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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인종과 정치

라틴아메리카 인종과 정치

  • 김기현
  • |
  • 한국학술정보
  • |
  • 2012-11-30 출간
  • |
  • 428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 |
  • ISBN 978892683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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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라틴아메리카 사회는 분명히 인종적으로 분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인종문제가 부각되지 않는가?
1980년대의 외채위기와 1990년대의 신자유주의 헤게모니로 인해 기존의 좌파가 위기를 겪으면서 새롭게 부각된 것이 신사회운동, 즉 정체성의 정치이고, 라틴아메리카에서는 그중 원주민 운동과 종족성의 정치가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최근 좌파 정당들이 다시 부각되면서 원주민 운동과 종족성의 정치가 다소 위축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라틴아메리카에서 원주민을 비롯한 흑인들의 인종문제가 사라진 것은 결코 아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인종문제 그리고 그들의 정치적 참여의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서론: 혼혈의 신화를 넘어 종족성의 정치로

Ⅰ부 원주민 인구의 비중이 크고, 종족성의 정치가 가장 잘 진전된 사례
1장 볼리비아: 카타리스타 운동에서 MAS의 승리까지
2장 에콰도르의 종족 정치: 영향력의 정치에서 권력의 정치로

Ⅱ부 원주민 비중이 적으나 종족성의 정치가 잘 진전된 사례
3장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적은 원주민 수에도 불구하고 종족성의 정치가 발전한 사례

Ⅲ부 원주민 인구의 비중은 크지만, 종족성의 정치로 발전하지 못한 사례
4장 원주민의 나라 페루: 페루에서는 왜 원주민 운동과 종족성의 정치가 발전하지 못했는가?
5장 멕시코의 원주민 운동: 인디헤니스모(indigenismo)에서 사파티스모(zapatismo)로
6장 과테말라의 마야 원주민 운동: 폭력의 희생자를 넘어

Ⅳ부 원주민 인구도 적고, 종족성의 정치도 발전하지 못한 사례
7장 코노 수르(Cono Sur) 지역: 소수 종족 원주민에 대한 정부정책과 원주민의 저항

Ⅴ부 흑인과 종족성의 정치
8장 브라질과 흑인: ‘인종민주주의’에서 인종차별시정정책으로
9장 쿠바: 인종차별주의가 부활하고 있는가?

결론: 종족성 정치의 성과와 한계
참고문헌
색인

저자소개

저자 김기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학과를 졸업하고,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UNAM) 정치사회과학대학에서 중남미지역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선문대학교 스페인어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동 대학 중남미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직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질문으로 풀어주는 멕시코』(2009), 『라틴아메리카 경제의 이해: 자원, 불평등, 그리고 개혁』(2011)이 있고, 역서로는 『라틴아메리카 자본주의 발달사』(2009)가 있다. 최근에는 종족과 정치, 그리고 자원개발과 경제발전 등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브라질 룰라 정부의 에너지 정책: 실용적 국가통제의 강화?(포르투갈-브라질 연구, 2011), ?페루, 에콰도르 아마존 지역의 석유개발과 환경사회운동?(이베로아메리카 연구, 2011),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은 종족 정체성을 회복하고 있는가??(라틴아메리카 연구, 2010) 등이 있다.

도서소개

라틴아메리카 사회는 분명히 인종적으로 분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인종문제가 부각되지 않는가? 1980년대의 외채위기와 1990년대의 신자유주의 헤게모니로 인해 기존의 좌파가 위기를 겪으면서 새롭게 부각된 것이 신사회운동, 즉 정체성의 정치이고, 라틴아메리카에서는 그중 원주민 운동과 종족성의 정치가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최근 좌파 정당들이 다시 부각되면서 원주민 운동과 종족성의 정치가 다소 위축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라틴아메리카에서 원주민을 비롯한 흑인들의 인종문제가 사라진 것은 결코 아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인종문제 그리고 그들의 정치적 참여의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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