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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한시선

무등산 한시선

  • 김대현 (편역)
  • |
  • 전남대학교출판부
  • |
  • 2016-04-29 출간
  • |
  • 223페이지
  • |
  • 130 X 200 X 20 mm /274g
  • |
  • ISBN 978896849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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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 『무등산 한시선』은 무등산에 대한 한시를 옛 문헌 속에서 찾아내어, 시대 순으로 편집하고 번역한 책이다. 우리나라 스물 두 번 째 국립공원인 무등산은 남쪽 지방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탐방하고 있다.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의 시문집에서부터 현대 의재 허백련의 시문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옛 문헌 속에 무등산은 살아 숨 쉬고 있다. 이들 가운데 백여 수를 모아서 번역한 것이다.
우리가 무등산을 올라가면 만나는 입석대나 서석대, 규봉암 등 무등산 정상 부근의 대표적인 절경들이 고스란히 한시 속으로 들어와 있다. ‘산 빛은 아침저녁으로 안개 자욱하고, 깎아지른 산세는 만고의 으뜸이라’는 퇴계 이황의 시구에서나, ‘많은 이들 우러르는 서석산, 꼭대기에는 태곳적 눈이 남아 있구나’라고 읊었던 다산 정약용의 시구에서처럼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인들의 무등산 예찬을 만날 수 있다. 옛 사람들과 함께 무등산을 느끼면서 등산하는 친근한 시집이 되었으면 한다.

목차

서석산 규봉사에 시를 남기다/ 留題瑞石山圭峯寺/ 대각국사 의천 12
규봉사 첫째 수/ 圭峯寺 1/ 김극기 14
규봉사 둘째 수/ 圭峯寺 2/ 김극기 16
증심사/ 證心寺/ 김극기 18
무등산 석실/ 石室無等山/ 나옹선사 20
광주 무등산 첫째 수/ 光州無等山 1/ 김종직 22
광주 무등산 둘째 수/ 光州無等山 2/ 김종직 24
무등산에 올라/ 登無等山/ 김시습 26
규봉난야/ 圭峯蘭若/ 김시습 28
서석을 유람하며/ 遊瑞石/ 정지반 30
서석산을 유람한 시/ 遊瑞石山韻/ 박 상 32
무등산에 올라 첫째 수/ 登無等山 1/ 송 순 34
무등산에 올라 둘째 수/ 登無等山 2/ 송 순 36
서석산의 한가한 구름/ 瑞石閒雲/ 송 순 38
서석산의 한가한 구름/ 瑞石閑雲/ 임억령 40
서석산의 맑은 구름/ 瑞石晴雲/ 임억령 42
서석산의 맑은 안개/ 瑞石晴嵐 / 임억령 44
서석산의 맑은 구름/ 瑞石晴雲/ 이 황 46
양계명에게 주다/ 贈梁生季明/ 김인후 48
서석산의 맑은 안개/ 瑞石晴嵐/ 김인후 50
증심사 조선스님에게 드리다/ 證心寺贈祖禪/ 노수신 52
광주 무등산/ 光州無等山韻/ 오수영 54
서석산의 맑은 안개/ 瑞石晴嵐/ 박 순 56
무등산 첫째 수/ 無等山 1/ 박대붕 58
무등산 둘째 수/ 無等山 2/ 박대붕 60
증심사에서 유시보에게 써 보이다/ 證心寺示劉施普/ 김성원 62
규봉사의 주석에 쓰다/ 題圭峯寺柱石/ 김성원 64
서석산의 한가로운 구름/ 瑞石閑雲/ 김성원 66
서석산의 맑은 구름/ 瑞石晴雲/ 박광옥 68
증심사 조선/ 證心寺祖禪詩/ 박광옥 70
규봉에 이르러/ 到圭峯/ 기대승 72
규봉에서 비를 만나/ 圭峯遇雨/ 기대승 74
원효사/ 元曉寺/ 기대승 76
서석산에 오르다/ 登瑞石山/ 김부륜 78
규암에서 노닐며/ 遊圭庵/ 김부륜 80
원효암/ 元曉庵/ 김부륜 82
입석대를 오르다/ 登立石臺/ 구사맹 84
규봉사에 이르러/ 到圭峯寺/ 고경명 86
소은굴에서 우연히 읊다/ 小隱窟偶吟/ 고경명 88
서석산의 맑은 안개/ 瑞石晴嵐/ 고경명 90
서석산/ 瑞石山/ 이순인 92
창랑정을 짓고서/ 滄浪亭原韻/ 정암수 94
눈/ 雪/ 송익필 96
서석산/ 瑞石山/ 유희경 98
무등산 스님의 시에 차운하다/ 次題無等山僧軸/ 임 제 100
무등산을 유람하여/ 游無等山/ 조팽년 102
증심사 죽루에서 옛 운에 차운하다/ 證心竹樓次舊韻/ 고경리 104
무등산에서 비를 만나다/ 無等山逢雨/ 최희량 106
무등산을 유람하며 첫째 수/ 遊無等山 1/ 최희량 108
무등산을 유람하며 둘째 수/ 遊無等山 2/ 최희량 110
서석산 규봉에서 염불사에 이르다/ 自瑞石圭峯至念佛寺/ 진경문 112
서석산을 유람하며 첫째 수/ 遊瑞石山 1/ 정운희 114
서석산을 유람하며 둘째 수/ 遊瑞石山 2/ 정운희 116
어떤 이가 ‘무등산노래’로 화답시를 구하다/ 有人示無等山歌求和/ 강 항 118
무등산을 유람하다/ 遊無等山/ 이안눌 120
서석산을 유람하다/ 遊瑞石山/ 조찬한 122
서석산 첫째 수/ 瑞石山 1/ 고부민 124
서석산 둘째 수/ 瑞石山 2/ 고부민 126
서석산/ 瑞石山/ 신 즙 128
무등산/ 無等山/ 장 유 130
병들어 서석에 살면서 작은 감실 벽에 쓰다/ 病棲瑞石小龕題壁/ 정홍명 132
서석산/ 瑞石/ 정지준 134
서석산에 오르며/ 登瑞石山/ 이명한 136
원효사/ 元曉寺/ 이시성 138
증심사/ 證心寺/ 신익전 140
함경이 대이에게 준 시에 화답하여/ 和咸卿寄大而韻/ 유 계 142
창평 조사군 자방이 임지로 떠남에 이별하며 주다/ 贈別昌平趙使君子芳之任/ 신 최 144
장마 중에 무등산을 기쁘게 보다/ 久雨喜見無等山/ 김만영 146
서석산 원효암의 노승 영한이 찾아오다/ 瑞石山元曉菴老僧永閒委來相訪/ 김수항 148
우연히 읊다/ 偶吟/ 이민서 150
서석산 입석/ 瑞石山立石/ 신 완 152
서석상봉/ 瑞石上峰/ 김창흡 154
화음굴/ 華陰窟/ 김창흡 156
광석대/ 廣石臺/ 김창흡 158
서석산에 올라 저물녘에 증심사에서 자다/ 將登瑞石山暮投澄心寺/ 이해조 160
증심사에서 묵다/ 留宿澄心寺/ 이해조 162
서석산 입석대/ 瑞石山立石臺/ 이해조 164
서석에 올라 첫째 수/ 登瑞石 1/ 양경지 166
서석에 올라 둘째 수/ 登瑞石 2/ 양경지 168
무등산/ 無等山/ 신익황 170
말 위에서 서석산을 바라보며/ 馬上望瑞石山/ 이하곤 172
서석산 지공너덜/ 瑞石山指空礫/ 임상덕 174
입석을 바라보고/ 觀立石/ 임상덕 176
서석산을 오르며 증심사에서 잠을 자다/ 將踏瑞石山宿證心寺/ 임상덕 178
무등산/ 無等山/ 김도수 180
서석산 원효사에서 자면서/ 宿瑞石山元曉寺/ 김도수 182
서석산을 유람하며/ 遊瑞石山/ 위백규 184
서석산에 올라/ 登瑞石山/ 정약용 186
광주 무등산에 올라/ 登光州無等山/ 조인영 188
갑인년 초여름 서석산을 유람하다/ 甲寅初夏遊瑞石山/ 송달수 190
무등산/ 無等山/ 나도규 192
서석을 구경하고 돌아와서/ 觀瑞石而歸/ 나도규 194
광주 무등산 천황봉/ 光州無等山天皇峯/ 김윤식 196
서석산/ 瑞石山/ 송병선 198
서석산에 올라/ 登瑞石山/ 배현규 200
서석산의 맑은 구름/ 瑞石晴雲/ 박노술 202
증심사/ 澄心寺/ 나윤후 204
광석대/ 廣石臺/ 이정회 206
천황봉에 오르다/ 登天皇峰/ 이정회 208
증심사 벽 위에 쓰다/ 題澄心寺壁上/ 금명보정 210
서석산에 오르다/ 伴?瑞石山/ 송 홍 212
규봉암에서 자다/ 宿圭峰庵/ 송 홍 214
무등산 규봉암에서 자며 차운하다/ 宿無等山圭峯庵次韻/ 김희수 216
서석상봉에 올라/ 登瑞石上峰/ 김희수 218
무등산/ 無等山/ 허백련 220
서석산을 유람하다/ 瑞石遊覽/ 정일섭 222

저자소개

편역자 김대현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동 대학원 한문고전번역학과 참여교수
동 대학원 문화재학과 참여교수
호남지방문헌연구소 소장
한국시가문화학회 회장

『역주 무등산유산기』(광주민속박물관, 2010)
『호남문집 기초목록』(전남대학교출판부, 2014)
『역주 고산유고』(정미문화사, 2015)
『호남문중문헌 기초목록』(전남대학교출판부, 2016) 외

도서소개

『무등산 한시선』은 무등산에 대한 한시를 옛 문헌 속에서 찾아내어, 시대 순으로 편집하고 번역한 책이다. 우리나라 스물 두 번 째 국립공원인 무등산은 남쪽 지방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탐방하고 있다.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의 시문집에서부터 현대 의재 허백련의 시문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옛 문헌 속에 무등산은 살아 숨 쉬고 있다. 이들 가운데 백여 수를 모아서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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