있구나’라고 읊었던 다산 정약용의 시구에서처럼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인들의 무등산 예찬을 만날 수 있다. 옛 사람들과 함께 무등산을 느끼면서 등산하는 친근한 시집이 되었으면 한다.

머리말

무등산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여러 문집 속에 흩어져 있던 무등산 한시漢詩를 모아서 작년 4월에 처음으로 『무등산한시선』을 출판하였다. 그 책을 읽은 여러 분들이 선조들의 문집 속에 있던 알려지지 않은 무등산 시들을 보내주었다.
그러던 차에 전남대출판부로부터 처음 인쇄한 책이 거의 남아 있지 않으니 다시 만들자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작년에 출판된 책을 다시 읽으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새롭게 고쳤다. 또한 소개받은 무등산 한시들을 더 포함시켰다.
무등산은 호남을 대표하는 명산이어서, 많은 시인묵객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또한 예전에는 시를 짓는 일이 일상화 되어 있었기에, 무등산 한시는 아직 문집 속에 많이 남아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한시의 나라’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호남은 많은 시인묵객들이 활동하였던 한시의 중심 지역이었다.
무등산을 사랑하는 분들과 무등산 한시를 읽으면서 산을 오르는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 이러한 작업을 전남대 출판부에서 지원해 고맙게 생각한다. 아울러 교정을 보아준 호남지방문헌연구소 여러 연구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2017년 3월
흰 눈이 덮인 무등산을 바라보면서
김대현

책속으로 추가

圭峯寺 1 규봉사 1

詭狀苦難名 궤상고난명
登臨萬象平 등림만상평
石形裁錦出 석형재금출
峯勢琢圭成 봉세탁규성
勝踐屛塵迹 승천병진적
幽棲添道情 유서첨도정
何當抛世網 하당포세망
趺坐學無生 부좌학무생

주석
ㆍ 규봉사圭峯寺 : 이 시는 앞서 대각국사 의천의 「규봉사」시에 대한 차운시次韻詩이다. 차운이란 운자韻字를 함께 이어서 쓴다는 말이다. 여기서는 대각국사의 「서석산 규봉암에 시를 남기다」 시의 마지막 글자로 사용되었던, 경운庚韻에 속하는 名, 平, 成, 情, 生을 같이 함께 쓰고 있다.
ㆍ 만상萬象 : 온갖 사물의 형상이다.
ㆍ 세망世網 : 세상의 그물망, 속세의 인연이다.
ㆍ 무생無生 : 무생법인無生法印의 준말로 불법佛法을 말한다. 열반涅槃의 진리는 생멸生滅이 없는 것이니 무생無生이라 한다.

작자
김극기의 본관은 광주廣州, 호는 노봉老峰이며, 우리나라 여러 지역의 경치를 시로 읊은 고려시대 대표적인 산수山水시인이다. 그의 문집은 150여 권이나 되었다고 하나 지금은 전하지 않고, 『동문선東文選』ㆍ『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등에 2백여 수의 시가 흩어져 남아 있다.

* 김극기(金克己, 1150년?~1204년?)

규봉사 둘째 수

영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도
산꼭대기 구름에 싸여 가지런하네
널려진 돌들 누가 채찍으로 몰았을까
기이한 벼랑은 저절로 깎여 이루어졌네
백암에서 처음으로 도를 묻더니
연사에서 오랫동안 마음 기울이셨지
한 그루 용화수 아래서
내세의 만남을 기약해 보네

圭峯寺 2 규봉사 2

靈山實稱名 영산실칭명
絶頂與雲平 절정여운평
亂石誰鞭去 난석수편거
奇崖自削成 기애자삭성
栢菴初問道 백암초문도
蓮社久傾情 연사구경정
一樹龍華下 일수용화하
相逢約後生 상봉약후생

주석
ㆍ 규봉사圭峯寺 2 : 이 시는 『신증동국여지승람』 권40에 실려 있다.
ㆍ 널려진 돌들 누가 채찍으로 몰았을까 : 진시황秦始皇이 동해東海에 해 뜨는 것을 보려고 돌로 바다에 다리를 놓으려 하자 귀신이 돌을 채찍질하였다는 고사를 인용한 부분이다.
ㆍ 백암栢菴 : 암자 이름이다.
ㆍ 연사蓮社 : 불교의 혁신운동체 결사結社이다. 결사가 최초로 일어난 것은 중국 동진東晉 때의 고승 혜원慧遠이 동림사東林寺에서 백련사라 함에 비롯되었다. 흔히 사찰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ㆍ 용화龍華 : 용화수龍華樹를 말한다. 미륵보살이 성불하여 용화수龍華樹 아래에서 중생을 구원하려고 세 차례의 법회를 열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ㆍ 내세의 만남을 기약해 보네 : 대각국사 의천을 내세에서나마 만났으면 하는 시인의 바람이 나타난 말이다.

* 김극기(金克己, 1150년?~1204년?)

증심사

뜰 앞 잣나무는 푸르기만 하고
길 가 복사꽃은 붉게 피었네
어찌 밖에서만 찾으려 하는가
그저 마음에서 구하면 되는 걸
경계에 매이면 마음이 끝내 막히니
말을 잊어야 도가 비로소 통하겠지
어느 사람이 이 사찰 이름을 지었는지
오묘한 이치 홀로 깊이 궁리하였구나

證心寺 증심사

栢樹庭前翠 백수정전취
桃花陌上紅 도화맥상홍
何須搜券外 하수수권외
只要覓環中 지요멱환중
滯境心終塞 체경심종새
忘言道始通 망언도시통
何人名此寺 하인명차사
妙蘊獨深窮 묘온독심궁

주석
ㆍ 증심사證心寺 : 이 시는 『신증동국여지승람』 권35에 실려 있다.
ㆍ 백수정전취栢樹庭前翠 : ‘뜰 앞의 잣나무는 푸르고’의 구절에서 증심사에는 일찍부터 잣나무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누각 이름을 취백루翠栢樓라고 하였다. 6.25 동란 때 불에 타 버렸는데, 최근에 복원하였다.
ㆍ 권외券外 : 외부에 부합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밖으로만 힘쓰는 일을 가리킨다. 『장자莊子』에 나오는 말이다.
ㆍ 환중環中 : 텅비어 모나지 않아, 시비是非를 초월한 절대적인 경지를 말한다. 『장자莊子』에 나오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좌선坐禪을 의미하기도 한다.
ㆍ 말을 잊어야 도가 비로소 통하겠지 : 망언忘言은 『장자莊子』에 ‘말을 하는 것은 그것이 마음속에 있기 때문인데 진정으로 깨달으면 말을 잊어버린다.’에서 나온 것으로, 한가롭게 앉아 도를 명상한다는 뜻이다.
ㆍ 묘온妙蘊 : 온蘊은 쌓다, 축적하다는 뜻인데, 심오하다, 깊다는 의미로 발전되었다. 묘온은 오묘한 이치를 가리킨다.

* 나옹선사(懶翁禪師, 1320년∼1376년)

무등산 석실

단단한 이 집 그 누가 만들었을까
천지가 나뉘기 전 이미 편안하였네
사방에 텅 빈 벽은 천년을 말하고
해묵은 서까래는 만년을 이어온 듯
높게 솟구쳐도 무너지지 아니하고
떨어질락 말락 떨어지지 아니하니
함용하는 법계는 너그럽고 넓어서
고금이 오고가도 현묘하고 현묘하네

石室無等山 석실무등산

全體堅牢誰做出 전체견뢰수주출
未分天地已安然 미분천지이안연
空空四壁千千歲 공공사벽천천세
歷歷三椽萬萬年 역력삼연만만년
劫劫巍巍無散壞 겁겁외외무산괴
時時落落不零穿 시시낙락불령천
含容法界能寬廓 함용법계능관확
古往今來玄又玄 고왕금래현우현

주석
ㆍ석실石室 : 무등산 규봉암과 지장암 사이, 즉 지공指空 너덜아래 있는 석굴로서 보조국사께서 수도하였다 하여 ‘보조석굴’이라고도 한다. 스님들의 수도장으로 쓰였다.
ㆍ삼연三椽 : 서까래가 세 개란 뜻으로, 작은 집을 가리킨다. 원래는 ‘삼조연하三條椽下’라 하여 선승들이 좌선하는 자리를 가리키며, 아울러 매우 청빈한 생활을 뜻한다.
ㆍ함용含容 : 법계 즉 불법의 넓음은 너그러이 용납하고 용인하다의 뜻이다.

작자
나옹화상은 고려 공민왕때 고승으로 첫 이름은 원혜元惠이며, 나옹懶翁은 그 호이다. 1340년 20세에 공덕산 묘적암妙寂菴에서 요연선사了然禪師를 스승으로 출가하였고, 그 후 여러 절을 다니다가 회암사檜岩寺에서 4년간의 정진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 1371년에 왕사王師로 책봉받고 동방제일 도량인 송광사에 머무르다 여주 신륵사에서 임종하였다. 목은牧隱 이색李穡이 쓴 비문과 부도浮屠가 회암사에 남아 있다.

목차

서석산 규봉사에 시를 남기다/ 留題瑞石山圭峯寺/ 대각국사 의천 14
규봉사 첫째 수/ 圭峯寺 1/ 김극기 16
규봉사 둘째 수/ 圭峯寺 2/ 김극기 18
증심사/ 證心寺/ 김극기 20
무등산 석실/ 石室無等山/ 나옹선사 22
광주 무등산 첫째 수/ 光州無等山 1/ 김종직 24
광주 무등산 둘째 수/ 光州無等山 2/ 김종직 26
무등산에 올라/ 登無等山/ 김시습 28
규봉난야/ 圭峯蘭若/ 김시습 30
서석을 유람하며/ 遊瑞石/ 정지반 32
서석산을 유람한 시/ 遊瑞石山韻/ 박 상 34
무등산에 올라 첫째 수/ 登無等山 1/ 송 순 36
무등산에 올라 둘째 수/ 登無等山 2/ 송 순 38
서석산의 한가한 구름/ 瑞石閒雲/ 송 순 40
서석산의 한가한 구름/ 瑞石閑雲/ 임억령 42
서석산의 맑은 구름/ 瑞石晴雲/ 임억령 44
서석산의 맑은 안개/ 瑞石晴嵐 / 임억령 46
서석산의 맑은 구름/ 瑞石晴雲/ 이 황 48
양계명에게 주다/ 贈梁生季明/ 김인후 50
서석산의 맑은 안개/ 瑞石晴嵐/ 김인후 52
증심사 조선 스님에게 드리다/ 證心寺贈祖禪/ 노수신 54
광주 무등산/ 光州無等山韻/ 오수영 56
서석산의 맑은 안개/ 瑞石晴嵐/ 박 순 58
무등산 첫째 수/ 無等山 1/ 박대붕 60
무등산 둘째 수/ 無等山 2/ 박대붕 62
증심사에서 유시보에게 써 보이다/ 證心寺示劉施普/ 김성원 64
규봉사의 기둥에 쓰다/ 題圭峯寺柱石/ 김성원 66
서석산의 한가로운 구름/ 瑞石閑雲/ 김성원 68
서석산의 맑은 구름/ 瑞石晴雲/ 박광옥 70
증심사 조선/ 證心寺祖禪詩/ 박광옥 72
규봉에 이르러/ 到圭峯/ 기대승 74
규봉에서 비를 만나/ 圭峯遇雨/ 기대승 76
원효사/ 元曉寺/ 기대승 78
서석산에 오르다/ 登瑞石山/ 김부륜 80
규암에서 노닐며/ 遊圭庵/ 김부륜 82
원효암/ 元曉庵/ 김부륜 84
입석대를 오르다/ 登立石臺/ 구사맹 86
규봉사에 이르러/ 到圭峯寺/ 고경명 88
소은굴에서 우연히 읊다/ 小隱窟偶吟/ 고경명 90
서석산의 맑은 안개/ 瑞石晴嵐/ 고경명 92
서석산/ 瑞石山/ 이순인 94
창랑정 원운/ 滄浪亭原韻/ 정암수 96
눈/ 雪/ 송익필 98
서석산/ 瑞石山/ 유희경 100
무등산 스님의 시에 차운하다/ 次題無等山僧軸/ 임 제 102
무등산을 유람하여/ 游無等山/ 조팽년 104
증심사 죽루에서 옛 운에 차운하다/ 證心竹樓次舊韻/ 고경리 106
무등산에서 비를 만나다/ 無等山逢雨/ 최희량 108
무등산을 유람하며 첫째 수/ 遊無等山 1/ 최희량 110
무등산을 유람하며 둘째 수/ 遊無等山 2/ 최희량 112
서석산 규봉에서 염불사에 이르다/ 自瑞石圭峯至念佛寺/ 진경문 114
서석산을 유람하며 첫째 수/ 遊瑞石山 1/ 정운희 116
서석산을 유람하며 둘째 수/ 遊瑞石山 2/ 정운희 118
어떤 이가 ?무등산노래?로 화답시를 구하다/ 有人示無等山歌求和/ 강 항 120
무등산을 유람하다/ 遊無等山/ 이안눌 122
서석산을 유람하다/ 遊瑞石山/ 조찬한 124
서석산 첫째 수/ 瑞石山 1/ 고부민 126
서석산 둘째 수/ 瑞石山 2/ 고부민 128
서석산/ 瑞石山/ 신 즙 130
무등산/ 無等山/ 장 유 132
병들어 서석에 살면서 작은 감실 벽에 쓰다/ 病棲瑞石小龕題壁/ 정홍명 134
서석산/ 瑞石/ 정지준 136
서석산에 오르며/ 登瑞石山/ 이명한 138
원효사/ 元曉寺/ 이시성 140
증심사/ 證心寺/ 신익전 142
함경이 대이에게 준 시에 화답하여/ 和咸卿寄大而韻/ 유 계 144
창평 조사군 자방이 임지로 떠남에 이별하며 주다/ 贈別昌平趙使君子芳之任/ 신 최 146
장마 중에 기쁘게 무등산을 보다/ 久雨喜見無等山/ 김만영 148
서석산 원효암의 노승 영한이 찾아오다/ 瑞石山元曉菴老僧永閒委來相訪/ 김수항 150
우연히 읊다/ 偶吟/ 이민서 152
서석산 입석/ 瑞石山立石/ 신 완 154
서석상봉/ 瑞石上峰/ 김창흡 156
화음굴/ 華陰窟/ 김창흡 158
광석대/ 廣石臺/ 김창흡 160
서석산에 올라 저물녘에 증심사에서 자다/ 將登瑞石山暮投澄心寺/ 이해조 162
증심사에서 묵다/ 留宿澄心寺/ 이해조 164
서석산 입석대/ 瑞石山立石臺/ 이해조 166
서석에 올라 첫째 수/ 登瑞石 1/ 양경지 168
서석에 올라 둘째 수/ 登瑞石 2/ 양경지 170
무등산/ 無等山/ 신익황 172
말 위에서 서석산을 바라보며/ 馬上望瑞石山/ 이하곤 174
서석산 지공너덜/ 瑞石山指空礫/ 임상덕 176
입석을 바라보고/ 觀立石/ 임상덕 178
서석산을 오르며 증심사에서 잠을 자다/ 將踏瑞石山宿證心寺/ 임상덕 180
무등산/ 無等山/ 김도수 182
서석산 원효사에서 자면서/ 宿瑞石山元曉寺/ 김도수 184
서석산을 유람하며/ 遊瑞石山/ 위백규 186
서석산에 올라/ 登瑞石山/ 정약용 188
광주 무등산에 올라/ 登光州無等山/ 조인영 190
무등산/ 無等山/ 조봉묵 192
갑인년 초여름 서석산을 유람하다/ 甲寅初夏遊瑞石山/ 송달수 194
무등산/ 無等山/ 송헌순 196
무등산/ 無等山/ 나도규 198
서석을 구경하고 돌아와서/ 觀瑞石而歸/ 나도규 200
광주 무등산 천황봉/ 光州無等山天皇峯/ 김윤식 202
서석산/ 瑞石山/ 송병선 204
서석산에 올라/ 登瑞石山/ 배현규 206
무등산에 올라/ 登無等山/ 이동준 208
서석대의 맑은 구름/ 瑞石晴雲/ 이동준 210
서석산의 맑은 구름/ 瑞石晴雲/ 박노술 212
증심사/ 澄心寺/ 나윤후 214
광석대/ 廣石臺/ 이정회 216
천황봉에 오르다/ 登天皇峰/ 이정회 218
증심사 벽 위에 쓰다/ 題澄心寺壁上/ 금명보정 220
서석산에 오르다/ 伴?瑞石山/ 송 홍 222
규봉암에서 자다/ 宿圭峰庵/ 송 홍 224
무등산 규봉암에서 자며 차운하다/ 宿無等山圭峯庵次韻/ 김희수 226
서석상봉에 올라/ 登瑞石上峰/ 김희수 228
무등산에 올라 단풍을 보고/ 登無等山看風韻/ 이병원 230
무등산/ 無等山/ 허백련 232
서석산을 유람하다/ 瑞石遊覽/ 정일섭 234

저자소개

편역자 김대현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동 대학원 한문고전번역학과 참여교수
동 대학원 문화재학과 참여교수
사) 호남지방문헌연구소 소장
한국시가문화학회 회장

『역주 무등산유산기』(광주민속박물관, 2010)
『호남문집 기초목록』(전남대학교출판부, 2014)
『역주 고산유고』(정미문화사, 2015)
『호남문중문헌 기초목록』(전남대학교출판부, 2016) 외

도서소개

『무등산 한시선』은 무등산에 대한 한시를 옛 문헌 속에서 찾아내어, 시대 순으로 편집하고 번역한 책이다.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의 시문집에서부터 현대 의재 허백련의 시문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옛 문헌 속에 무등산은 살아 숨 쉬고 있다. 이들 가운데 백여 수를 모아서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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